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개인의 분간은 가능한가?

아베가 한국인을 혐오해서 한국을 공격했나? 아니겠지? 근데 결과적으로 피해는 한국인이 입었지.

북한 같은 독재 구조가 철저하게 확립된 국가여서 국가 수반의 전략에 대해 주민들이 책임을 질 수 없는 구조이면 모를까

일본이 아무리 섬나라 민주주의라고 폄훼받곤 하지만 세계에 손꼽히는 민주주의 국가인것을.

아베의 뜻이 곧 일본인 대다수의 총의 아닌가? 

물론 우리의 관점에서 착한 일본인은 언제나 존재했지. 착한 황국신민들도 있었을테고. 착한 관동군도 있었을 거임. 근데 공격 받는 상황에서 그런 사소한게 중요한가? 무슨 의미가 있지.

일본은 싫어해도 되지만! 일본인은 싫어하지 말라구요! 하는 주장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음.

일본을 싫어해서 핵발전소를 폭격하면, 일본인은 일본과 괴리된 존재인가? 

걍 친일파들이 일본 때리지말자로 밖에 안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