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일본 정착 4년차 후기

와이프가 한달 뒤 출산인데 한국에서 낳고싶어서 현재 한국에 와있습니다.

 

사실 20년 이상을 한국에서 살아서 별로 감회가 새로울 것도 없어서 심심해서 개드립에 키보드질 한번 해봅니다.

 

 

20대 중반 저는 한국에 워킹홀리데이 온 와이프와 동거를 시작했고, 워킹홀리데이 도중 결혼까지 이야기가 흘러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당시는 여자친구였던 와이프의 워킹홀리데이가 끝나고, 다음 분기에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서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바로 결혼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만, 장인장모님과는 여행으로 만나뵌적은 있지만 실제로 그 뿐이고 실제로 제가 어떻게 사는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저도 워홀 기간동안 보여드리고자 워홀로 가게되었습니다.

 

* 이 글은 일본 내에서 혐한이 어떤지, 방사능이 어떤지 대변하는 글이 아닙니다. 

* 그저 제가 일본에 살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작성하고파 쓴 글입니다.

* 요즘같은 시국에 일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거 저도 모릅니다 저도 한국인이니까.... 

(하도 많이 질문받아서 먼저 못박아두겠습니다...)

 

 

 

1. 집(이사)

 

제 가구들은 대부분 본가에 가져다두고 저는 제 개인물품만 가져서 일본에 왔습니다.

정착비용은 천만원입니다. 

 

☆사실 천만원가지고는 일본 정착이 프리패스인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월셋방을 얻으려면 야칭, 레이킹, 시키킹이 필요합니다.

야칭은 월세, 레이킹은 사례금, 시키킹은 보증금입니다.

월세 70만원을 가정해두자면, 시키킹과 레이킹은 월세의 2달치정도가 평균입니다.

즉 월세 70+사례 140+보증금 140 하면 단순히 방만 계약한게 350만원입니다. 추가로 부동산 수수료도 있고... 

정리하자면 첫달은 월세의 4~6배 정도의 금액을 내게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는 나중에 보증금을 제외하곤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초기정착금을 천만원 들고가도 거진 반이 집계약부터 날아가게 됩니다.  ☆

 

 

다행히 장모님께서는 건물을 조금 가지고 계셨고, 그 중 하나를 와이프와 제가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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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사진입니다.  다만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때 사진이라 지금 가구배치는 제 입맛에 맞게 바꾸어놓았으나 따로 찍어놓은게 없네요 ..

사실 거실에 보이는 테이블은 식사테이블이 아니고 마작테이블입니다...

룰은 몰라도 대충 마작이 뭔지 아실거라고 믿습니다만, 일본에선 고스톱같은 느낌이라 남자들은 대부분까진 아니어도 많이들 룰을 알고 있어 

위에서 언급햇듯이 고스톱같이 자주하는거라 저도 배웠습니다.  (명절에 모이면 고스톱하듯이 여기선 마작입니다)

저는 주로 일본친구들 왔을때 하거나, 한국친구들 여행차 오면 재워줄때 같이 합니다

(한국친구들은 처음엔 룰을 몰랐으나 강제로 배우게했습니다.)

물론 가장 같이 많이 플레이한건 처조모(와이프의 할머니)님과 그 친구분들입니다.

(모두다 한동네에 거주중이기때문에.. 전동마작테이블이 있는 여기서 주로 하십니다)

연륜때문인지 같이 붙으면 제 승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일본의 집 구조는 LDK로 설명할수 있는데요, 자세하게 설명하면 좀 복잡해지므로 간단히 소개하자면

 맨 첫 숫자는 방이 몇개인지, L은 거실, D는 식탁이나 의자등을 놓을수있는 공간 (다이닝룸), K는 부엌입니다. 

즉 2LDK 집이라고하면 방이 2개고, 윗줄의 LDK가 전부 있는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저희집 같은 경우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데, 먼저 설명드리기에 앞서 알고있어야지 이해가 수월한 것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아파트라고 하면 우리나라 같은 아파트를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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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파트라하면 위처럼 2층짜리 건물을 말하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아파트라하는건 '맨션'이라고 합니다. 

