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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냉혹한 흑인페도강간인생역전의 세계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fl2&no=253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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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미국 남부 깡촌에서 찰싹찰싹 채찍질 당하는 흑인 노예들이다. 다들 알겠지만 흑인 노예들의 인생은 씹창이었다. 자세한 것은 갓영화 장고 분노의 추격자와 갓영화 노예 12년을 참고하시오. 정말 갓영화입니다

 

당시 흑인 노예들은 대충 걸어다니고 말할 줄 아는 손 달린 소 정도의 위치였는데 여기 심하면 히토미 테그까지 붙었다. 이 당시에도 tag:dark skin은 인기장르였다. 히토미가 아니라 현실에서 해서 문제지

좀 반반하다 싶은 흑인 노예는 미남충들에게 강간당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보통 이 와중에 태어난 백흑 혼혈 쿠키 앤 크림들은 그냥 흑인으로 취급받으면서 강간당한 엄마랑 같이 목화밭을 가꾸는 인생을 살게 된다. 오 갓 블레스 아메리카 뻐킹 아메리카

 

물론 세상은 넓고 미남충도 많고 흑인 노예도 많은고로 대단히 희귀한 사례도 있다.

미국 제일의 갑부 흑인 소녀 '아멘다 아메리카 딕슨'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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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1840년대에 인종차별의 메카 조지아주에 이렇게 생긴 미남충이 살았다. 데이비드 딕슨이라는 이름의 이 미남충은 참으로 생긴 것에 어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흑인 취향이었고 하나는 페도였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 다크스킨 페도필리아 데이비드 딕슨은 꽤나 부잣집 출신이었고 그래서 가지고 있는 땅이랑 그 땅을 가꿀 흑인노예도 존나게 많이 데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말 타고 농장을 돌아다니다 딱 자기 취향의 13살 흑인 소녀 줄리아를 보게된다. 슬프게도 곧바로 히토미가 벌어졌다.

우효~를 외치며 달려드는 미남충에 손에 납치된 13살 소녀 흑인노예는 끔찍하게도 얼마 뒤에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때 이 페도 새끼의 나이는 40대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좀 역겹고 슬프긴 해도 흔해빠진 아메리카 히토미 스토리겠지만 그 뒤부터 뭔가 신기하게 일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데이비드 딕슨은 진성 흑인박이였는데 진심으로 흑인을 사랑했던 것이다

줄리아가 임신한 것을 알자마자 데이비드 딕슨은 목화밭에서 일하던 노예를 바로 집안으로 들여서 온갖 정성을 다해 보살피기 시작했음

하루아침에 밭노예에서 가문의 보배로 승격한 줄리아는 어리둥절이 끝나기도 전에 11월에 딸을 출산함

이 딸이 바로 나중에 미국 제일의 흑인 갑부가 될 '아멘다 아메리카 딕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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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딕슨

 

미남충들이 흑인을 강간해서 낳은 아이는 노예2호기로 굴려지는게 보통이지만 진성 흑인박이 데이비드 딕슨은 줄리아를 자기 아내로, 아만다를 곧바로 자기 딸로 받아들인다

당시 조지아주 법은 흑인 백인 결혼은 인정못하는 데쑤웅을 외쳤지만 흑인박이 딕슨은 좆까를 외쳤는데, 법적으로는 줄리아도 아만다도 자기 노예였지만 대우는 백인 아내와 백인 딸처럼 아주 물고 빨고 아꼈던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 당시 시점으로 보면 수간충이나 다름없는 짓거리라 주변에서 병신 소리가 쏟아졌지만 좆도 신경 안 썼다.

 

얼마나 진심이었냐면 집에 손님 찾아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게 아만다를 데려와서 인사시키고 귀여워 죽겠다고 딸 자랑을 시전하는 거였다. 다시 말하지만 노예질이 최전성기였던 1850년대에 인종차별 개쩌는 조지아주 한복판에서 이랬다.

