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을 하면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산개를 한다.
아군은 적이 돌격할때쯤 원진 변형.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기병을 이용해 기망작전을 펼쳐본다.
1차 전투에서 많이 상해서 창병의 크기가 들쑥 날쑥하다.
적 진주룡대가 돌격하려 하자 돌격반사를 위해 멈춰 선 모습이다. 이럴때는 딴청 피우면서 뒤로 빼면된다. 이대로 들이받으면 기병이 돌격반사 때문에 다 죽는다.
그러면 화살맞고 산개로 또 바꾸는데 이때를 노려서 조지면 된다.
돌격반사 켜지기 전에 들이박으면 꼼짝 못하는것이다.
진주룡대를 한번 돌격으로 많이 넘어뜨린 모습.
바로 검병대에게 들이받게 해준다.
여기도 검병대 쯤이야 정면으로 갈아마시면 된다.
두번째 돌격에 모랄빵 나는 측면의 적 검병들.
생각보다 측면을 금새 제압했다.
여기 기병대는 보병 뒤치기 한것 까진 좋았는데 적 기병대와 엉켰다. 어쨌건 강제로 움직여서 저어준다. 기동력을 잃으면 안된다.
일단 궁병으로는 아쉬운대로 궁병을 제압하는게 좋다. 기병들이 보병을 처리하느라 바빠서 원호가 필요하다.
기병이 바쁘니 장군 기병이 한번은 더 무리를 해야할 듯 하다.
기병대를 움직여 진주룡대를 밟았더니 아예 퇴각해버리고, 이쪽 기병도 아군 기병에 상대는 안되는듯하다. 그도 그럴게 민병기마병이니.. 호위검기병을 어찌 이길까..
장군 기병들의 뒤치기가 그래도 먹혔다.
이제 바톤터치해서 극병의 뒤치기는 전문 기병대에게 맡기자.
전체 전투 상황
좌 우익부터 차례로 적을 기병으로 걷어내준다.
감시자들 병력이 많이 상한 모습.
장군 기병은 이제 추격에만 사용하고, 기마병들은 후위를 적극적으로 노리기 위해 기동한다.
적의 우익은 청룡대가 일단 뒤치기를 한 모습. 기병대는 후위에서 적 기병대와 궁병대를 상대중이다.
일단 적 궁병대도 제압하며 벽력거도 일점사해준다.
아군 감시자들은 계속 패잔병만 추격
아군 기병대가 적 선봉장과 모사에 붙었다.
정사는 영웅이 그렇게 세지 않아서 호위검기병과 옥룡대로도 꽤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잇다.
바쁜 기병대를 두고 감시자를 다시 한번만..
들이 박는 순간. 모랄빵. 감시자들의 뒤치기 탓이라기 보다는 적 선봉대와 모사가 아군 기병대에 당했기 때문이다.
격전이 끝나고 분노의 추격.. 전투중에 영화모드 힘들다. 이후는 전투 후 영상들.
유일하게 잡힌 녀석. 아이템을 가지고 싶다.
쨌든 두 군단 상대로 다 잡아먹었다.
촉한 군은 갑자기 무도로 뛰는 모습.
두개 군단이 추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