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완전 다름.

원작에서 파우스트는 거의 범죄자에 가까움. 다른 사람들 인생 말아먹고 다니다가

마지막에 메피스토가 영혼 가져가려 하니까 하늘이 구해줌.

그정도면 메피스토가 정의 아니냐;;

나도 잘 모르지만 낭만주의 영향이 있는 작품이라 그럴걸

스스로 자기실현을 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상이 중요하다던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너는 심장 세포들이 사멸하고 재생됨 없이 계속 동일한 세포로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거임 설마...?

이거 테세우스의 배 아니냐? 장기기증한 장기의 세포가 사멸하고 다시 생성되어서 모든 세포가 다 새로 생성되어도 어쩌고저쩌고.

그거 맞음

뭐지 맞는말 아니야?

저 주인공이 죽고

장기기증자들까지 죽으면 다 죽은거자너

테세우스의 배 검색해봐

그닌깐 테세우스의 배라해도

그 배자체가 부숴져버리면 테세우스의 배는 부숴졌다고 할수있잖아

계약 조건을 보면 "최후의 세포 하나까지의 사망"이라고 하고 있음. 피이식자가 이식 직후에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불타서 죽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생각해보자. 테세우스의 배가 부숴진다고 해서 부서진 테세우스의 배의 파편이 테세우스의 배의 파편(세포)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덧붙여 이미 그 테세우스의 배는 본래 테세우스의 배에서 모든 부분이 새로운 목판, 철심 등으로 대체 되었는데 그 상태에서 테세우스의 배가 부서졌다고 하여 원래의 테세우스의 배 혹은 테세우스의 배의 부속등이 부서졌다고 할 수 있는가? 부속이 계속교체 되면서 어느순간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게 되는 것인가?

가령 네가 악마라치고 기증된 심장의 세포 전부가 이식 전 세포에서 이식 후에 만들어진 세포로 대체된 순간 내게 혼을 요구한다하면 나는 저건 분명히 내 심장이고 여전히 제 기능을 하고 있으며 그 증거로 피이식자가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는데 무슨 개소리냐 라고 할거임.

피이식자가 죽고 심장세포가 다 죽는다면 저건 이식 후에 내게서 만들어진 세포가 아니라 피이식자에게서 만들어진 세포들로 대체되었는데 내 세포들이 죽은거라고 할 수 있느냐고 할거임.

어느쪽이라도 무적의 방어가 가능해진다는 것

한번 더!

교훈 3 저 작품은 1979년 작으로 40년전 작품이다.

교훈 4 괴태의 파우스트는 1808년 작으로 200년전 작품이다.

교훈 5 파우스트의 실존인물인 자칭 마술사겸 사기꾼은 1480~1540년 으로 500년전 인물이다.

하나하나 확인하기 힘든건가봄

대신귀

여운실

사화를

드리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