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3살, 몸비율이랑 머리크기가 개 병신이다..

대략 대가리 수직길이 27~8cm, 초 압도적으로 대두에다가 평균키고, 팔다리 짧은 전형적인 동양인이다..

음.. 대략 대학교에 한 수천명있잖아? 그중에 내가 1등아님 2등정도로 대가리만 유독크다

얼굴크단소리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들었던거같다..

팔다리는 평균적인 내 키가진 사람보다 짧음 개짧다, 이상할정도야 머리 가리고봐도 그냥 레고팔다리같음

대학가서 여자애들이랑 친하게지낼려고 존나노력해도, 1:1로는 절대 안만날려고함 + 어쩌다 존나 착한애가 만나줘도 한번이 끝임,여지도 안줌

남자들 사이에서도 약간의 ㅈ밥취급을 감수해야됨. 만만하게봄

어쩌다가 와 저사람 얼굴 진짜 크다, 하는 어이없는 감탄사?를 들을때도 있음

팔다리짧고 머리크고 그러니까 전신거울딱보면 이상할정도로 5.x등신이다. 남들 못해도 7등신같은데.. 

남들 정수리끝나는지점이 내 이마 끝나는 부분이고 얼굴이 가로로도 넓어서 진짜 개 찐빵같음..

이런 외모덕에 성격은 존나 활달한데 고딩때부턴가 어딜가도 안껴주거나 불러주지도않는다. 아마 외모가 조금이나마 중요하니까 그런거같더라..

번화가같은데 한번도 안데리고 갈려고 하고, 피시방갈때? 그럴때만 연락해서 만남.. 그때부터 강제적으로 내성적인 사람이 된거같음..  

전신거울앞에 서보면 이거는 운동해서 될 몸이 아니다 딱 싶음 오달수씨보다 비율 훨씬 안좋다고 보면됨..

헬스장도 1년넘게 다녔는데, 헬스장 전신거울에 서있는 내모습이 너무 욕나온다 5살짜리 확대해놓은거같은 비율이라..

사춘기때부터 이 고민에서 헤어나오질못한다.. 정말 죽고싶다. 난 왜이렇게 태어나서 남들 연애하고 놀러다닐때 나는 방구석에서 콘솔겜하고 미드봐야되나싶음

곧 군대가는데, 머리둘레 64?cm정도되던데 놀림받을생각하니까 그거대로 또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