개새끼는 개새낀데 책임감은 쩔었던 개새끼였다

아니면 그 정도로 흑인을 존나 좋아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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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편안하게 집안에서 지내는 동안 흑인 소녀 아만다는 데이비드 딕슨의 엄마, 즉 본인한테는 할머니인 백인 엘리자베스 딕슨에게 교육을 받기 시작하는데, 말 그대로 부잣집 백인 아가씨가 받아야 할 교육이란 교육은 다 받았다

백인 새끼들도 문맹률 쩔었던 시절에 읽고 쓰기 교육은 물론이고 피아노 교습에 댄스 교습에 귀족사회 예절까지 다 받았음

이 와중에 할머니 엘리자베스 딕슨은 또 흑인 손녀가 예쁘다고 물고빨고 난리가 아니어서 둘 사이의 관계는 매우 돈독했는데 아무래도 가문 유전자 단위로 흑인박이였던게 분명하다

아빠 데이비드 딕슨도 교육에 열심이었는데 흑인딸 아만다에게 사업이랑 재정관리까지 가르치기 시작한걸 보면 진심으로 자기 후계자로 여겼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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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웃긴게 뭐냐면 이 페도 새끼가 유능하고 다정했다는 거임. 지 딸만 아낀게 아니라 모든 흑인을 존나 사랑했다

데이비드 딕슨의 농장은 조지아 주에서 가장 번창하는 농장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그건 데이비드 딕슨이 존나 유능했기 때문이다

목화밭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채찍이듯 흑인노예를 다루는 방식은 기본이 조팸이었는데, 진성 흑인박이 데이비드 딕슨은 이렇게 예쁜 것들을 어케 때릴 수 있냐며 노예 조팸을 금지하고 복지시설을 열심히 확충했음

당연히 주변 조팸충들은 비웃었지만 놀랍게도 딕슨의 노조팸 농장은 존나게 번창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조지아주에서 가장 부유한 농장이 됐다

오죽 잘 나갔으면 이 인간 별명이 '조지아 농부의 왕자'였는데 존나게 돈 벌면서 살기는 편하다보니 흑인 노예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음

페도만 아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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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빠랑 할머니한테 이 자는 가문의 보배인 데스를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 아만다는 교양있고 지식있고 완벽한 귀족집안 아가씨로 거듭났다

딸이 이쁘게 잘 자라는걸 본 흑인박이 데이비드 딕슨은 기뻐서 날뛰면서 좋은데 시집보내려고 남편감을 찾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보다못한 조지아주가 쿠사리를 건다

대충 씨발 수간충 새끼야 작작해라는 뜻

아무리 진심으로 서로를 아빠딸로 여겼어도 법적으로는 그냥 노예주랑 노예관계였기 때문에, 소유물인 아만다는 결혼을 할 수가 없었음

예쁘게 키운 딸을 좋은 곳에 시집보내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고 싶었지만 다 쫑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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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머나먼 워싱턴에서 수염난 링컨 아재가 남부에게 뻑큐를 먹이며 흑인해방을 선언해버렸다

나의 흑인을 놓아주려는 자는 용서치 않아요 남부가 지랄을 하며 링컨에게 뻑큐를 날리고 그 유우명한 남북전쟁이 터졌다

데이비드 딕슨은 딸내미랑 손잡고 형광봉을 휘두르며 열심히 링컨을 응원했고 4년동안 존나게 치고박고 싸운 끝에 링컨이 이겼다

흑인 해방 이벤트가 뜨자마자 데이비드 딕슨은 신나서 이젠 자유인이 된 딸한테 지참금을 산더미처럼 들려서 시집보낸다

진성 참애비였다. 페도 강간충인거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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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의 남편은 찰스 유 뱅크스라는 이름의 백인 참전용사였는데 아빠가 흑인박이였듯 딸은 백인박이였던 것이다

아만다와 찰스는 행복하게 살면서 아들도 둘이나 낳았지만 슬프게도 찰스는 8년만에 죽고 말았음

과부가 된 불쌍한 아만다는 아들들 키우면서 혼자 살기 시작했고 데이비드 딕슨은 훌쩍거리면서 눈물을 훔쳤다

그래도 이 와중에 아만다는 27살의 나이로 애틀란타 대학교에 입학해서 2년만에 학사까지 따낸다

여자에 흑인으로 1860년대에 이랬던 걸 보면 아만다도 만만찮게 굉장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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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아만다가 과부 생활 12년차를 찍었을 무렵 흑인박이 데이비드 딕슨도 죽는데, 문제는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딸사랑의 증거를 징하게 남기고 갔다

데이비드 딕슨의 유언장을 열어보니까 친척 조까고 자기 딸한테 모든 유산을 몰빵하라는 명령이 들어있던 것이다

그 재산이라는게 뭐였냐면 3천만평의 금싸래기 강남땅과 30만 달러의 현금이었다

개성공단을 다합쳐도 2천만평이 안 되는데 3천만평의 땅, 거기다 당시 시세로 30만 달러면 오늘날 환전하면 수십억이다

당연히 딕슨가 친척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발광했음. 아무리 노예제가 작살났어도 노예출신 혼혈한테 재산을 다 몰빵하는게 말이 되냐며 친척들은 우루루 법정으로 몰려가 지랄을 시작했지만 법원에선 피부색이 어떻든 딸은 딸이라며 뻐큐를 내밀었다

