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Reddit 괴담] 북미에서 길을 잃었다 - Lost in North America (유툽 주의)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대학원 준비 하면서 취미로 괴담 영상/ 번역을 하고있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다른 괴담을 올려 봅니다. 

 

여기서 있던 괴담을 제 대본으로 수정 했습니다.

원래는 여자 2명이지만 커플로 수정했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u38317&logNo=22051193424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368r7j/lost_in_north_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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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영화나 책 속에서만 멋지게 보일지도 몰라.

 

하지만 리즈와 나같은 멍청이들한테는 분명 굉장한 아이디어였어.

 

 

우린 둘다 심한 우울증과 불안감으로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이었고,

 

넌 앞으로 무얼 하고 싶니? 같은 고리타분한 질문에 신물이 나있었거든.

 

학교, 대학, 취업, 그리고 죽을때까지 일하기- 그런 뻔한 인생은 우리 취향이 아니었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녀석들이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하지만

 

우울증이란건 말야, 사람을 냉담하게 만들어.

 

 

주변일이나 다른이들에게 신경을 안쓰게 된되더라구.

 

 

그래서 어느날, 리즈와 나는 당당히

평범한 일상따위 개나 줘버려라!  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지.

그렇게 우리는 캠핑카 한대를 랜트해서

꼭 필요한 물건들이랑 트럼프카드, 먹을 음식 그리고 비상약들만 챙겨서 길을 떠났어.

 

 

키야 역시시원하게 트인 도로를 달릴땐  음악 크게 틀어놓고 질주하는 만큼 좋은것도 없지!

내가 리즈에게 소리쳤어

어차피 들을 사람도 없으니 목이 터져라 노래도 하면서 말이야.

 

 

운전은 당연히 리즈가 했어.

면허도 장롱면허인데다

호주 출신인 나는 영 감을 잡을 수가 없더라고.

 

 

 

 

우리는 21세기의 몽상가이자 예술가였지.

사진도 잔뜩 찍고, 우리만의 작품도 길거리에 남기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도 전부 다 읽을 수 있었어.

별 계획도 없이 돈을 써대고 있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

중요한 건 우리가 숨쉬고 있다는거고, 도시속 그 누구보다 자유롭다는 거지.

뭐 안풀려봐야 둘이 손잡고 기차에 뛰어들기밖에 더 하겠어?

 

 

그래서 계속 달렸어.

리즈가 여기저기 유명한 곳들을 보여줬고,

우리 둘만을 위한 숨겨진 멋진 장소들도 많이 찾아냈지.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

리즈와 나, 그리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우리 둘 사이 룸미러에 달린 귀여운 드림캐쳐까지.

햇볕도 따뜻하고 분위기 최고. 리즈가 창문밖에 소리를 질렀어

그렇게 여행을 이어간 우리는 북쪽으로 향하게 됐어.

알다시피 호주에는 눈이 안오잖아.

그래서 직접 보고싶었거든.하얀 깃털처럼 내리는 뽀송뽀송한 눈을 말이야.

그래서 단단히 준비하고 북쪽으로,

그래 북쪽으로 달렸어

 

 

캐나다 국경 근처 어딘가 쯤을 지나고 있는것 같았는데,

안개가 자욱히 낀

인적도 없는 도로를 만나게 됐지.

한참을 달려도 길 양옆으로 난 나무말고는 도무지 보이는게 없더라고.

 

그러다가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을 발견했어.

그곳은 주유소였고 리즈는 바로 차를 멈췄지.

기름이 필요한 건 아니었는데, 마실 커피가 똑 떨어져있었거든.

그래서 난 읽던 스티븐 킹 소설을 대시보드에 내려놓고

차에서 내려 리즈와 함께 가게가 열었는지 확인해 보기로 했어.

 

 

"알레스, 여기 오레오도 있다 너 새로나온 얇은 오레오 신제품 먹어봤어?!"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던 리즈가 말했어.

리즈가 숨을 쉴 때마다 유리창에 뿌옇게 김이 서렸지.

 

 

"딸기맛 팝 타르츠.. 리세스 초콜릿.. 나 리세스 초콜릿 완전 좋아하는데!"

