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쟁은 항상 선빵치고 시작이지
양주 농지로 갈 듯한 적의 움직임.
그런데 여기로 오네? 이건 하수의 움직임.
응징해준다.
기본 방패보병인데 가성비 자체는 민병대 도병보다 월등하게 좋다. 낮은 사기가 단점이니 장군이 필요하긴 하다. 미디블 토탈워 테르시오가 필요하다..
적의 선빵으로 시작. 벽력거가 아쉽다. 매번 진짜. 벽력거 뽑고 싶다.. 어떻게 뽑지..
일단 2열도 적의 전열에 붙은 모습. 돌아들어오는 창병은 궁병으로 집중견제 해준다.
돌아들어오는 좌우 창병의 돌격. 그런대로 잘 받아냈지만 역시 낮은 사기 덕에 효율적이진 않았다. 고기방패인것에 의의를 두자.
우익은 창병 집중사
적 기병과 호표기를 장군기병으로 모조리 잡아먹을 시간이다.
기병전에서 보기 협동으로 싸우면 싸울만 하다.
기병이 발이 묶였으므로 아군 궁병대로는 적 노병대 견제.
무너진 적 측면에 기병대를 후방 투입해 전과확대를 노린다. 그 와중에 사기가 낮은 병력은 계속 뒤로 후퇴하는 중.
기병의 뒤치기로 하나씩 지워가야 한다.
아군 우익이 뚫린 상황
난전 페이즈로 바뀌었다. 역설적이지만 난전으로 들어가면 오히려 황건이 유리하다.
적 후방으로 난입하기 시작한 아군 기병들.
하후돈 일점사
숲지형 난전
역시 슬슬 덕망의 민병대와 철퇴병들이 밥값을 한다. 부족한 궁병대도 일단 머리수 용으로 집어넣기.
적 보병대 드뎌 뒤치기 시작
측면강타에 적이 무너진다.
승리. 만만찮았다..
하지만 아군은 충원률이 높다.
좋은 경험치
후..
돈이 많으니 금을 나눠주었다. 의외로 몇번 열심히 이기니 돈은 잘 버네.
충원률을 믿으며 매복으로 낚시질을 하도록 하자.
좋아. 벽력거도 없고 걍 위임이나 하자. 똑같더라.
해방
처형
충원을 눌러서 지속적 전투 가능태세를 만든다.
패잔병 추격
위임밟기.
여기는 재차 낚시.
쬬가 미련을 못버리고 양쪽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