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와 케이지
-내용 요약: 전쟁을 반대하던 가족이 히로시마에서 원폭을 맞고 살아가는 이야기(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기도하다)
실제로 히로시마 원폭 생존자 로 권력자에 대한 단순복종의 무서움과 전쟁의 아픔 , 인류에게 필요한건 이런 동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만화속에는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가 들어난다 특히 사회구조적으로 나라전체가 천황이라는 신을 믿다가 원폭을 맞고 항복하고는 얼마안가 천황은 인간이였다고 하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다시 국가를 경영해 나가질않나.. 그 원폭을 맞은 후에도 전쟁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당연하다는듯이 미국편으로서 일본을 탄압하는 일본인과 수많은 기득권층이 주인공 겐과 같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끝을 알수없는 고통들을 다이해하지 못한채 모두가 자기 살기 바쁘다. 그 고통을 그 한사람에게 있어서 우주의 붕괴겠지만 나와 다른 이에게서는 그저 일어난 현상일 뿐이다. 우리의 현실은 이런것이다. 우주의 붕괴는 별개아니다. 우리 인간 하나하나가 원자가모인 우주처럼 모인것이데 그런 한사람도 다른 더 큰 이익과 진화를 위해 소모되는 것이다. 얄굳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지도자의 입장도 피지배자의 입장도 모두 이해가 간다. 인간은 그저 살아남고 싶은거다.
난 이 작품을 보면서 두가지를 느꼈다. 한가지는 내가 이만화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중 한명이란거고 다른하나는 그럼에도 내안에도 전쟁에대한 거부감이 있다는것이다.
내가 지도자라도 나라를 마치 체스판처럼 움직여야 전체적으로 더 큰 이득을 볼수 있고 가난하고 힘없는 일부 사람들의 고통을 통해 더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발전 시킬수 있다는 것과 그러한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필연적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 부턴가 그 도가 너무 지나친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그리고 그런 도지나친 행동이 어디까지 허용될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든다
죽음보다 더 슬픈건 낭비되는거다. 나의 좌우명중 하나다 . 만약 히로시마 원폭,일제 식민지,6.25전쟁, 유대인 학살 이러한 모든 일들이 지나간후 우리에게 교훈하나 남지 않는다면 도데체 머가 되는건가.. 배우고 받아들이고 우리 민족이 그걸 다같이 알아가기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사회는 우리가 충분히 교훈을 받아들이긴 커녕 아는 사실과 현실조차 미쳐 알지못하게 우리를 끝없이 채찍질한다. 자원없는 한국에서 살아남기위해서 좋은생각 하나 받아들이지못하고 공부하는 우리는 어떻게 될것인가.. 교훈이 아주 깊고 다양하면서 현명하게 우리 마음속에 천천히 하나하나 들어와서 현명한 사람들이 되는건데 ..
우리똥겜해요
일본 그림쟁이들중에 원폭 맞아본 사람은 반전하는데 안맞아본 새끼들이 꼭 우익지랄하더라
까망볼
맨발의 겐에서 정말 안타까웠던게
김씨 아버지가 치료받으면 충분히 완치할수 있었는데 조선사람이라는 이유로 치료못받고 죽은게 비참했음
그럼에도 겐에게 온정을 베풀더라
억울하게밴당함
중딩때 학교도서관에 있어서 존나 재밌게 봤었는데
원폭맞은 사람들 그림체가 존나 끔찍했어
년째트롤링
비국민!!! 비국민!!
닌니쿠
일본사는데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영감들이나 60~70년대 좌익활동 했던 아재들이 진보고 젊은놈들이 우익이 많음 우리랑 좀 반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