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중복 및 대서로 인한 보신탕 먹방

요즘 무더운 날씨에 나는 기력을 잃고, 의욕마저 상실했다.

그래서 보신탕을 먹으러 갔다...

하지만 아무도 보신탕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기에 나혼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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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보신탕 특으로 시켜서 먹었다. 반찬은 삼삼 하지만 나름 만족하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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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라 그런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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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꺼내 부추와 섞어서 먹는 맛은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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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투하해 본격적으로 말아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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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느라 들깨가루를 넣는 시기를 놓쳐 뒤늦게 나마 투하했다. 그래도 졸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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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나는 내 일과를 수행하러 간다. 보신탕 특이 13000원 씩이나 해서 당분간 개고기는 삼가해야 겠다. 끄읕.

8개의 댓글

2019.07.23

예전에 가족들이 개고기 먹는다고 뭐라 해서 관련 드립 몇개 치다 야만인 소리를 들어서 글을 담백하게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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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보통 보신탕집 가믄 2인시키면 수육이나 무침 서비스 줄텐데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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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REDRUM

내 주변에 개고기 먹는 사람이 없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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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맛나보인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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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나도 어제 댕댕탕 포장해와서 오늘도 먹엇는데,

수육도 먹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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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나도 고향집 가면 동생이랑 전골먹음

탕도 좋은데 전골이 진국임

0
2019.07.24

개는 우리의 친구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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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몽실언니

친구는 우리의 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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