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보니 뭐 타워 엄청 어렵다고 힘들다고 난리길래
극 지붕 난이돈줄 알고 뭐 허졉이겠지 ㅋㅋ 하고 도전했다가
11시부터 5시까지 6시간 동안 꼴딱 등반만 했다
처음 2시간만에 첨탑 보이는 4층까지 쉽게 가지길래 뭐 조금만 하면 깨겠더니 했더니
이 시발 첨탑이 리얼 사탄 새끼 그 자체였다
와 조금만 실수하면 태초마을행이고 하다보니 반복이라 슬럼프와서 1 2 3층에서 안하던 실수하고
개고생해서 4층 다시 돌아오니 해놨던거 손맛이 사라져서 또 미스나다가 태초마을 가고 멘탈 터져버리는줄 알았다
한 4시간 쯤부터는 진짜 오기만 남고 머리는 비워져서 손만 움직이는 기계새끼 그 자체였음
게다가 자폭스킬로 죽고 먼저간넘이 부활로 살려주는식의 꼼수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꼼수가 나쁜건 아니고 뭐 편하게 등반하고 좋은건 맞는데 문제는 자폭 부활 이펙트 눈뽕 진짜 미침
열심히 등반하고 있는데 위에서 갑자기 사람 하나가 떨어지더니 내앞에서 펑 하고 터지는데 무슨 카미카제여 ㅅㅂ
장담컨데 홍련 최대의 하드컨텐츠는 절 바하 절 테마가 아니라 불꽃축체 타워 등반이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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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의명치에펀치
고생했어!
이제 5.0 나올때까지 존버하자!
바깝
ㄹㅇㄹ 사실상 이번 복귀는 6개월후의 5.0을 위함이지
보니까 이번에 미쳤드만
검붉은목도리
등반 해야 수영복 주는거야?
바깝
ㄴㄴ 걍 재미임
과즙팡팡팡
바깝
내려 가기가 싫다 리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