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걸어서 땅끝마을까지_25화(완결)

주의! 감성적이고 사적인 여행담이므로 껄끄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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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땅끝마을까지

첫   화 : P . R https://www.dogdrip.net/215926817

이전편 : 24화 https://www.dogdrip.net/22650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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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흐림,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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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이동거리 22.25km)

 

나름 잘 잤다. 목이 너무 말라서 도중에 한 번 정도 깨기는 했었지만, 이 정도면 잘 잔 편이었다.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어느덧 29일이 지나 여행의 종점을 찍는 날이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무렵, 끝난다는 약간의 설렘이 오늘 날씨처럼 보슬비가 내리듯 조금 있었음에 분명했다.

 

언제나 그렇듯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켜고 느긋하게 어제 사둔 피자 빵으로 아침을 대체하고, 대충 머리를 씻고 말린 후에 빨래 더미를 정리한다. 

 

그런 후에 매일 하던 아킬레스건 스트레칭과, 골반 스트레칭 그리고 P형 스트레칭을 약 2세트 정도 하고 나면 출발 준비가 완료된다. 이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리고 나가기 전에는 역시 신발 끈을 조인다. 이젠 꽤나 허름해진 신발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모텔 문을 닫고 키를 반납한 후에 조용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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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찍은 사진)

 

마지막 날인 만큼 모텔 앞 전경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오늘 뉴스에서 예보한 것처럼 꽤 흐린 날이었다. 

 

또 오후에는 황사까지 덮친다고 하니, 가급적 속력을 내서 오후 2시 이전에 여행을 끝내려고 노력했다. 

 

출발시간은 약 7시 30분. 오늘 걸어야 할 거리는 약 23km정도 되었다. 


혹시 가는 길에 여행자를 만나지 않을까 하는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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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누워버린 쌀들. 출발할 당시에는 푸르렀는데 노르스름 해져가고 있었다.)

 

꽤나 정갈하게 정리된 가로수와 그 옆으로 퍼져있는 논밭들에는 이미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이미 일찍 나와 열심히 밭일을 하고 계셨다. 

 

해남이라고 해서 대부분 펄에 가서 조개를 줍거나 양식장 일만 하실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논과 밭이 있었고 또한 벼들이 벌써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출발할 무렵에 보았을 때는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어, 머리 숙일 줄 모르는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처럼 논에서 목을 뻣뻣하게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그들의 머리는 이미 꽤나 숙이고 있는 상태였다.

 

또 가을이 되어 무엇을 심으려고 하는지는 몰라도, 바다의 짠내보다 비료 냄새가 강하게 내 코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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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낀 안개가 꽤나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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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북평면은 내가 가는 길 왼쪽으로는 가끔씩 산 사이로 바다가 보였고, 항상 양식장도 같이 있었다. 

 

그리고 넓디 넓은 갯벌 또한 그곳에 당연한 듯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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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다는 두려움 때문일까, 오늘은 왠지 노래를 듣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주변의 소리에 평소보다 집중했던 것 같다. 

 

찌르르 울리는 곤충들 소리와 해풍으로 인해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그리고 때때로 사람들이 내는 인공적인 기계음 등 많은 소리들이 들려왔다. 

 

가는 길에 아주 가끔씩 내가 정말로 땅끝에 도착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내심 마음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가슴 속 깊숙한 어디선가는 아무것도 없을지 모르는 그런 두려움도 있었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어떤 대단한 풍경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도착하였을 때 자신에 대한 깨달음이나 심적인 교훈같은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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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 계속 지도를 켜서 보고 끄곤 했다. 아쉬움 때문인지, 아니면 황사때문에 빨리 끝내고 싶었던 것인지.. 서로 반반인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땅끝마을로 향하면서 꽤 많은 차량들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대부분이 관광객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물론 마을까지 가는 길도 그랬지만, 도착해서 보니 딱히 나랑 비슷한 처지인 사람은 보이지 않아서 내심 아쉬웠다.

 

가는 과정에 전망이 좋은 길이라던가 장소가 있길래 자주 사진을 찍곤 했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안개가 어지간히 끼어 있어서 멀리 있는 섬들도 잘 보이지 않았다.

 

남해가 멋지다 라고 느낀건 강진에 도착했을 무렵, 처음 본 그 모습을 제외하곤 와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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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섬이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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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보인 전망대와 땅끝마을)

 

날씨가 흐린 덕분에 이동하기는 수월했다. 다만 보는 풍경은 좋지 않았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 할 수 있었고, 이제 꽤나 익숙해진 모양인지 별로 힘들지 않았다. 한 두번 정도 쉬었을까..

