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투석기에 화살에 기병으로 우회공격으로 끝내버리니원..

투석기 화살 기병이면 있는거 다 썼구만 뭘..

그게 질리면 기병으로 모루 세우고 보병으로 망치 하던가

아무도 안달아서 걍삭제함 ㅠ

원술 정강 동탁 뭐가 젤 어려운지 ㅈㄴ궁금

개인적으로는 정강>동탁>원술 순으로 어렵다고 생각해 (정강쪽이 어려운)

정강 - 게임 시작부터 중반까지 자전없이 컨트롤해주면서해야 확장속도내고 개인특성인 조공까지 빨리가서 전반적인 기반닦을수있어.

공격적인 확장이 특징이라 어떻게든 확장하다보면 규모가 큰애들이랑 부딪히게되는데 걔들이 동민,원소,공손찬 이 3세력이야.

근데 동민빼고 다들 호전적인 특성이라 시간들여 확장한 땅들 쉽게 뺏길수있어. 그래서 전설로하다보면 중반까지는 집중해줘야해서

몰입감있게 재밌게 할수있어.

동탁 - 욕심부리면 배아파. 초반에 한나라에서 거두는 수입이 큰데 그래서 한나라가 하나둘 먹혀가는거 배아파하다가 전쟁하면

기본적으로 외교관계 안좋은 특성인 동탁은 다수랑 전쟁하다가 결국 무너져. 군단수 관리하기도 벅찬데 업그레이드된 병력으로 연합이

몰려오면 슬슬 전선이 뒤로 물려져. 그래서 어디까지는 준다는 마인드로 그때까지 어디를 안정적으로 내땅으로 편입할지

초중반 확장계획이 필요해. 계획만 좋으면 최전선 여포가 현실로 만들어줘. 여포 존재때문에 정강 다음으로 동탁을 정했어.

원술 - 사실 원술은 끝까지 안해봤어.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 매우 어려움이긴한데 그 어려운 이유가 하의랑 유표, 조조때문이야.

하의는 초중반 다수 군단운영해서 그 수로 찍어눌리면서 확장하는게 특징이구 유표는 채모랑 황조였나? 걔둘데리고 전쟁하면

생각보다 쌔고, 조조는 군단이 많지는 않은데 초반에 조조,하후돈,하후연 얘들이 잘싸워서 장수가 약한 원술이 생각보다 잘 밀려.

근데 원술은 외교로 풀어나가는 팩션인만큼 외교만 조금 할줄알면 큰 어려움없이 기반닦을수있어서 무난한거같아.

그리고 원술은 최전방 검병이 유니크유닛인데 창병세우고 활병,벽력거로 니가와 전술이 싫으면

검병강화 모드가 있어(밸런스는 적당한거같아) 그거깔구 검병으로 싸우다보면 나름 재밌고 멋지기도해.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