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개인의 완성은 그 인생의 마침이며
그 완성을 도울수 있는 기관은 국가 밖에 없다.
만일 국가가 개인을 그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독립된 인격을 가진 지성체로 본다면 스스로의 인생을 완성하는 방법을 인정하고 그 방법에 대해서 주관할수 있는 유일한 단체로써 개인의 의사를 존중을 해야한다.
아니면 걍 개인은 국가의 자원이라는 얘기지. 아님 노예거나.
합법적인 안락사를 국가에서 보장하여야한다. 끗
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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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선비
안락사 하고십어요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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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이 주소 건강상태
Miracle3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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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 콘
아졸려
이제 마티즈 대신 안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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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각도 안한건 아닌데
법원도 정치적 판결을 하고
경검도 권력을 남용 하는 마당에 안락사쯤이야 싶음
말대로 마티즈나 안락사나 무슨 차이임?
아졸려
그래서 안된다는 건 아니고 그런 기사 나오면 웃길 것 같다 이거임
[속보] '문건 유출' 김 전 비서, 유서와 안락사 신청서 발견....이미 지난 달 말일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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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ㅁㅁ당 대표 안락사 동의서 사인으로 각오를 밝혀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겠어?
신앙
나는 죽고싶지 않지만 자식들이 종용해서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선택한다던가하는 경우가 문제되지 않을까. 나도 안락사를 허용했으면 좋겠지만 다른 사회적 부작용이 많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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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고 다를거 같지 않음.
도입 후에 자식들이 종용해서 죽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된다고 하면 지금은 차라리 살아서 짐 취급 당하고 방치되어서 고독사 당할 처지이지 않을까?
수치스런 삶이라도 끝까지 붙잡을 사람이라면 억지로라도 살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이나 저나 비슷하게 죽겠지
남자간호사
동감입네다 환자들 볼 때 마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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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자주 가고 싶지는 않은곳인건 확실한거 같음
남자간호사
나도 가기 싫어.. 집에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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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는 주장할 권리가 없다.
남자간호사
잃을 것은 쇠사슬 뿐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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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다면 쇠사슬이라도 잡고 싶어질텐데?
남자간호사
부르주아지 하나라도 더 데려가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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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갈수 있는 것은 옆에 있는 노예뿐인것
부르주아지들은 이미 다른 세계에서 사는...
오늘 사장 친구인 음대 교수가 왔는데
자기가 모는 포르쉐 가격도 모르고 탄다더라
내가 종합검진 가서 나올 병원비 모르는거랑 같은 차원의 일이 아닐까?
남자간호사
죽창.. 아주 날카로운 죽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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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해준 말이 너무 가슴 깊이 와닿아서 마저 적어봄.
그 사람들도 다 나름의 고민을 가진 일개 개인이다. 너나 그 사람들이나 다를게 없으니 너무 적대감을 가지지 말고 맡은바 소임에 열심을 다하라.
남자간호사
이거슨 부르주아지의 선동이다 속아넘어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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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죽창도 너무 비싸진것 같다.
오롦
이제 이런글 법적으로 위험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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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가 없는 사람이라 켕길게 없는거 같음
오스만유머
안락사보다는 자의에 의한 자살을 긍정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음
사전에 동의를 한다고 해도 자신이 죽고 싶어질 거라고 여겼던 상황에 놓였을 때
죽음을 거부하고 싶지만 그걸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예전에 했던 안락사 동의서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프롤레타리아
웰다잉법 통과되긴 했는데 범위를 넓히긴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