 

처음 미시령 올라가던 날이 떠올랐다. 그때는 1시간마다 아니 40분 마다 쉬면서 올라갔었다. 산을 올라간다는건 아무리 포장 도로라 해도 쉬운 일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슬슬 마지막 4km를 남겼을 때는 멀리 보이던 전망대가 꽤 가깝게 보였다. 정말로 작아 보이던 것 전망대가 잠시 산에 가려졌다가 순간 내 앞에 나타난 것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도 날씨 때문에 그리 좋은 풍경이 보일 것 같지는 않았지만, 왠지 올라갔다 오지 않으면 내심 후회를 할 것 같아서 땅끝마을에 도착하면 올라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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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파노라마를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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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에 벌새인줄 알고 찍어보았는데, 한국엔 없다고 한다. 찾아보니 꼬리박각시나방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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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대충 1km정도 였을까 위에서 땅끝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꽤 작은 마을이었다. 상상한 것보다 조금 더 작은 느낌이었다. 

 

땅끝마을 이름만 들으면 관광지로써 상당히  클 것 같은 인상이 들지만, 이를테면 '한반도의 끝' 이라던가, 뭔가 있을것 같은 가슴에 담을 수 있을 만큼 멋지고 훌륭한 느낌일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는 이제 끝이야 끝이긴 한데, 니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대단하지는 않아" 라는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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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슬슬 마을에 들어가 미어캣 처럼 이리저리 머리를 돌려보며 일단 땅끝마을에 가면 항상 찍는 그 포인트를 찾으려고 애썼다.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아주 작은 공원에 그 부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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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사진을 찍고 그 뒤에서 어슬렁 거리시며 걸어오시던 버스 기사님께 부탁을 드려 그 땅끝마을이라 적혀있는 바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기사님과 이제까지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29일간 걸어서 이곳에 온 것과 시작하게된 계기, 그리고 3일간은 재미있었지만 그 이후로 따분함과의 싸움이였다는 항상 하던 말을 기사님에게 해드렸다.

 

언제나 그렇듯 그분도 나에게 대단하다고 말하셨다. 

 

그리 큰 일도 아니고.. 아니 사회인에게는 대단한 일이지도 모른다. 그들에게는 시간이 없으니깐 말이다.

 

기사아저씨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갔다 오라고 하셨지만, 나는 마지막이니 걸어서 다녀오겠다고 했다. 

 

그러시면서 버스 시간표 꼭 확인하고 다녀오라고 당부하셨다. 그래서 버스 시간표를 확인 한 후, 전망대를 향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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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시간을 까먹지 않기 위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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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경사는 있었지만 거리가 멀지 않아서 쉽게 올라 갈 수 있었다. 

 

올라가면서 부모님께 우선 전화를 했다. 드디어 끝났다고 말이다.

 

부모님은 고생이 많았다고 그러셨다. 최근에 일이 잘 풀리는건지 내가 전화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행히 엄마의 목소리는 좋은 편이었다. 

 

또 부모님한테는 수요일쯤 내려간다고 말을 일러두었다. 일단은 나도 학교로 올라가 내 짐을 정리하고, 옷을 챙겨 내려올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던가 비용면을 따지면 그냥 집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지만, 왠지 마무리 지을 시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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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흐렸다. +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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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연인들과 친구들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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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별로 고생하지 않고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풍경은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지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주변이 멀리보이며 나무에 가리지 않고 보인다는 장점은 있었다.

 

여전히 자욱하게 깔린 안개 때문에 섬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다. 약간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멋지다 라고 느낄 것 까진 없었을 것이다.

 

 

도착하고 나서 생각보다 무덤덤했다. 첫 날에 출발할 때, 내가 땅끝마을까지 도착하게 되면 마음이 벅차고 눈물이 날줄 알았지만, 그런 것은 전혀 존재 하지 않았고 심지어 설레임조차 두근거림조차 없었으며, 그냥 끝났다 딱 그정도 생각이었다. 

 

가장 비슷한 느낌이라 한다면 전역할 때 그 느낌이랄까..

 

 

아무런 느낌도 없이 사진을 찍고 내려와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차량 시간을 확인하면서 편의점에 들어가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한 끼를 때웠다. 

 

그리곤 버스 매표소에 가서 광주로 가는 표를 끊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카드기가 고장났다고 해서 현금으로 결제를 했다. 그리곤 버스에 타서 출발 하기 전까지 음악을 들었다. 

 

버스가 출발하고 조금씩 땅끝마을에서 멀어지면서 옆 창가를 봤는데, "땅끝마을에서 얼마만큼 왔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보였다.