 

"리즈, 여기 문 닫았잖아."

내가 뻔히 보이는 사실을 말해줬지.문은 잠겨있었고 안에 사람도 없었거든.

 

 

"몰래 들어가면 되잖아. 평생 공짜과자 먹고싶지 않아?"

어이없는 대답에 나는 고개를 저으며 리즈를 차쪽으로 밀었어.

 

"리즈, 나 이제 시민권 땄는데. 나 감옥가기 싫어."

 

 

리즈는 웃어대며 날 따라 차쪽으로 걷기 시작했고, 절반쯤 갔을까?

우린 주유소 뒷편 숲속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들었어.

커다란 짐승이 쿵쿵대며 덤불을 헤치고 나오는 그런 소리말이야.

정확히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게 커다란 무언가라는건 알 수 있었어.

 

 

 

"세상해, 리즈! 저거 엘크 아니야? 사..사진 찍을려고 하는거 아니지 조심해 그거 사람도 공격한다고 들었어"

 

 

무서웠던 나는 걔 옷깃을 꼭 붙들고 서있었지.

우리가 움직이기도 전에, 그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냈어.

그건.. 사람이었어.

아니면 사람과 비슷한 어떤 존재.

분명 사람같이 보이긴 했지만 나무처럼 커다란 키와

끔찍한 회색빛 피부, 그리고 뼈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야윈 모습이었어.

꼭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본 홀로코스트 희생자들 같은 모습이었다니까.

 

 

무튼 그건 엄청 컸어.

놀란 짐승처럼 눈을 꿈뻑거리며 손가락을 꿈틀대고 있었는데,

침이 질질 흐르는 매마른 입술 사이로 썩은 이빨들이 그대로 보였지.

 

 

"맙소사 !"

 

 

리즈가 소리쳤어.

그리고 우린 차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렸지.

심장소리가 내 발소리 만큼이나 크게 쿵쿵 울렸어.

그때 난 리즈가 넘어지는 소리를 들었어.

내가 뒤를 돌아봤을땐 이미 그 커다란 것이 리즈의 다리를 움켜쥐고 있었지.

리즈는 발버둥쳤지만 콘크리트 바닥말곤 아무것도 잡힐게 없었어.

 

 

"알래스! 총을 가져와! 총 가져다 쏴버려!"

 

 

리즈의 비명소리에 나는 차로 미친 듯이 달려가 문을 열었어.

그리고 총을 쥐고 그 커다란 것을 향해 겨누었지.

손이 발작을 일으킨듯 떨렸어.

공황상태에 빠져버린거야.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상태에서 난 방아쇠를 당겼어.

이런, 뭔가 걸려있잖아?

 

 

"안전장치를 풀어!!!!!!!!"

 

 

리즈가 내게 소리쳤고, 그 괴물은 금방이라도 그녀를 집어삼킬듯 했어.

난 서둘러 총의 안전장치같아 보이는것을 풀었어.

다시 말하지만 난 호주 출신이야.

총같은 건 생전 써본 적이 없다고.

그리고 당연히, 불행하게도 내 총알은 그 커다란 괴물을 빗나갔어.

오히려 반동으로 내가 내 얼굴을 칠뻔했지.

 

 

 

"알레스!!!!!!!!!"

 

 

리즈가 절규하듯 내 이름을 불렀어.

그리고 괴물은 그녀를 말그대로 뜯어먹기 시작했지.

어깨에서 살점이 뜯어져 나가고, 리즈는 울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어.

내가 살면서 겪었던 어떤 충격도 이것과 비교할순 없을거야.

 

 

리즈의 어깨뼈가 그대로 들여다 보이고, 차가운 땅위로 피가 쏟아졌어.

그걸 지켜보는 나는 몸에 감각을 잃고 있었지.

앞도 보이지 않았어.

총도 손에서 놓친 채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어.

공황장애를 이기지 못한거야. 나도 곧 죽을거란 생각밖에 들지 않았지.

 

 

그 때였을까, 한발의 총소리를 들었어.

그리고 괴물의 머리통은 어느새 조각이 나있었지.

완전히 폭발한 듯 말야.

