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물어보는 얘가 있어서 답변한다

스카 Be prepared는 나온다. 근데 애니메이션처럼 길고 장황하게는 안나옴...나치같아 보인다고 아마 이번 실사 영화에선 좀

자른거 같은데 좀 불만족했다.

음악은 괜찮음 근데 원작에 비해선 그 뭐라 해야될까. 빡빡 치고 나가는 느낌이 덜하다. 아프리카 음악의 강렬하고 힘찬 느낌 보단

살짝 흐느적 거리는게 더해짐. 보면 알꺼임 

비쥬얼 하나 만큼은 정말 극강이다. 내가 실제 다큐 동물의 왕국을 보는건지 Cg영화를 보는건지 착각이 들정도. 기술의 발전이 놀라움. 물에 젖은 사자의 갈기 표현이며 아름 다운 자연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티몬과 품바는 진짜 최고다. 갓몬과 킹바 아마 얘네 없었으면 어쩔까 싶을 정도로 극의 밝고 좋은 분위기를 가져다 줌. 

알라딘과 마찬 가지로 실사 영화가 줄수 있는 장점은 나아진 비쥬얼과 옛 추억의 향수지만 역시나 어쩔수없는 단점은 "그 느낌"이 안산다는거다. 그 옛날 어릴적 보았던 2d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만의 감수성과 깊이는 따라갈수없는거같다.

만약 가정이 있다면 온 가족과 함께 특히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아할꺼같다. 옛날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물론 추천

하지만 옛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진하게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아쉬울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