 

내가 고생하면서 걸을 거리를 이리도 빨리 간다는 것에 문득 놀람을 느끼며, 문명의 힘이란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 깨닫고 허탈함을 느끼기도 했다. 

 

빠른 것도 좋지만 느린 것도 좋다. 결국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기 마련이다.

 

큰 지도로 위에서 볼 때는 정말 느릿느릿 기어가듯 조금씩 가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직접 걷고 있으면 분명 저 멀리 보이던 산이 금세 가까워지곤 한다.

 

 

버스를 타자마자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아무래도 오전내내 빠르게 속보로 걸어서 이동하다 보니 피곤함이 그대로 몰려와서 그런 것 같다. 

 

눈을 떠보니 금세 광주에 거의 도착해 있었다. 이 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묵으려다가 공사 중이라서 빠꾸를 한번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났다. 

 

광주에 도착해서 집으로 갈지 학교로 갈지 다시 고민을 하다 그냥 학교로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불편함 없이 타고 갈 수 있었다.

 

아까 차에서 잠을 자서 그런지 이번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핸드폰 게임과 방송을 그리고 노래를 들으며 창가를 바라보았다. 

 

정말 빠른 속도로, 내 다리로는 낼 수 없는 속도로 정말 빠르게 풍경이 바뀌었다.

 

하루만에 내가 간 거리의 반절 이상을 갈 수 있다니.. 또 다시금 문명의 힘에 대단함을 느꼈다.

 

 

어느새 도착하고, 일단은 배가고파 주변에 있는 맥도날드에 가서 항상 먹던 1955버거 세트를 시켰다.

 

그리고 학교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탔다. 정말 오랜만에 그리고 익숙한 그곳. 

 

학교로 가는 지하철은 한산했다. 덕분에 쾌적하게 이동 할 수 있었다.

 

역에서 나오자 정말 눈에 익던 풍경이 펼쳐졌다. 

 

1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바뀐 것은 없었다. 또 그 분위기도 그러했다.

 

조만간 시험인지 바빠 보이는 대학생들 그리고 역에 나와서 터벅터벅 걸어가는 나. 

 

역에서 나왔을 땐 이미 해가 떨어져 있었고 날씨가 꽤 쌀쌀했다. 

 

어두 컴컴한 거리를 지나니 오랜만에 보는 내 원룸이 보였다.

 

그리고 그 익숙하던 지문 인식기와 정문.. 딱히 그립지 않았지만, 왠지 반겨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음엔 룸메가 친숙하게 반겨주고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약간 대화를 나누고, 샤워를 했다.

 

룸메는 1달 동안 화장실 청소는 안한 모양인듯 했다. 내일 내가 청소를 하려고 한다.

 

이렇게 나의 한달 여행기는 마무리를 지었다. 또 마침표를 찍었다. 

 

 

무엇이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조금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

 

그렇게 원했던 국토종단 완주를 했지만, 내가 거기에 기대한 이상에 비해 현실은 많이 달랐다.

 

그래도 걸으면서 몇 가지 교훈을 얻었으니 그정도로 만족하려 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꿈이 생겼다. 바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끝까지 걸어보는 것이다.

 

나와 같은 다양한 여행자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멋진 풍경들을 조금 느긋하게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조금씩 스페인어를 공부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항상 마음속에 지니려고 한다. 이번에 배운 마지막 4km를 걸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끝. 정말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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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봐주신 분, 댓글 달아주신 분, 추천 눌러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프롤로그에도 적었듯이, 원래는 일기 형태라서 올릴 생각은 별로 안했는데, 문득 써서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사적이고 껄끄러움에도 불구하고,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서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거의 3개월간 꾸준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어떤 분께서 장비에 관해 말씀하신게 있어서 다음 주에는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려 합니다. (장비, 팁, 관련 수필등)

혹시 또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 부분도 같이 참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6개의 댓글

2019.09.22

수고많았어

1
2019.09.23
@뭐이임마

감사합니다.

0
2019.09.23

고생했음~~~

 

1
2019.09.23
@17da00

감사합니다

0
2019.09.23

추억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즐거웠어

1
2019.09.23
@개드립꿀쨈

봐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0
2019.09.23

재밌었습니다 꿀팁같은 거 꼭 올려주세요

1
2019.09.23
@지효이쁘지효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0
2019.09.23

짝짝짝~ 고생했슴다

1
2019.09.23
@국정치사연구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0
2019.09.23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갔다는 것에 박수를 8ㅅ8

1
2019.09.24
@speedcore300

감사합니다

0
2019.09.24

재밌게 잘봤어용

1
2019.09.24
@usas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19.09.24

추천

1
2019.09.24
@흑잠지

추천 감사합니다.