뇌인지 무엇인지 모를 것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고,

내가 공포에 부들부들 떨며 고개를 돌렸을때, 거기에 총을 든 남자가 서있었어.

낡고 지저분한 옷차림을 한 짙은 피부색의 남자였지.

 

 

모든 것이 일순간에 조용해졌어.

 

가엾은 리즈가 흐느끼는 소리말고는 들리지 않았어.

총을 쏜 남자가 다가왔고, 가까이서 본 그는 원주민인것 같았어.

여전히 충격에 빠져있던 나는 애써 목소리를 냈어. 그래야만 했으니까.

 

 

"도와..주세요.. 구급차... 필요해요.."

 

 

내가 다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한 그 남자는 말없이 리즈에게 다가갔어.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지.

 

 

"뭐하는거야!!!! 도와달라니까!!!!"

 

 

내가 소리쳤어.

남자는 뭔가 말을 했는데, 내가 알아들은건 상처..와 인디고? 그런 뭔지모를 말이었어.

그리고 나는 겨우 진동하듯 떨리는 몸을 일으켜 남자를 향해 총을 들었지.

 

 

"내 친구한테서 떨어져."

 

 

그대로 남자의 시선이 나를 향했어.

고통인지 분노인지 모를 감정이 그의 눈동자에서 잠시 느껴졌고, 그는 이윽고

 

 

"*웬디고에게서 벗어날 순 없다."란 말을 남기고 방아쇠를 당겼어.

 

 

난 그대로 그 자리에 서있었어.

다리는 후들거리고, 머리속은 복잡했지.

눈물은 계속 흐르고 이 상황을 받아들일수가 없었어.

리즈의 잔해가 괴물에게서 흘러나온 액체에 섞여들고 있을 때,

 

남자가 담담한 표정으로 내게 다가왔어.

 

 

"이 곳을 떠나, 당장."생소한 억양으로 그가 말했지.

 

 

"정신차려, 당장 여기서 떠나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

네 친구는 이미 감염되었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오늘 있던 일은 잊어."

 

 

나는 잠시 그를 보았다가,

차게 식어버린 리즈를 보았다가,

다시 그 남자를 바라보았어.

명령하듯 이곳을 떠나라는 남자의 단호한 태도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차에 올라탔지.

쥐고있던 총을 옆자리에 대충 던져두고선 정말 돌아보지 않고 미친 듯이 달렸어.

 

 

운전대를 잡은 두 손이 떨리고 흐르는 눈물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미친 듯이 달리고 달렸지.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어.

가방에 신경안정제가 있다는 사실도 바보같이 기억하지 못했으니까.

눈앞에 보이는 도로를 무작정 달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어.

 

 

그러다 문득 눈앞에 불빛이 들이닥쳤어.바로 내 앞으로 말이야.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호주에서처럼 왼쪽 차선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던거야.

급히 핸들을 꺾고 브레이크를 밟은 덕에 차는 도로옆 진흙에 빠지는 정도로 끝났어.

그리고 지나가던 트럭 운전수가 차에서 내려 내 차 창문을 두드렸지.

 

 

"거기 괜찮습니까?"

 

 

아마 울어서 엉망이 된 내 얼굴을 보았나봐.

"저쪽에서 뭐하다가 오는거요? 길이라도 잃은건가?"

고개를 끄덕였어.

 

 

ㅡ그래요 나 길 잃은 거 맞아요.

 

"걱정말아요. 몇 마일만 더 가면 금방 마을이 나올테니까."

난 또 고개를 끄덕였지만 여전히 아무런 말도 하지못했어.

트럭 운전수는 나를 달래듯 웃으며 말을 이었지.

 

 

"젊은이, 다 괜찮을거요. 그냥 쭉 달려요. 물론 제대로 된 차선으로."

트럭 운전수가 떠나고, 나는 좀더 용기를 내기로 했어.

내가 어떤 주에 있는지도 몰랐지만- 물론 공황상태에 빠진건 확실했지

 

 

 

 

난 분명 이곳에서 길만 잃은게 아니야. 리즈를 잃었잖아.

리즈는, 내 친구는 내 전부였는데.근데 그 아이를 잃었어요.

