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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올바른것을 추구하다 보니 뭔 말을 못하게 되는게 고민

aa65b555 2019.08.23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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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올바름 올바름 노래를 부르다 보니

 

단체로 능지 평균화를 이룩하였는지

 

편견에 의한 말과 전반적 평균에 의한 말을 구분하지 못하는게 고민

 

아무리; 취미에 남녀노소가 없다지만 

 

친구들끼리 모여서 피시방을 가는 건

 

여자집단보단 남자집단이 많을텐데

 

고거슨 편견이구연~ 이래버린다던지

 

여자사람에게 친구들끼리 모였을때

 

국밥집이나 감자탕집은 잘 안가자나 했더니

 

그게 왠 편견에 가득 찬 소리냐는 대답을 들을 경우

 

대리가 명해지는 기분이다

 

물론 위의 표현들에 대해 대상집단을 모아서

 

설문을 한뒤 표준편차를 구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다들 보고 들은게 있을 진대

 

그런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적당히 알아듣는것의 미학이 그리워지는 때이다

 

 

2개의 댓글

1937eb9a
2019.08.23
0
563085a9
2019.08.23

척하면 척이 그립다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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