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성향이 같음. 잘 지내서 나쁠거 없는데 국내 여론이 그걸 용납 못할것...

하긴....

일본인 사나가 일본 천황 바뀌어서 연호도 레이와로 바뀌는거 보고

자기도 나이들어보인다면서 아쉬워하는거 트위터로 올린거 가지고

일본 천황 즉위 축하했다면서 욕박는 나라임 ㅋㅋ

친한파 마저 외면하면 누구를 쯧쯧

그 여론이란게 참 미개한것같아. 언론도 마찬가지임. 새로 즉위하는 천황은 아베정부의 기조와는 상관이 없는 인물이며, 오히려 자기 아버지 아키히토의 친한, 반전주의 기조를 잇는 인물이다라고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냥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일본? 빼애애앵!' 소리만 반복하는 확성기 역할만 하는 매체가 너무많다고 생각함.

언론도 반일이 돈되는걸 아니깐 그러는거

당장 KBS도 정작 지들은 방송용 카메라 죄다 일제쓰면서

볼펜가지고 국산입니다 이ㅈㄹ했자너

추하다;

참고로 JTBC의 2대 주주는 TV아사히임

(원래는 4대주주인데 1~3대 주주들은 결국 중앙그룹 계열사끼리 지분 쪼개서 나눠갖는거라 실질적으론 2대주주임)

뭐 아사히 신문이야 반자민당 반아베 친한쪽이긴 한데

정작 TV아사히는 JTBC랑 중앙일보 관계마냥 논조 달라서 약간 중도적인 보수우파정도 된다더라

알고 있음.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불매운동 안함. 동기부여가 안되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 욕할 마음도 없지만..

나도 불매운동 지금까지 한적도 없고 앞으로 할 생각도 없음

아 물론 미츠비시나 오카모토같은 악질 전범기업이라든가 DHC같은 극우꼴통기업들은

굳이 불매운동 분위기 아니더라도 기분나빠서 거르긴 하는데

대부분의 일본 브랜드들은 애초에 일본 정치랑 별 관련도 없고

게다가 일본 브랜드 불매해봤자 가장 피해보는건 일본쪽 본사가 아니라 한국지사에서 고용된 직원들임

본사에서야 걍 돈 좀 덜 벌면 장땡이지만 지사 직원들 입장에선 직장이 사라지는거

요즘은 맥주도 일맥 아니더라도 지분관계까지 따져가면서 불매하던데

그런 논리로 따지자면 일본자본 안들어간 기업은 일본인 개미주주 제외하더라도 거의 없을테고

그렇게 죄다 거르면 장자연 사건이랑 엮인 오줌맛 하이트진로밖에 안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