근데 생각해보면 너도 의외로 남 생각 별로 길게 안한다?

그거 깨달으면 삶이 좀 편해짐

나도 초~중학교때까지 심하게 왕따였고 대학교때까지 사람대하기가 어려웠는데 살다보니 그렇게 남에대해 열심히 생각치는 않더라고

직장다니면서는 뭐 회사 동호회 하나 꾸리면서 사람 모이는성격이 되니까 역으로 내 스스로가 놀라움

물론 극복하기 어렵겠지만... 힘내자

니도걔들 욕하면 되잖아 병신아

다르게생겻으면 다른성격가지게되기마련임

자존감 올리면 그런 생각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됨

자존감 올리는 법

1. 감사일기 적기

매일 자기 전에 오늘 있던 일 중에 5가지 감사한 일들을 구체적으로 적어. 그럼 뇌가 감사한 일을 찾는 상태가 되고 수면 중에도 지속돼서 긍정적으로 변하는 데 도움됨

구체적인 효과로는 삶이 감사한 것으로 가득차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새로운 도전 같은 것에 대한 두려움도 감소함. 왜냐? 또 무언가 감사할 일이 생길 걸 아니까.

2. 행복의 의미를 확대화하고 불행의 의미를 축소하기

회복탄력성이랑 관련된 이야기인데 이거 하면서 나도 자존감에 도움 많이 돼서 알려줌.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일 수록 행복은 축소하고 불행은 확대하는 경향이 있음, 만약 가고 싶었던 회사에 합격했다면 누구나 뽑아주는 회사 아니야? 운이 좋았네. 어쩌다 한 번 그런거지. 이런 식으로 자기 행복의 의미를 축소하고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면 내가 못나서, 나 때문에, 난 항상 이런 식이야 라고 생각한단 말이야. 지금 말한 건 반대로 하면 돼. 좋은 일이 생기면 나라서 할 수 있었고, 이건 순전히 내 노력 혹은 내 자질의 결과물이고, 내 삶은 이런 성공으로 가득차 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누구나 그럴 만한 상황이었고, 운이 나빴고, 이 일만 잘못됐을 뿐 내 삶의 나머지 측면은 잘 되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란 말이야.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이 방법으로 네 긍정의 회로를 계속 발달시켜야 돼. 그럼 어느 순간 꿈에서도 이걸 하고 있을거야. 마지막으로 자기 칭찬할 때 말을 입 밖으로 꺼내거나 자기 자신을 쓰다듬는 등 생각만 하지 말고 밖으로 표출하면 효과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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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도 내과랑 정확히 똑같은데

약간 정신이 감기걸렸다고 생각하고 가봐

정신병은 고칠 수 있는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