근데 수비범위가 넓어서 굳이 십몇층짜리 건물이 아니고 3~4층짜리 주거건물도 맨션이라고합니다. 

 

저희집도 3층짜리맨션인데, 총 6가구가 거주가능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위에서 말씀드리기를 특이한 케이스라고 했는데

이 맨션 자체가 저희것이기 때문에 1층에 집 하나는 구조가 다릅니다. 다른 집은 전부 3DK형입니다만, 

집주인집이라 같은 3DK라도 조금 더 넓고 마당이 있으며 거기에 따로 별실이 있습니다.

(별실은 원래 일본 특성상 PC가 없는 집도 많아서 세입자들 쓰라고 PC를 넣어두었었는데 

생각보다 세입자들이 쓰지 않아서 제가 빼버리고 그냥 제 개인실로 쓰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일본에 오고 쭉 여기서 거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 식사

 

저같은 경우 원래 입맛이 일본입맛입니다. 한국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게 스시였고..

날계란에 밥을 비벼먹는다던가 하는것도 전혀 거리낌 없었구요

 

그러나 역시 25년 정도 한국에서 거주한 결과 그리워질수밖에없습니다.

특히 라면.. 일본라면이 퀄리티면에서는 압도적이지만 하루이틀이지 

한국에 김밥천국같은데서 김밥 한줄에 라면 하나시켜서 라면에 김치 올려서 먹는 그맛이 너무 그리워지게 됩니다 ㅋㅋ

4년차인 저는 지금은 따로 라멘을 먹으러가거나 식당에서 따로 시키지 않습니다. 세트같은거에 딸려서 나오는게 아닌이상.

 

다행인건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어려서부터 동생들을 돌보면서 컷기 때문에 

어지간한 여자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

 

외식은 주로 일식을 먹고 집에서는 한식많이 먹습니다.

1번 항목에서 말씀드렸듯이 와이프 가족들 전부 같은 동네 거주합니다. 걸어서 15분정도? 

그래서 자주 같이 식사할 기회가 많은데 제가 할때 한국요리 해드리면 정말 다들 맛잇게 드십니다.

(현재까지 순위는 1위 LA갈비, 2위 삼겹살, 3위 잡채입니다)

 

LA갈비는 따로 락앤락에 담아서 더 해달라고 하실정도여서 꽤 많이 지출했었습니다

 

 

 

3. 일

 

사실 워킹홀리데이를 처음 오고나서는 2달정도 쉬었습니다. 정착비도 좀 남았고 이것저것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적응도 해야했으니까요. 

 

한국에 있을때 저는 모 기업의 PC 유지보수쪽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일본에서 첫일은 알바로 시작했습니다. 동네에 일본인들이 경영하는 한식당이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일하면서 휴대폰 만진다거나 그런건 일본에서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사실 일하는 편안함은 한국쪽이 좀더 편합니다. 다만 손님 입장에서 받는 서비스의 질은 일본쪽이 더 크죠.

 

따로 집 월세가 안나가니까 이게 꽤 돈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10개월 동안 2개의 알바를 하면서 (투잡이 아니라 그만두고 따른 일)

따로 저금만 거진 천만원 안되게 모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결혼 이후에는 장모님 가게를 물려받았습니다. 

정확하게는 물려받았다기보다는 장인께서 친구가 부동산업자인데, 그 친구분 부탁으로 구매한 카페건물이 있는데

이미 하는 일이 잘되고 있어서 쓸데가 없어서 그냥 가지고만 있는 가게가 있어서 

저랑 와이프가 가게를 하는것으로 운영중입니다. 

 

벌이가 대단치는 않지만 그냥저냥 둘이서 평범하게 먹고살정도로 벌고는 있습니다만, 

저녁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기가 생겨서 일과 병행하기가 좀 어려워서 업종을 바꾸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4. 생활의 편안함

 

길거리가 깨끗하다거나 사람들이 친절하다하는건 진부하니까 따로 기재하지않겠습니다.

 

일본에와서 편하다고 생각하는건 일단 지극히 개인적인거 먼저 하나 말씀드리자면 

집 문에서 나와서 걸어서 10초 내에 자판기가 있다는것 ... 