친척들은 주 고등법원까지 가면서 끝까지 지랄했지만 거기서도 좆까를 듣고 나자 결국 흑인박이의 유산은 고대로 흑인딸에게 주어졌다

 

이렇게 아멘다 아메리카 딕슨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거듭났는데 시작은 어긋났어도 애비의 사랑은 존나 진심이었던 것이다

강간으로 태어난 사생아로 시작해서 미국 최고의 갑부가 된 아만다는 두번째 결혼을 하는데, 이번에는 자기처럼 해방노예 출신이었던 흑인 네이선 투머랑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다 1년 뒤에 사망함. 마흔 두 살의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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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극적인 사건이라 여러번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가장 최근껀 2000년대에 나온 TV영화다

 

https://en.wikipedia.org/wiki/Amanda_America_Dickson

 

요건 출처

 

 

 

40개의 댓글

2019.10.18
0
2019.10.18

제목어그로 미쵸따

0
2019.10.18

혼란하다 혼란해

0
2019.10.18

제목어그로 ㅂㅁ

1
2019.10.18
@돌덩어리

링크타고 가보니까 원문 제목이 저거임...

0
2019.10.18

제목만 쵸큼 수정하면 좋을 듯.

0

엄청 좋은 아저씨잖아 ㅋㅋㅋㅋㅋ 표현을 흑인박이 페도....

0
2019.10.18
@삼겹살이먹고싶다

ㅋㅋㅋㅋㅋ

0
@삼겹살이먹고싶다

그치만 페도인걸

0
2019.10.18

우효~! 쵸 럭키♥ 카와이한 흑인 소녀 겟또다제~

2
2019.10.18
0
2019.10.18

페도새끼는 패도된다

0
2019.10.18

엄진근 만 13살 이상이면 페도는 아니다

0
2019.10.18
0
2019.10.18

저때당시 13살이면 페도 아님

0
2019.10.18

미남충이라길래 미남도 충이붙나 이생각했네 ㅋㅋㅋㅋㅋㅋ

0
2019.10.18
@남조선동무

근대 석양의 무법자 보면

좋은놈 나쁜놈 못난놈 나오는데

 

좋은놈이 금발에 총도 개잘쏘는 미남충임

하는짓이좀 쓰레기라 충소리 듣나봄

 

현상금 걸린놈 잡아다가 현상금받고 현상금 걸린놈 교수형 당하기전에 저격으로 줄 짤라서 도망치게 만듬 반복하는데

잘생긴놈이 쓰레기짓 해도 멋있더라..

0
2019.10.18
@너의뒤에서
0
2019.10.18
@너의뒤에서

한국건 나쁜 놈도 미남충이자너?

0
2019.10.18

저당시 13세면 결혼가능 나이아님?

0
2019.10.18

책임감 무엇;; 미친새끼신가

0
2019.10.18

아니 시발 존나 해피엔딩이네ㅋㅋㅋㅋㅋㅋ

0
2019.10.18
@트루고자
0
2019.10.18

이걸 착하다고 해야되냐 개새끼라고 해야되냐

1
2019.10.18

혼란하다

0
2019.10.18
0
2019.10.18

흑박이페도강간충인거 빼면 참 좋은사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0

좋은놈인데 나쁜놈이고 이상한놈이네

0

이거 매운맛 서프라이즈네 재밌게 잘 읽었다ㅋㅋ

0

이건 진짜 어케 받아들이고 해야하냐ㅋ

0

아니 ㅅㅂ 저때 우리는 어떻게 살았는데 ㅋㅋㅋㅋ

흑박이페도 미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0
2019.10.18
0

필력 인정데스

0
2019.10.18

춘전인가

0
2019.10.18

저때당시엔 페도라는 인식이 없었다. 로리콘도 없었다.

0
2019.10.18

토마스 제퍼슨도 흑인 하녀랑 애 낳았잖아

1
2019.10.18

좋은 사람이네

페도 강간충이지만

0
2019.10.18

네이선 투머가 승리자네

0
2019.10.18

흑인페도강간충이지만.. 그가 40살에 13살 소녀를 강간해서 낳은 딸한테 한걸 보면

0
2019.10.19

이새끼 개붕이들 수준에 맞게 글 잘쓰네 ㅋㅋㅋㅋㅋ 추천박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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