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 최소 50봅니다...

결혼안한 울 이모말 들어보면 그건아님 물론 결혼도 못하고 돈도없고 일자리없으면 더최악이긴하겠다 ㅋㅋㅋ

암튼 여자한테 재산이 행복은 아닌거같음 남자보다 훨씬 외로움을 타는게 여자같더라

일단 이모가 물려받은재산만 건물한채와 50억가량되는데 전혀 행복해하질 않는다

항상 외로워하고 무기력증까지 있어

이쁜나이일때 좋은남자들 다 놓치고 결혼못한걸 엄청 후회하고 계신다

여자는 남자한테 사랑받고 자식들낳아서 사는게 행복한거라고 하심

지금나이가 60정도되셨네..

애초에 그건 생각이 있었는데 못한 케이스에 가깝잖아

이모님 소개가능하냐

야이앀ㅋㅋ 너 땜에 물먹다가 모니터에 뿜었잖아 야잌ㅋㅋㅋㅋ

?진심이다

ㄹㅇ 와인이 제대로 숙성되야 와인이지 뭣도 없이 오래 두기만 하면 식초여ㅋㅋㅋㅋㅋ

식초는 그래도 겉들여 먹을순있자나...예전에 이집트 미라랑 함께 발견한 와인일수도 있지

쿠거?

마케이누?

난 피해자라구욧!!!

반대야. 심리학적으로 남자가 외로움이랑 우울함 많이 느낌. 어필을 안해서 그렇지. 당장 남자랑 여자 결혼관이랑 기러기 보면 답나온다. 우울증 자살율도 남자가 훨 높음

궁금한게 있음.

그 조사라는게 사회화 된 남성 여성을 기준으로 조사했을거잖아? 그러면 그것이 성별에 의한 차이인지, 사회화 되서 남자와 여자의 행동학적 원인에 의한 것인지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음???

니가 궁금해하는 거에는 답변을 못하겠지만... 하나 신기한게 노인분들 아내가 먼저 돌아가시면 할아버지들은 오래 못사시고 남편이 먼저 돌아가시면 할머니들은 그거랑 상관없이 살만큼 살다 가시더라... 뭐 이건 통계는 없고 주위 사례가 대부분 그랬어서 (외할아버지도 그랬음ㅠㅠ) 편견일지도 모름

사촌누나도 연예인급 미모에 공기업 다니는데 37살에 40살 교수랑 결혼함. 남편이 거의 공주로 떠받들어 주고 37살인데도 예쁜여자 특유의 도도함이 여전히 있음.

소설잘봤다

영 주작은 아닌게 ,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여자는 , 확실히 관리할 시간도 여유도 많아서

다른 여자보다는 .젊음이 오래 가 .

그래봐야 . 마흔 초 중반 되면 , 절대 커버 안되지만 .

너 페미냐?

그보다 문제인게 , 주변에서

아무 잘못도 안한 너에 대해 끊임없이 수군거려 .

그리고 , 정상적인 애들은 어떻게든 결혼을 하거나 , 자기 생업에 바빠서 만나기 힘들고

친했던 친구들의 대화주제는 주로 아이에 관한 일이 될꺼야 . 너와 관심사가 달라져.

여자들 중에도 약간 이상한 애들만 너 주변에 꼬이고, 그들과 어울리거나 고립돼

주변을 돌아보면 , 하나 같이 결혼하거나 알콩달콩 연애하는데

40대의 너는 괜히 타인과 비교되고 , 세상에 홀로 남겨진 느낌이 되고

경제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 하루하루 힘들일만 하게 돼

50 ~ 60 대가 되면 , 부모님 병수발을 들거나 돌아가실꺼야.

그 후에 고독사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테크트리여서 문제인거야.