따로 집에 음료수를 사다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 먼 냉장고라고 생각하고 그냥 가서 마실거 꺼내오면 되는데..

제가 하루에 1.5페트 기준 음료를 거의 2~3통씩 먹는 편이라서 가장 일본와서 득본거라고 생각하는것중 하나입니다..

 

두번째로는 자전거문화인데, 일본에선 자전거 사는것도 다 등록이 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자전거를 여태껏 전부다 도난당했습니다. 물론 값이 나가는 그런 자전거는 아니고 평범한 자전거였지만,

도난당한것 자체가 짜증나는거니까요.. 

(가장 어이없던 일화가 자전거 안장을 다른걸로 바꿔놓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등록해야하기때문에 도난이 발생해도 어디선가 발견된다면 찾을수도 있고,

경찰이 자전거 탄 사람 세워서 자전거를 확인하는 경우도 많아서 도난율이 적습니다. (없다는건 아닙니다)

 

사실 이건 좀 케바케인데, 등록이 귀찮다거나,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를 주차하지않아서 벌금을 때인다거나 하는 것도 있어서 

외국인입장에서는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만..

 

세번째로는 불법주차가 없습니다.

애초에 자기 주차장없으면 일본은 차를 못사게해뒀습니다. 

(집에 주차장이 없으면 유료주차장을 쓰고 있다는걸 인증해야합니다.)

그래서 굳이 자기 주차장이 있는데 엄한곳에 주차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이에 익숙해져서 외출을 나가도 기본적으로 유료주차장 쓰는게 습관이되어있습니다.

(물론 불법주차가 아예 없진 않습니다만, 한국처럼 만연하지 않습니다.)

 

저는 불법주차를 보면 진짜 그자리에서 욕하면서 지나가는 성격을 가져서 저한테있어서 이건 천국입니다

 

5. 생활의 불편함

 

솔직히 장점을 발견하기보다 단점을 찾는게 더 쉽긴합니다.

 

첫번째로는 행정시스템이 넘나 느립니다.

한 예를 들자면 저 일본와서 처음인터넷 신청할때 신청하고 심사받고 실제로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기까지 1달반정도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신청하면 보통 기사방문 예약날짜 잡고 늦어도 보통 일주일이면 끝나죠?

여기선 2주~3달까지도 걸립니다... 저는 겜덕이라 인터넷 못쓰는 기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웃긴게 사람 퇴근시간대 이후되면 인터넷 속도 떡락합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제일 빠른 인터넷 2기가짜리로 하고있어서 괜찮습니다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일본국민은 느린속도로 인터넷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일찍 영업을 끝내는 가게가 많습니다.

좀 늦은 저녁에 한국에서는 대부분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늦은 저녁이면 가게들 대부분 문 닫고 없습니다.

뭐 당연히 그 사람들도 인생의 질에 있어서 그러는 것이 좋겠지만, 한국에서 살아온 저로서는 저녁 늦게 가면 가게들은 마감도 아니고 이미 닫고 끝났다는건 좀 불편했습니다 ㅠㅠ...

 

세번째로 생각보다 븅신들이 많습니다.

하와와~ 일본은 친절해! 일본인들은 남한테 민폐 안끼치려고 하는게 어렷을때부터 배워서 엄청 친절해! 라고들 하는데

기본적으론 그런데 여기도 생각보다 븅신들이 많은 곳입니다. 

 

예를 몇가지 들어보자면 예전에 시간이 남아 도넛집에서 커피와 도넛을 주문하고 1인석에 앉았는데

갑자기 옆자리 사람(미국식 갱스터 옷차림)이 자기 아이폰을 보여주면서 자기가 아이폰을 샀는데 사용법을 모르겠다는 겁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사람이라서 저도 몇번 만지다가 모르겠다고 하고 다시 돌려줬는데

"하... 너 갱스터가 뭔지 아냐?" 이러는겁니다..

일본에서 무슨 갱스터 타령이지 이섹기 하고 생각하면서 귀찮아서 "외국인이라서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더니 "하.. 너 쓸모없네.." 이러더니 가게를 나갑니다... 아직까지 생각하면 황당한 기억 중 하나 입니다.

