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매춘, 돈벌기 위해서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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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의 댓글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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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일단 빨리 유명해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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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고려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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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나름대로 찾아봤는데, 결국 쟁점은 두 개더라.

 

1. 자발적 매춘부의 노동 착취

 

일제의 법으로 매춘은 합법이었다. 그래서 '합법적' 매춘부들도 사회의 한 직업으로 자리잡고 일했다. 본래 위안소는 이런 직업 매춘부들을 모아서 병사들에게 공급하는 출장 매춘업소 같은 개념으로 출발했다. 그래서 중일전쟁시기에 일본군 점령지에 '합법'으로 운영하는 위안소들, 사장이 조선인인 업소들도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전쟁 말기가 되면서 매춘부가 되고 싶지 않아하던 여자들을 속여서 (ex: 너 돈 많이 벌래? 공장에서 일해볼래?) 혹은 강제로 데려가서 매춘부로 일하게 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동유럽 등지에서 흔히 보이는 인신매매 수법이기도 하다. 이건 너무나도 명백한 불법이고 잘못이라 다툴 여지가 없다.

 

그런데 문제점은, 이렇게 노동착취를 당한 사람 중에 '자발적 매춘부' 들도 있었다는 점이다. 당연히 본래 직업이 매춘부라고 해서 본인 의사에 반하는 매춘을 시켜도 되지는 않는다. 우리 모두가 노동자이지만 그렇다고 강제 노동을 시키면 안 되는 것처럼.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전시 지역에서 강제로 일을 시키는 것도 명백한 노동 착취다. 실제로 '집에 가고 싶어요' 라고 해도 보내주진 않았으니까. 저 사람들이 말하는 '자발적 매춘' 은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위안부는 속아서 끌려갔던 사람들만 생각하니까 '자발적 매춘부' 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못 받아들이고 역사를 왜곡한다고 화내기가 쉬움. 그렇다고 저 사람들 말이 맞느냐? 그건 또 아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직업이 어부라고 강제로 새우잡이 배에 태워도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노동착취당한 자발적 매춘부들이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쪽에선 당연히 인정 안하려 들거고, 한국쪽에서도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 '완벽한 피해자' 의 이미지에 금이 가는 자발적 매춘부의 피해 사례를 수면위로 잘 올리려 하지 않고, 정말 무고한 피해자들쪽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잊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당시 법으로는 합법인 직업이었고, 직업이 매춘부라고 해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이제 한국 국력이 이정도로 강해졌으면, 이런 사람들도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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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Awrfs757fswr

2. 정말 강제로 끌려갔는가?

 

황당할 수 있지만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위안부 문제의 핵심은 '본인 의사에 반해서 일을 시켰는가' 이다 (원래 직업이 매춘부이던 아니던). 이걸 입증하기 제일 쉬운 방법은 '일제가 강제로 끌고갔다' 라는 증거를 보여주면 된다. 그런데 일제는 위안부를 강제 징용하지는 않았다. (병사, 노동자는 강제 징용했다). 그래서 정부 시행령 등으로 국가차원에서 위안부를 강제로 징발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 주로 어떤 수법으로 끌고갔느냐? 주로 감언이설로 속여서 데려갔다.

 

얼마 전에 브라질 K-pop 팬들이 한국에서 일하게 해준다는 말에 속아서 입국했다가 매춘업소에서 강제로 일하게 됐다는 기사 다들 봤지? 이런 걸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동남아던, 남미던, 동유럽이던 못 사는 지역에서 여자들을 속여서 매춘업소로 데려가 일 시키는 일은 흔하다. 식민지 조선도 그랬다. 그래서 위안부 할머니들 극 초기 증언을 보면 다 이런 식이다. 이장이 공장 취업시켜준다고 해서... 좋은 데 가서 돈 많이 벌게 해 준다고 해서 속아서 가 보면 전쟁지역의 위안부인 것이다. 이런 수법의 문제점은, 본인들 증언 외에는 증거가 남지 않을 뿐더러 (국가에서 거짓말 하라고 공문 내려올 리는 없으니), 일제 쪽에서 '그건 일선 공무원들의 과잉충서이고 우린 그런거 허가한 적 없다' 고 꼬리자르기도 너무 좋다는 것이다. 강제로 끌고간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걸 어떻게 하면 '일제' 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가 한국 정부가 오래 고민해온 일이다. 다행히 고노 담화에서 일본 정부가 '일본 관헌의 직간접적인 개입' 을 전부 인정하면서 이러한 '광의의 강제성' 도 인정받은 상태다. 일본 정부 공식 입장도 아직까지는 고노 담화를 계승하고 있고.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시간이 지나면서 똑같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도 계속 바뀐다. 처음에는 분명 속아서 돈 벌려서 갔다, 라고 했는데 몇 년 뒤 인터뷰를 해보면 이장이 나를 끌고갔다. 몇년 뒤에는 일본 헌병들이 와서 팔을 잡고 데려갔다 하는 식으로 계속 바뀐다. 이유는 알 수 없다. 그 때 한국 사회가 감언이설에 대한 인신매매는 피해자로 잘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자기도 돈 번다는 제안에 승낙했다는 게 흠 잡힐까 두려워서 그런지, 아니면 '완벽한 피해자' 상을 연출하고 싶었던 언론의 압박 때문인지, 아무튼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이 어느 순간 '강제로 끌려감' 으로 바뀌었다. 