나이 먹어서가 조금 걱정이 되는건 사실인데 일단 내 주위에는 요새 트렌드.....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지만; 내 현친이랑 주위 사람들 결혼 생각 없는 사람 꽤 됨 물론 나랑 같은 이유인 사람은 없고 한남 싫다 웅엥 같은 이유임ㅋㅋ 그렇지 모아니면 도지 정말. 아직도 주위에 연애하는 사람 보고 소외감 안느끼고, 비교하고 하지는 않음.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진짜 존나 후회할 것도 알고 있어서 일단 내 현재에 충실하자란 결론만 늘 생김ㅋㅋ 그지.. 내가 잘해야지.

이게 문제는 뭐냐면

결국 다수는 가정을 이룬 여자들이란 말이지.

인간은 사회동물이라 니가 결혼을하든말든

씹마이웨이로 내인생산다! 이게안돼.

나도그랬지만 너도 결혼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 있을거고

그 순간부터 모든후회, 그리고

남들과 다른자신에게서 오는 자격지심을

느끼는 순간이 올거임.

뭐 이 글보는순간 콧방귀뀔테지만

(나도그랬고)

어쨋든할거면 빨리하는게 씹이득인건

팩트임.

그렇다고 인생을

재미없이 보내는건 아닌데

영화도보고 운동도해

해외여행도 존나다녀

부모님한테도 잘해드리고

근데 그러면 뭘하냐 계속해봤자

의미만 없어지는거지

내가해주고싶은 말은 이거임.

마흔 넘어 외롭지않을자신이 있는긴

부모님 돌아가신다음을 한번 생각해보라는거

자매 형제 자기 가정꾸리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한달에 한번 얼굴보기도힘듬

직장생활하며 사회적인맥?

그런거 30줄 넘어가기시작하면

결국 수박겉핧기 + 자기자랑 모임밖에안됨

(여자들은 특히더심함)

지금이야 또래중에 결혼안한친구도

반절은 있고 부모형제자매 다 같이있으니

모르는거 뿐이고.

시간이 가면갈수록 인간관계가 0으로

수렴하게됨.

남자든 여자든 난 결혼해야한다고봄.

사람이 아니라 부품이 되버림.

그냥 진지하게 생각은 해봐

대비해서 나쁠건없자너??

남자친구도 진지하게 사귀고

맘맞으면 잡으면되는거고

아니면 나처럼 애왼동물 키우면서사는거지

결혼에 대해서는 성인되고 8년동안 진지하게 계속 생각중임. 근데 필요성을 못느낌. 외로움을 느끼기 싫어서 내가 짊어지고 싶지 않은 책임감을 져야하는 리스크를 안고 살아간다? 절대 결혼할 생각 안듬. 남 배려하고 책임지고 하는건 부모님으로 족함. 설사 결혼을 하더라도 정말 나랑 맘에 맞고, 책임을 나누고 서로 보듬어가며 평생을 살 수 있겠다 싶은 사람을 만나면 하는거지 나이 생각하고 외로운거 생각해서 억지로는 죽어도 하기 싫어. 문화생활하고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의미가 없는건가? 그건 케바케라 생각함. 님이 그건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그런걸 의미없다고 생각하면 세상 어케 살아...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함. 후회 안하도록 사회적으로 능력으로 성공해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글구 님말대로ㅋㅋㅋ 영 외로우면 애완동물 키워볼까함. 엄마가 털 싫어해서 못키우고 있는데 나 혼자 살게 되면 함 키워봐야지........ 참 추가로 하는 소린데 나 무성애자임.

무성애자가 뭐냐 ?

성욕이 없는거 ?

성감이 없는거 ?

정의로는 누군가에게 성적인 끌림을 못느끼는거?라고 하더라고 성욕이랑 성감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예를 들면 나는 관계를 가지는걸로 사랑을 확인한다는 말 자체를 이해 못함.. 안감... 그냥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근데 무성애자라 속이면서 이성한테 찝쩍대는 부류가 트위터에 많았어서 인식이 개안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