0

뭐야 이거 실시간이었어 ??? 여행은 예전에 했던거고 다시 정리해서 올리는건줄 알았는데 ;;;

 

고생많았다 개붕아 덕분에 나도 도보여행에 대한 상상으로 신이났어

 

언젠가 꼭 걷는 여행을 해보고 싶다

1
2019.09.24
@텐가로해볼텐가

네 맞아요. 옛날에 한거고, 끝까지 써서 올릴 수 있도록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것에 감사드린 겁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기회가 생기시면 꼭 도전해 보세요!

0
2019.09.24

안전하게 잘다녀와서 다행이다 수고했엉

1
2019.09.24
@Caio

감사합니다.

0
2019.09.24

물은 부족하지 않았어? 걷다보면 땀 많이 날텐데 물 구할 곳이 한정적일수도 있지 않아?

총 비용은 얼마나 들었어? 장비 숙식 등등

화장실이 없는 곳에서는 어떻게 했어? 산이라면 군대에서 했던것처럼 하면 되는데 애매한 시골이나 도시는 화장실 구하기가 더 어렵지 않아?

휴대폰 충전은 어떻게 한거야? 대용량 배터리를 여러개 들고다닌거야?

1
2019.09.24
@악마지망생

그런거 정리해서 올린대잖아 글 끝까지 안읽냐

0
2019.09.24
@흑잠지

웅!

0
2019.09.24
@악마지망생

ㅇㅋ

0
2019.09.24
@악마지망생

오히려 이렇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빼먹을 만한게 있었네요. 이건 주말에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0
2019.09.25

우연히 이 글을 보게됐는데 뭔가 의지가 생기는 글이였음.. 글이 끝날즈음엔 댓글 달고 싶어서 개드립 가입도 하고 ㅋㅋ

암튼 글 재밌었다우

1
2019.09.26
@찌잉찌잉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19.09.25

수고했어 읽는 내내 뿌듯했어 언젠가 산티아고 순례길 시리즈도 꼭 올려줘

0
2019.09.26
@어쩌다으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꼭 올리겠습니다 ㅎㅎ

0
2019.09.27

와 진짜 대단하다

1
2019.09.30
@고유정

감사합니다.

0
2019.09.28

추억공유해줘서 고맙고 부럽고 나도 읽은것만으로도 활력과 목표가 생기는거 같아 너무 고마워

1
2019.09.30
@개소리하기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19.09.30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와닿는다. 나도 복무끝나면 한번 해봐야겠어. 혹시 준비해가야 될거라던가,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을까?

0
2019.09.30
@번색스해봄

대략적인건 프롤로그에 있구요,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0
2019.09.30

고생했음 나도 국토까지는 아니라도 제주도 종주는 해보고싶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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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9 [기타 지식] 입시 내몰린 청춘, 낙화암에서 떨어진다고 다 꽃은 아니다 19 엥이거완전 13 3 일 전
9648 [기타 지식] 새벽에 할 일 없어서 써보는 글 : 짝사랑과 어장관리에 관하여 29 2020년여기라면끝... 7 3 일 전
9647 [기타 지식] 나의 폐급 이야기 -3- 8 아미라이프 2 3 일 전
9646 [역사] 일뽕들의 주된 논리:욱일기는 역사성을 지녔다 42 김정최유이임박 32 4 일 전
9645 [호러 괴담] 패스트 푸드 살인마라 불린 남성 13 그그그그 20 5 일 전
9644 [과학] [번역] 괴짜 공돌이의 Q&A: 토스터 vs. 냉동실 12 NOMT 4 5 일 전
9643 [기타 지식] [밀리터리, 자작] 성의없이 써 보는 진주만 공습 짜투리 이야기 30 보라뚱이 3 6 일 전
9642 [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가성비와 비지떡 사이 - X-32 35 보라뚱이 21 6 일 전
9641 [기타 지식] 나의 폐급 이야기 -2- 8 아미라이프 5 7 일 전
9640 [호러 괴담] [영구 미제 사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일가족 6 그그그그 8 7 일 전
9639 [기타 지식]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 두가지 38 아르피쥐 21 8 일 전
9638 [기타 지식] IT 비전공자의 정보보안기사 취득기 39 지방자치단체 15 8 일 전
9637 [호러 괴담]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사건 20 그그그그 10 8 일 전
9636 [기타 지식]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만남어플.tip 42 센트리하루1알 7 8 일 전
9635 [기타 지식] 선관위 공익을 끝내며..txt. #3 3 말보다는행동EZ 2 8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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