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는데
새벽에 와이프랑 영화 보고 차 끌고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저 멀리 서울 택시가 느릿느릿 갈지자로 움직임
그래서 한번 빵 했더니 거의 멈출 듯이 서더니
멀리 신호등이 있는데도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함
이거 박으라는 건가? 아님 날 음주운전자로 생각하고 갖다 박을 생각인가? 아님 지가 술을 마셨나?
주변에 태우고 갈 손님 없는지 살펴보느라 느리게 운전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속도가 느렸음.
이런 경험한 게이 없냐? 다행히 집 근처라 내 차는 안전하게 주차장으로 들어갔다만... 찝찝함.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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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암니손
블박영상없음?
각수
사고난 것도 아니고 다 지워졌지
남겨놓을 걸 그랬나 신고하기도 애매하잖아
니암니손
걍 유튜브,개드립각이지
각수
그러게 담부턴 좀 저장해 놔야겠다
김 붕탁
보복운전같은데
각수
손님 하나라도 더 태울 생각 안 하고 그런 걸로 보복을?
어디선가 택시 기사들이 새벽 음주운전 의심 차량 대상으로 고의 사고를 낸다는 얘기를 듣긴 했음
중년배나온아저씨줄서봅니다
걍 졸고 깨고 반복하다가 빵하니까 잠달아나서 괜히 그러는거같은데
튼튼
잔거 같은디
닉네임입니다
새벽이면 걍 졸음운전이겠지
예전에 택시 탔다가 운전 상태가 이상해서 기사님 보니까 졸길래 함 깨워드린적 있는데 계속 졸꺼 같아서 걍 중간에 내린적 있음
허준혁
그거 폰하는 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