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스스로 점수 힘들거 같다고 생각들면 접는게 맞는거 같다. 지금이 인생 중요한 분기점이야. 잘 생각해보고 접을거면 빨리 접고... 공시 붙들고 있다가 인생 나락으로 가는 사람 많은건 알지?

내 친구 공무원 준비하다 공기업으로 넘어간지 2년차임

좀 더 자주 지원 가능하다는거 빼면 크게 난이도 차이 못느낀다함

준비하던게 겹쳐서 걘 편하다는데 음 힘든 세계인건 같나봄

난 너보다 좀 어린데 다른 시험 준비중임 나만 뒤쳐지고 병신 같은데 그래도 이거 아니면 안되겠네 이렇게 결론 내리고는 앞으로 가는중임

확실히 하셈

어디 공기업은 만만한가... 그냥 공시 계속해도 될거 같음

어차피 합격권인 사람은 시험이 여러개니까 이직렬 안되면 저직렬에서 붙잖아

광역시 일행 5년차에 붙었고, 일단 붙고 나면 그럭저럭 살만 함

나같으면 그냥함, 2년동안 감잡힐정도로 이해됬으면 3년차에는 붙는다고 봄 화이팅해라

집에 여유 있어서 니 돈 다 떨어져도 손 벌릴데 있으면 계속 해라

본인이 각 나오는데 억지로 관두면 평생 후회하다가 뒤늦게 또 도전하는 우를 범하기도 함

근데 집안 사정 여의치 않으면 고민좀 해봐야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서울 중위권 정시로 뚫을 정도 지능 수준아니면 공기업이 더 어려울걸~?

한달 백만원씩 일년만 모아도 1200인데 2년 했으니 2400 날렸다고 생각해. 그리고 앞으로 몇년이 걸릴진 아무도 모르고 2-3년 더 걸린다면 5000만원은 모을 시간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