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이시겠네요. 이사를 잘 마무리하고 이제. 전 이번주 부터 인터뷰 시즌이네요. 사실 번역도 늦어지구 ㅋㅋ 유투브도 요즘 관리도 못하고 있지만 그래두 예전에 번역한 괴담을 공유하는게 즐겁네유.

 

아 그리고 맞춤법 검사기라는게 있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이번에는 한번 검사기에 돌려봤어요! 이번 괴담도 즐겁게 읽어 주세용. 

원본 괴담: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70cp6j/we_can_fix_your_child/

---------------------------------------------------------------------------------------------------------------------------------------------------------------------

 

 

 

 

우리가 나이가 든다면 필연적으로 우리의 피부는 오래된 과일처럼 쭈글 쭈글 해지고 시들어지겠죠. 

기억하세요 당신의 장기 또한 썩어 문드러져 길가에 흔한 진흙같이 변할 거예요. 

기억이라 흠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과 경험마저 시간은 모두 다 여러분에게서 뺐어갈 거예요. 

당신은 서서히 그저 살아있기만 한 고기 덩어리에 불과하겠죠. 텅텅 속이 비어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마 지금까지 별로 느끼지 못했겠죠. 하지만 몇 년만 지나 봐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강인함 따위 사라져 버린 나약한 자신이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비참하게도 여러분은 지금이 순간만큼 더 젊어지지 않을 거예요. 그러기에 오늘이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잖아요?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해 썩어가는 젊은 날들의 여러분의 고상한 꿈 냄새 가 여기까지 나네요? 

왜 여러분 이렇게 남은 인생을 썩히고 있나요?

 

아~ 

 

여러분의 천사 같은 아이들! 때문이라고요? 설마 그 아이들을 통해 과거에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투영하는 건 아니죠? 그게 아니라면 잃어버린 아이의 순수함을 자녀분들을 통해서 찾고 계신 건가요? 

 

이 개고생을 하시면서요? 생각해 보세요. 

이제 여러분이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가족을 위해 직장에 가시려고 할 때 느껴지시죠? 

여러분의 다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거. 

자녀분들의 다리는 스프링이라도 달린 거처럼 뜅굴뜅굴 거리는데 말이에요.

 

자녀분들은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즐거워하시죠? 여러분은 하루하루가 고통인데 

그런 고통 속에서 끝없는 사랑을 해줘도 ,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을 자녀분이 하던가요? 

자녀분들이 이룬 그 모든 게 당신의 도움 없이는 가능이라도 했을까요? 

 

여러분의 인생은 끝났어요. 더 이상 모험은 당신도 원하시지 않으시죠. 

하지만 여러분의 자녀는 아니에요. 우리들의 잔인한 삶이 당신 몸 구석구석 새겨둔 지혜를 사용한다면 

그들은 당신이 이루지 못한 완벽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너무 듣기 힘든 말을 했나요.... 

저희는 당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있다 보면 곧 그들은 오만하게도 여러분들에게 세대 차이 난다며 등을 돌리겠죠 

마치 여러분이 예전에 여러분들의 부모님에게 그랬던 것 처럼요. 

 

여러분의 자녀들은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래서 지금처럼 자신들의 삶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인생에서의 두 번째 기회마저도 박살 내 버릴게요.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당신의 자녀를 고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들이 비명을 지르고 당신의 명령에 대드나요? 

 

“우리는 그 아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게으름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할 일도 스스로 안 하고 심지어 

당신의 일까지 방해합니까? 

 

“우리는 그 아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그들을 위해 어떤 희생했는지도 모르고, 그 희생에 대해 어떻게 보상할지도 모르죠. 아마 그리고 이렇게 말을 하겠죠?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 

이럴 거면 왜 낳았어? 엄마 아빠가 날 위해서 해준 게 뭔데? 

속상합니다 정말! 무자비하고 무례하고, 추악하고, 어리 석고, 끔찍한 이 악마들 

 

“우리는 그 아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성공 사례 중 하나인 조세프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조세프는 짐승이었습니다. 

 

조세프의 부모님은 그를 위해 뼈가 빠지게 열심히 일했죠 

하지만 부모님의 그 피나는 노력은 또한 조세프를 

오랜 시간 동안 챙겨주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했죠. 

그렇게 조세프는 집에서 혼자 하루 종일 게임이나 하며 보냈어요. 

곧 조세프는 게임 중독이 되어 새로운 게임을 사주지 않는다면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을 거라며 끔찍한 말을 습관처럼 해왔죠.

 

그의 헌신적인 부모는 모든 것을 그에게 해주고 싶어 했고. 자신의 아들을 소원을 이루어주지 못할 땐 미안함에 너무 고통스러워하셨죠. 조세프의 부모님은 정말 조세프를 사랑했어요. 

그들은 조세프에게 운동도 열심히 하고, 더 건강하게 먹고, 공부 열심히 하고, 다른 아이들과 도 즐겁게 놀 수 있게 옆에서 피나는 노력 했습니다. 

하지만 조세프는 늘 자신의 방에 틀어 박혀, 자기 자신을 바꾸려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죠. 

성적은 바닥을 기었고. 남들보다 졸업도 늦게 했습니다. 

 

소년은 이해하지 못해요, 아니 이해하기 두려워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아주 조금만 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노력했다면 지금 그의 삶이 얼마나 더 풍족했는지 말이죠. 

