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도 꼬이고 사회생활은 더 꼬이고

군법 엄격해서 저정도면 징역행아님?

병신 ㅋㅋㅋㅋ

사고사례 모음집을 보면 참...군인들 정말 말로 설명을 할수 없는 희한한 사고를 참으로 창의적으로 다양하게도 치지 않냐.

내 그때 읽었던 것중에 아직도 기억나는게...

주말에 유흥가로 놀러나온 중사랑 하사가 나이트에서 본 여자를 자기차로 납치해 주말 내내 끌고다니며 강간하다가 잡힌거였는데 당시에도 아니 그런 다음에는 어쩔려고? 하는 생각이 들어 어이가 없었다.

군인들이 친 대민사고 대부분이 성범죄인데 민간의 성범죄랑 다른 부분이 저렇게 사고를 친 이후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는게 또 군인 성범죄의 특징.

보통 민간인들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면 후다닥 치루고 재빨리 도주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잡힌다는 위험을 회피하려고 하는데 군인들은 그런거 없고 그냥 들켜서 잡힐때까 계속 계속 계에속 하다가 그냥 잡힘.

남자들이 좆의 지배를 자주 받는 존재이긴 한데 군인 시절엔 거기에 뇌의 일정 영역이 마비되어 있는 상태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더라고.

개인적으로는 군대 있을때 윗고참이 휴가가서는 동네에 세워져 있는 스쿠터를 훔쳐가지고 타고다니다 잡혀 영창간것도 꽤 황당했다.

평소에 뭐 이상하거나 또라이같더나 하지도 않고 그냉 평범했던 애였는데 나가더니 이상한 사고를 치더라고...

술취한 이병 오우쉣;;

저건 도저히 영창으로 안끝나겠다

육교는 계단 많아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