 

시간이 지나고 위안부 쟁점이 치열해 지면서, 하나 하나 검증을 해보다보니 이렇게 증언이 계속 바뀌는 점이 드러나고 이게 일본 극우 세력의 좋은 먹잇감이 됐다. 증언 내용이 계속 바뀌는데 과연 신빙성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는 것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계속 일관되게 속아서 끌려갔다고 했다면 감언이설로 인신매매를 당했다고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데, 괜히 증언을 바꿔서 꼬투리 잡히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건 한국 정치인들 잘못도 크다고 생각한다. 8,90년대 위안부 쟁점을 국내 정치용으로 쓰기 위해 위안부의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 더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왜곡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럭헤 왜곡한 증언을 들고 일본과 담판지으러 갔다가 깨지면 개망신 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진짜 위안부 피해자들도 거짓말쟁이로 몰리게 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정확한 강제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일단 중구난방으로 놀고 있는 증언들부터 제대로 정리해야 한다. 위에 말한 것처럼 계속해서 바뀌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은 틀린 부분이 많다. 당장 그 당시 일본이 싸우고 있지 않던 적이나, 존재하지 않던 전선으로 끌려갔다는 증언이 있는 등 공격받기 너무 좋은 허술한 증언들이다. 할머니들에게 '광의의 강제성' '돈 벌게 해준다고 속아서 데려간 경우' 도 똑같이 강제로 당한 피해자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드리고 초기 증언들을 모아 제대로 정리한 다음, 그걸 바탕으로 그 당시의 증언을 계속 모아 증언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다 보면 정말 '강제로 끌려간' 개별 사례들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UN 대사가 UN회의에서 내가 어렸을 때 옆집 누나가 관원들에게 강제로 끌려갔다는 걸 봤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이 정도 인물이 이런 자리에서 한 말이면 신빙성이 높다. 이런 개별 사례가 더 많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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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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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이래도 연고전이냐 시발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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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류석춘. 일단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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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저 나이 먹을동안 안 짤린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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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킹시국에 가지가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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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또또 좆나게 지랄 떨어봣자 상대가 듣는 척도 안하니 또 알아서 자국 국민한테 화살 돌릴려고 개지랄하지 시발 병신들 저런새끼들 때문에 나라가 처망하는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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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우리나라 살기좋긴하다

 

인도나 중국 중동같은데서 저정도급의 소리했음

지금쯤 시체도 못찾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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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ㅇㄱㄸ ㅈㅎ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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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루위안

신기하네 바로 ㅋㅋㅋ 저분이 거기인지 링크좀 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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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백수가된사탄

너가 검색해봐라 바로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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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끼료리

정의롭게 찾아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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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백수가된사탄

[단독] 연세대 류석춘 교수, 강의서 "위안부는 매춘부"

https://news.v.daum.net/v/20190921000201444?f=m

 

[이대희 기자]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가강의 중 학생들을 상대로 일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매춘부"라고 비유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류 교수는 현재 성산업 종사자 여성들이 "살기 어려워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매매에 나선다며 "과거(일제 강점기)에도 그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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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끼료리

공정하고 평등하게 잘찾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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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역시 ㅈ?당 출신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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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나베도 머리아프겠다.

자기자신도 약점이 많은데 같은당 사람들이 저 지랄을 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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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난 일본군에 붙은 동네이장이 돈벌게 해준다고 전표주고 데려갔다고 배웠는데.선생이 돈에 혹해서 따라나선 "문란한" 여자도 있지만

 

양심불량 동네이장놈이 할당인원채우고 충성심을 보이기위해 일본가서 일 가르쳐준다고 속여서 배태운다음에

 

그대로 일본군에 넘겨버리기도 했었다고 배웠음.

 

그때 막 마루타같은 영화들 틀어주면서 얘기한거라 기억에 남음. 저 문란한을 몰라서 사전찿아봤던 기억도 나네.ㅋㅋ

 

지금은 마루타같은거 학교에서 틀어줬다간 진짜 교사 인생 종치는거겠지?

 

마루타말고 막 리얼한 시체나오고 해부하고 하는 쪽바리나오는 영화도 틀어줬었는데 지금 급식충들한텐 진짜 이해도 안갈 이야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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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뭐 하루이틀 말했나뭐 그냥 평등하고 정의롭게 만들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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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a
2019.09.22

나는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사람들 중에 시골에서 부모가 딸년 팔아버린 경우, 취직시켜준다고 글도 모르는 여자애 꼬셔서 위안부로 넘겨버린경우, 전문 매춘부가 위안부라는 형태로 들어가있는경우가 섞여있을꺼라고 생각함

이런걸 제대로 분류해서 일본에다가 개인한테 배상해라고 해도 받아낼까 말까 하는데 일단 소리만 내고 보니까 괜히 친일세력한테 물어뜯을 명분만 주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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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Cva

동의함

요즘 그쪽에서는 아예 위안부나 강제징용의 존재 자체가 종북세력이 지어낸 허구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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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자유민주당 한국지부당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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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자민당 한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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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마빡 씨게 때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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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목부분만 살을 살살 포뜨면서 죽여버리고싶네 인간쓰레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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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인생 바쳐서 공부한 교수보다 방구석 개붕이들이 더 똑똑하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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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전문 매춘부가 섞여있다는 개소리를 하는 일뽕 색히들은 걍 지금이라도 뛰어내리는게 인류발전을 위하는길이다

그 당시 시대상을 지금의 인식에서 섣불리 판단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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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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