조세프는 부족한 아이가 아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스스로 자신을 인생의 패배자로 만들고 있었죠. 또한 고약한 질병같이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님의 인생마저 서서의 죽이고 있었죠.

 

 

조세프의 부모님이 저희 센터를 찾아오셨을 때는 정말 

필사적이셨습니다. 그분들은 조세프의 절망적인 상태가 자신들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비난하셨죠. 

하지만 아닙니다. 조세프의 부모님은 너무 헌신 적였던 거뿐이에요. 

그들의 짐승 같은 아들 조세프가 문제가 있었던 거였습니다. 

 

더 이상 그들은 방법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아들이 평범한 예전의 가정으로 돌아오길 원했습니다. 

저희들을 그들을 자리에 앉히고 몇 시간 동안 무료상담을 진행했죠. 예를 들어 그들에게 조세프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냐고 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원하는 모든 걸 적어주시라고 당부했죠. 모든 거 말이에요! 여러분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세요! 지금은 만큼은 현실에 얽매일 때가 아닙니다. 

 

물론 그들은 처음에는 망설였죠. 아버님께서는 "조세프가 좀 더 활동 적였으면 좋겠다 적으셨죠” 

그러자 어머님께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아버님께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키도 커지고 몸도 좋아져서 여자애들에게 인기도 있으면 좋겠다 쓰셨죠. 

어머님께서는 조세프가 좀 던 헌신적이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며, 똑똑해지고, 재밌고, 정직하고, 좀 더 착하게 행동하고, 어른들에게 공손하고

 

 …. 그래요 

 

그렇게 자신의 아들에게 부족한 점을 나열할수록 문제가 조세프에게 있다는 걸 부모님들께서는 이해하게 되셨습니다. 

결국 마지막엔 두 분 다 결국 울고 계셨죠. 그들이 원한 아들은 현실의 조세프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아직 포기하긴 일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아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조세프의 부모님은 저희의 지시에 따라 주말 동안 마을을 떠나 오랜만에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죠. 늘 있는 일입니다. 

저희가 교정을 진행하는걸 부모님이 보신다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만 생길게 뻔했거든요. 

우리 요원들은 조세프를 그날 밤에 찾아갔습니다. 저희는 이 분야에 전문가이며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거든요. 

 

집에 도착했을 때 노크 따위 하지 않았습니다. 조세프에게 탈출할 기회를 줄 뿐이죠

부모님은 저희들에게 집열 새를 주었고. 저흰 프로답게 조명 하나 없이 집에 들어갔습니다. 조세프 방에선 게임에서 나오는 총소리가 가득하더군요.

 

그 망할 꼬맹이 녀석은 부모님이 사라진 거도 모르고 밤새 내내 게임만 하고 있었던 거죠. 

속상합니다 정말. 하지만 저희는 그가 그의 마지막 게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습니다. 증거 따위는 남기지 않습니다 저희는 프로니깐요. 우리의 교정 이후 그의 인생에서는 더 이상 게임 따위는 없을 테지요. 

그의 큰 게임 소리 덕에 저희는 조세프의 방에 들키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심지어 그는 저희가 게임용 의자에서 그를 제압할 때까지 눈치를 채지도 못하더군요. 

 

조세프 같이 극심한 비만인 친구들은 늘 손쉽게 제압이 됩니다. 

저희에게는 전투에 능한 요원들 또한 있으니. 여러분의 자녀가 폭력적이다고 해도 걱정 마세요. 

저희의 교정 이후에는 더 이상 자녀분들이 힘을 나쁜 방향으로 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이 돼지 같은 괴물조차도 일주일 안에 고쳐졌다는 것을 저희 업체에서는 자랑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처음에 그의 부모는 조세프의 달라진 모습에 너무 놀라워하셨죠. 하지만 그들의 삶이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조세프는 더 이상 부모님이 대화를 걸기 전까지는 말을 하지 않으며 

심지어 아버님 또는 어머님이라고 공손이 대답할 겁니다. 

조세프는 더 이상 게임을 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성실한 학생이 될 겁니다. 

그의 얼굴을 보세요 얼마나 평온한 얼굴인가요? 반항적인 조세프는 더 이상 없습니다.

 

자 여러분, 지금 자녀분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나요?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더 이상 참지 마세요 

더 이상 희생하지 마세요 

 

“우리는 그 아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

 

아 ....

 

물론 여러분의 원래 자녀들은 여전히 연구 목적으로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려보낸 새로운 자녀들이야 말로 

당신이 필요로 해하고 원하신 개체 들입니다. 걱정 마세요 저희는 프로입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자녀들은 당신들을 지구 끝까지 사랑할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들이 보내준 개체들은 당신들이 무덤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교훈을 이미 배웠기 때문이죠 

이 세상에는 쓰레기 같은 패배자를 위한 공간 따윈 없다는 걸요.

 

 

 

 

-------------------- (유툽 주의) --------------------

 

 

 

 

---------------------------

 

[Reddit] 물에 대한 공포: https://www.dogdrip.net/222380240

[Reddit] SLEEP-WATCHERS.NET: https://www.dogdrip.net/222381252

[Reddit] 북미에서 길을 잃었다: https://www.dogdrip.net/222536670

[Reddit] 숨바꼭질:  https://www.dogdrip.net/222803027

[Reddit] 토미 삼촌의 방문: http://dogdrip.net/223280547

[Reddit] 조용한 밤하늘 https://www.dogdrip.net/22397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