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영업지원 쪽 1년째 일하고 있고

1년 후에 영업 쪽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지금은 세전 4000 정도 받고 있고..

내가 하는 만큼 더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솔직히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고 있어서

이 이상은 더 받긴 힘들어보임.. 

27살에 세전 4천이면 당연 또래보다 좀 더 받는거긴 한데..

문제는 영업지원으로 남아있으면 회사에서 더 위로 올라가긴

힘들다는거.. 장점이라면 실적 압박이 덜하고.. 워라벨이 가능하단 점.

지금 고민인건 1년 뒤에 영업지원으로 남느냐 영업으로 전환하느냐야..

영업으로 전환하면 장점은 역시 하는만큼이겠지만

그래도 월 급여 100씩은 더 늘어날거고.. 

진급도 유리하고..

못해도 평균적으로 세전 5000은 받을듯해.. 

단점이라면 상상을 초월하는 실적압박과 워라벨이 무너진다는거..

회사 선배들 모습을 보고있자니.. 난 어떡해야할지.. 답답해

영업으로 당연히 가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렇게해서 돈을 벌어야할까 란 생각도 들고..

어떡할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