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마냥 병신같은 스토리 끝도 안맺고

질질끄는것보단 낫지만

독마새는 내고 절필해주라

플랫폼도 잘못 골랐음

뭐 황금가지 전속인지는 모르겠지만 개똥망한 브릿지를 굳이...

제1장르소설 리즈시절에 수십만부, 100만부, 200만부 팔아제낀 작가가 장르소설 제2부흥기인 지금 시기에 출판사 전속푸쉬받고도 10만부따리도 못넘었고, 이북시장은 매출 순위권도 안 잡히는데 안 망했다고 말하는 애들은 극성빠임. 브릿지 독점연재해서 패망 수준이었는데 무슨 디지털판매량 따져.

이영도 최고 히트작인 드래곤라자는 돌킨 설정인 우르크하이를 마치 자신이 지어낸 것처럼 책뒷편 세계관설명에서 구라쳤고, dnd고유명사 대놓고 저작권 침해 했으면서 나중에 모름쇠로 일관하며 사과문 하나 없이 은근슬쩍 개정판에서는 수정함. 당시 아무리 의식이 없던 시대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으니 작가라면 저작권침해 시인하고 넘어가야하는데, 그저 은근슬쩍 수정하고 넘겼음. 똑같은 저작권 침해했던 홍정훈이 저작권침해를 인정하고 dnd본사에 메일까지 보내서 사과했는데 무척이나 대조적인 모습.

드래곤라자는 별로였고 눈마새 피마새는 띵작 ㅇㅈ

난 이 작가 책 1 권도 못 넘겼었는데..

내가 그 때는 아니지만 지금은 소설 만 권은 읽고 그럴 정도로 마냥 읽는 것을 좋아 하고 웬만하면 정주행 해서 끝까지 보는데.. 이 사람 책은 페이지가 안 넘어가더라. 예전 묵향, 황제의 검, 퇴마록 뭐 그 시절에 나왔을 때..

사람들이 드래곤라자 재밌다고 그래서 읽어 봤는데 채 한 권은 커녕 반 권을 못 읽었음...

왜 그랬을까, 그냥 답답 했어. 다시 한 번 읽어 볼까...

인생소설 드래곤라자..

오버더초이스랑 그림자자국 재밌는데. 장편아 안되는거지 나이많아져서, 존나재밋다 진짜 그림자자국이랑 오버더초이스 개쩌는데

저기 식객 무슨편이었지

재밌긴 했어

드래곤라자는 꼭읽어라 마지막 주인공과 드래곤의 대화는 아직도 소오름

저만화 식혜먹고 다시 글쓰잖아 영도형님한테 누가 식혜좀 보내드려

완벽한 작가라고 하기엔 뭐가 너무 허술하긴 하지만

환타지 소설이라곤 무협 스타일의 그것 밖에 없던 시절에 드래곤 라자는 상당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던전엔 드래곤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자신이 설정하지 않았던 몬스터등도 자신의 것처럼 한 것은 잘한것은 아님.

당시에는 비일비재했긴 했지만.

사과하면 되었을 텐데 구차하게 이러저러하게 다르다고 이야기 하느라 오히려 역효과.

암튼 아쉬움.

아스달 연대기 따위 하지 말고 피마새 이런거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싶음.

다만 CG가 망해서 안될거 같기도.

귀요니도 그래서...

판타지 소설 그만 보자!

퓨처워커 까지는 그래도 보기 쉬운편이었는데

눈마새 부터는 진짜 이게 판타진지 문학책인지... 쉽게 생각하고 띄엄띄엄 볼수있는 책이 아님. 안보다 보면 이해가 안됨 ㄷㄷ

휴일날 날잡고 정신통일하고 정독해야 됨. 사실 쉽게 접하긴 좀 힘들어지긴 했지. 근데 또 이게 재미는 있단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