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런것도 안정함 ㅎ.. 그냥 막연히 집근처 지방 이전한 공기업에 취직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한국사만 준비하고있음

지금시대에 컴공배워놓고선 공기업???????

아니 뭐 사람마다 인생관 다르고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요즘처럼 IT인력이 대우받는 시절이 어딨다고... 한번 생각해봐. 괜찮은 회사 많아.... 꼭 명문대 나온 사람들만 그런데 가는거 아니야.

난 어렸을때부터 코딩했는데 대학교만 전자공학으로 왔어. 대학교는 다니는 척만 하다가 휴학걸고 지금까지 회사일만 쭉 7년가까이 했는데, 이제와서 학교 돌아가려니깐 컴공과 인기 터져서 전과 안된대 씨발 ㅋㅋㅋㅋ 자퇴할까 고민중이야 -_-

그런가.. 더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네 고마워

무작정 열심히 해라 노오오오력해라면 꼰대쉑들 하는소리랑 하등 다를바가 없지.

서울 왔다갔다 할만하면 주말에는 서울에 있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일단 발이라도 들이밀면서 그분들하고 같이 공부하고 그래. 커뮤니티에 끼는게 상당히 중요함. 나는 한때 열심히 하다가 어느순간 실력 좆도안되는 애들이 개발자 커뮤니티 빨로 남들 들어가기 힘든 회사에 별다른 검증도 없이 들어가는거 보면서 현타옴. 근데 또 환경이 좋으니 금새 실력이 늘긴 하더라.

팔려가기라도 하면 다행이네

아라써 고마웡

어.. 학교에서 배운거 말고는 딱히 준비안했는데... 지금부터라도 해야겠네 고마웡

고맙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