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에 관심이 있다면 엘론 머스크가 사람 뇌에 기계 박아 넣는 프로젝트 진행 중이라는 거 알고 있을 텐데.

 

그거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이 나왔네.

 

 

 

 

 

엘론 머스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뇌 혹은 척수에 손상을 입거나 선천적 장애로

 

몸이 마비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사람 뇌에다 이런 물건을 다는데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개발한 [브레인 게이트]라는 시스템과 흡사하다.

 

다른 게 있다면 브라운 게이트 시스템으로 뇌와 연결한 전극은 128개 정도지만.

 

뉴로링크는 3072개로,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는 데이터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브라운 게이트 시스템은 작은 바늘을 뇌에 찔러 넣는 형태인데,

 

두개골 안에 있는 뇌가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이 작은 바늘이 뇌조직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헌데 뉴로 링크는 바늘이 아닌 머리카락 몇분의 1 굵기의 실을 뇌에 접촉시키는 형태라서 

 

뇌조직에 대한 손상 우려가 없다.

 

 

 

 

 

 

 

 

이 수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엘론 머스크 산하 프로젝트 집단은

 

새로운 뇌수술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1분당 머리카락보다 가는 전극 192개를 자동으로 이식한다.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고, 훨씬 정확해서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뉴로 링크를 통해 외부로 정보를 발산할 수 있는 디바이스는 이미 개발이 끝났다.

 

귀 뒤에 부착된 디바이스를 통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생각만으로 조작하거나

 

자동차 조작도 생각만으로 할 수 있게 될 거란다.

 

 

 

 

 

엘론 머스크의 프로젝트팀은 머지 않아 라식 수술을 하는 것처럼

 

간단한 시술로 누구나 맨 머신 인터페이스에 접속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