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필요한 것도 좀 있고 해서 용던 한번 쓱 둘러봤는데
선인상가는 문 닫아서 상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근처 한바퀴 돌다가
선인상가 입구에 가판 벌려둔 곳이 몇곳 있었음
SSD 가격 물어보는데 WD 블루 500을 8만8천에 팔더라
다섯발자국 더 가서 다른 가판대에서 다시 물어보는데 이번엔 8만 5천원 하더라.
다른데 더 볼까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다른 곳은 거진 문 닫아서
거기서 현금결제하고 물건 받는데
뭔가 싸해서 물건 확인하니까 WD 블루 250이 들어있더라
이것이 용산의 할인법인가 해서 말하고 500 받고 왔음.
아저씨가 호구잡힐뻔했네요 하면서 농 던지니까
용산 한두번 오나요 하고 받아넘기고 천원 할인받음
한줄요약: 용던가지마
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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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깜놀
어림도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짓기힘들다
지하철 타고 시간 써서 갈만한곳이 못된다 증말
sooh009
닉네임짓기힘들다
솔직히 나 용던 잘 돌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들음
NMNS누가쓰고있냐
아니씨발 존나 서로 일상적인듯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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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우리와 다릅니다
렙늒네
미친놈들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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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과 사기가 일상적인 그곳 어설픈자는 살아남을수 없다
햇반충
와 대단하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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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하루 이틀 용던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예림이 그패 까봐
퍼거슨갓동님
싀벌 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싀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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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면서 손은 눈보다 빠르다는 말을 제대로 다시 배움
썬오브부농
미친 씌블것들이네 진짜... 와 개양아치새끼들..
녹취던 뭐던 해서 신고못먹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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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는 못했고
물건은 잘 받았으니 별로 신경 안씀
반반무마니
신고해봤자 용산 상인회에서 존나 지랄해댈테니깐 경찰도 별 수 없음
그란
호구잡힐뻔했네욬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수법이라 어이가없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