 

다른 예로는 아키하바라에서 무슨 행사를 하길레 기념이다싶어서 줄을 서있는데

갑자기 왠 일본 오타쿠(체크무늬셔츠, 면바지, 땀수건, 백팩)가 갑자기 새치기하길레

왜 새치기하냐고 물었는데 대답도 안하고 무시하면서 다시 앞을 봐서 싸움이 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계속 말을 무시하길레 "새치기하지말고 꺼지라고"하면서 밀쳣더니 그제서야 뒤로 가는줄알았는데... 제 바로 뒤에 줄을 스더군요...

원래 제 뒤에 있던 사람은 그걸 또 곤란하다는 표정만 짓고 아무말 안하고 있길레 어이가 없어서 맨 뒤로 가라고 하면서 노려보니까 그제서야 갑니다.

 

마지막 예로는 출근길에 왠 미친놈하나가 전신을 찢어진 옷을 입고 자전거 타고 돌아다닙니다.. 

뒤에는 라디오에서 엔카(트로트)가 틀어져있고.. 나이도 20대 후반정도로밖에 보이진 않는데 

왠 이상한 놈인가 싶었습니다.

 

더 얘기하고싶은 븅신들 케이스는 많은데 진짜 엄청난 스압이 되버리기때문에 이정도로 줄입니다.

"저런 븅신들은 한국에도 있는데?" 라고 싶을수도 있는데 적어도 전 한국에서 저런 상황을 겪어보진 못했습니다...


 

마지막 불편함은 대중교통이 너무 비싸고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 지하철은 우리나라처럼 국가에서 운영하는게 아니고, 여러개의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승절차도 까다롭고, 타회사의 지하철노선을 이용하게 될 경우 같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에서 나와서 다른 입구로 들어가야하는 둥 번거로운 점이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본에 거주하게되어서, 도쿄에 있는 아침에 출근하게되는 평범한 회사에 다닌다고 생각하면 

출퇴근시간대는 지옥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정말 역무원이 억지로 밀어서 넣는 경우가 테레비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콩나물들을 고무줄로 묶는다는 것, 그 콩나물 중 하나가 자신이라는걸 느끼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겁니다.

 

 

6. 결론

 

솔직히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라서 글이 굉장히 난잡한데 그래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간단히 줄이자면 정착한지 저는 4년정도 되었고, 지금 한국에 잠시 와있는데 다시 한국에서 살고싶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리운 면도 있고 하지만 이미 제 기반 자체가 일본에 있기 때문에요.

 

다만 아쉬운건 역시 외국에서 살고 있으면 부모님 얼굴이 보고 싶어집니다. 

친구들은 생각보다 안그립습니다. 여기서도 친구는 생기니까요.

만약 부모님께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갈수 없는것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ㅠㅠ....

 

글을 마치면서 한가지 당부하고싶은건

한국커뮤에서 일본거주자로서 글을 올리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방사능 안무서운지, 혐한어떤지 여쭤보시는데..

방사능 무서운건 무서운거고 그걸로 다시 귀국을 한다거나 그런건 완전히 제 개인의 일인데 왜 물어보는지 솔직히 모르겠고,

혐한은 제 입장에선 체감안됩니다.... 

 

다만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서 이러한 삶의 방식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08개의 댓글

2019.10.07
@illiil

없습니다. 전동마작테이블 있고 주변에 마작하는 친구들 있으면 인기쟁이됩니다.

비유하자면 어릴적에 플스 있는 친구있으면 그 친구집이 또래 아지트 되듯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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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투자경영 비자 아직도 잘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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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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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 갱구스타 난대없이 뭐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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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기반없이 나홀로 일본생활2년차.... 1년차엔 그럭저럭 살만하네 느꼈는데 2년차들어와서는 아 한국이 낫네 싶음 졸업하자마자 취업으로온 어린친구들이나 일본에 기반잡힌 30대 직장인 친구들을 봐도 그스펙에 한국에서 취업했다면 돈 훨씬 많이 모으고 편하게 살수있다고 함. 물론 기반없이 시작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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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곰

나홀로2년..... 오나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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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처가집에서 집 내준게 진짜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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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너 임마.. 부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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