리즈를 잃어버렸어요.

 

 

 

내가 아까 말했지. 우울증이란건 말야, 사람을 냉담하게 만들어.

 

그리고 우울증이란건 말야, 죽음이 더이상 무섭게 느껴지지 않게 만들어.

 

그리고 거기다 난 이제 총을 어떻게 쓰는지도 알잖아?

 

 

그러니 아무 문제없겠지.

 

그래… 아무 문제도 없을거야…

 

-

 

웬디고 [ Wendigo] :

 

미국 북부와 캐나다 지역에 퍼져 사는 알곤퀸 원주민들의 전통 신앙에 등장하는 식인 괴물.

 

회색빛 피부와 야윈 몰골을 한 커다란 거인이나 반인반수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유툽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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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물에 대한 공포: https://www.dogdrip.net/222380240

[Reddit] SLEEP-WATCHERS.NEThttps://www.dogdrip.net/222381252

33개의 댓글

2019.08.24

오늘 괴담은 제가 취미로 괴담 영상 만들면서 가장 인기있었던 사연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신다면 기쁠거 같아요!

0
2019.08.24

아조시 안자요?

0
2019.08.24
@엌엌이

미국 살아서 점심이었어유

0
2019.08.24
0
2019.08.24
@쿠쿠옹

들어줘서 고마워요 헤헿

0
2019.08.24

나도 대항해시대3 하면서 북미에서 길 많이 잃었었지

0
2019.08.24
@부들67

ㅋㅋㅋㅋㅋㅋ

0
2019.08.24

번역 너무 번역체라서 몰입이안되....ㅠ

0
2019.08.24
@스파클링애플

소재만큼은 신박한거 같아요. 북미 동부쪽 산에 사는 인디언들 사이에 내려오는 괴물이라니 독특하자나유

0
2019.08.24

언틸 던 생각나네

0
2019.08.24
@미미무무

이런 내용의 개임 이군요?

0
2019.08.24

이거 어디서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1
2019.08.24
@알로아

인터넷에서 떠도는 괴담이 소재가 좋아서 했습니다!

0
2019.08.24

역시 미국거 괴담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합법적으로 무기를 살수있는 나라에서 사람도 아니고 괴물상대로 총쓰는걸 왜 표현안하는지ㅋㅋ

 

집에 들어온 좀도둑이 침실 문 열려고하자 옆에있던 MG42로 갈아버린 할배마냥ㅋㅋㅋ

3
2019.08.24
@블루색깔

이번껀 인디언 아조씨가 괴물을 사냥 하는게 뽀인트쥬

0
2019.08.24
@블루색깔

MG42개인소지는 불법입니땅!

0
2019.08.24

다좋은데 어체가 너무 번역체라 집중이안됨.. 옛날 인터넷소설어체느낌임

0
2019.08.24
@네멍멍

제가 번역을할때는 좀더 세심하게 할게유 읽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0
2019.08.24
@년차ASMR

난 이런 옛날감성 어체가 좋아

1
2019.08.25
@봉래산

다른분들이 번역해주신건 최대한 손 안대겠습니다 그러면

0
2019.08.2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8.25
@Helloworld1324

원글이면 영어 괴담 말인가여?

0
2019.08.25
@년차ASMR
[삭제 되었습니다]
2019.08.25
@Helloworld1324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368r7j/lost_in_north_america/

0
2019.08.25

이래서 군대를 갔다와야됨

1
2019.08.26
@조강현

ㅋㅋㅋㅋㅋㅋ

0
2019.08.25

웬디고 좆밥쉨ㅋㅋㅋ

1
2019.08.26
@마리의고양이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존재가 사냥당하는 신세가 됬네요

0
2019.08.26
@년차ASMR

괴물이 불사신이 아니면 무섭질 않아...

1
2019.08.26

잼따

1
2019.08.26
@로큰코끼

ㅎㅎ 읽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19.08.27

웬디고 언틸던에서 처음 들었었는데ㅋㅋ 원래 있던 지역 신앙이구나

0
2019.08.28
@감자깡

ㅋㅋㅋ 네네 심지어 의학용어 도 있어요 웬디고에서 유래된 신기 하지 안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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