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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반 여성이 식당 창업하는건 좀 힘들지 않냐?

3fcd2f57 2019.10.19 281

아버지께서 은퇴하고 돈벌이가 없는 상황이라 어머니께서 일을 하고싶어하시는거 같아...

 

관절염까지 있으셔서 내가 보기엔 식당에서 일하는거 힘드실꺼같은데

 

식당을하면 나랑 누나한테 물려주고 싶다하시는데...

6개의 댓글

b2672fcc
2019.10.19

할머니들도 하시던데. 가게 규모랑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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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924e7
2019.10.19

수많은 식당중에 성공하실수있으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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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461e15
2019.10.19

맛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냥 무난하다면 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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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209f45
2019.10.19

성공하면 = 아이고 아무리 나이드셨어도 우리 엄마가 해낼 줄 알았어!!!

실패하면 = 거 나이값도 못하고 돈만 다 까먹었네 후......... 남은 것도 없고 어쩌냐 이제......

 

사업이란게 원래 이렇다

통계적인 기대값으로만 따지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다.

 

네 어머님이 그 벽을 뚫고 하이 리턴을 쟁취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물심양면 돕고, 아니면 걍 알바나 다른 일자리 알아보시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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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8b3f7
2019.10.19

나 식당 창업했던 개붕이인데..

일반 집밥 잘하는거랑 식당밥 잘하는거랑 완전 다름. 부엌도 프로세스대로 시스템대로 돌아가야하고 시간 맞춰 딱딱 음식 나가는게 맛보다도 더어려움.

그리고 관절염까지 있으시면 정말 비추....

 

일단 식당에 알바라도 나가보시고 일 좀 배워보신담에 그래도 할만하다 생각되면 그때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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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83fc8
2019.10.19

밥잘한다고 식당잘하는거 아니야... 관절염있으면 더더욱 하지마. 할거면 반찬가게나 홀없는 배달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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