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경제제재건에 대해 실리론 명분론을 한국의 관점으로만 본다는거...
물론 한국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지금 적을 알아야 패하지 않는다고,
일본의 관점으로도 이번 사건에 관한 명분과 실리를 살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그럴게보면 넘 이번 일본 행동에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거든.
내 수준으론 짱구를 굴려도 단기적인 정치적 이득 밖에 안나오더라구.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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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울러
한국의 비메모리부분의 성장을 늦춰보려했다는 관측도 있긴 있던데.
ATNT
그렇다고 보기에는 비메모리쪽의 한국의 약진을 저지한다고 딱히 일본이 반사이익을 보는것도 아님.
낸드쪽에야 WD-도시바가 1/3 파이 먹는다지만, 비메모리 위탁생산쪽은 대만, 한국, 미국이 선두이고 중국이 따라잡는 구도. 일본은 이쪽으로 투자한 대기업이 아예 없음
당마
그런데 이후 후폭풍까지 고려해서 이번일을 벌였어야했을지가 의문... 일단 비메모리 시장에 한국을 늦쳐봤자 그동안 일본 기업이 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솔직히 힘둘고, 어차피 비메모리는 한국 기업들이 독점? 반독점 상태아님? 걍 그 지위가 더 굳혀지는 성장이었을텐데 그 굳히기 성장을 막아보자고 이렇게 큰 카드를 썼다는게 음....
뭐 정치적 이유까지 고려해서 겸사겸사일까?
그래도 넘 비효율적일 것 같은데...
진짜지가짜겠냐
복잡하게 생각하려니까 그런거지, 걍 아베가 빡펴서 저지른거라니깐. 장기적으로 봐도 일본 소재 산업 경쟁자나 늘리는 수작 뿐이 안되는 허접한 수작인데 거기에 무슨 정치공학적 요소가 있어.
ATNT
실리론 글자 보고 순간 실리콘으로 보였음... ㅎㄷㄷ
가나다라므바사
침몰했던 전함도 살려내는 조상을 가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