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리에서의 첫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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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런던에서 파리로 왔어ㅎㅎ 런던의 흐리고 변덕심한 날씨와 다르게 파리는.. 더위 그자체였어. 2만5천보 정도 걸었는데 더 돌아다니면 탈진으로 쓰러질 것 같아서 숙소에서 쉬고있어.. 숙소도 더워죽겠다

 

파리에서 첫 저녁으로 먹은것들 올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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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저녁은 파리에서 유명한 '카페 콩스탕'

 

4시반쯤 이른 저녁으로 먹으러 갔는데 인종차별있다는 리뷰와는 다르게 너무 친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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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연어

 

맛있긴한데 사람들이 극찬하던거에는 의문을 가질 정도의 맛

 

호로록 하니까 없어지더라ㅎㅎ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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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감자퓨레

 

스테이크는 레어로 주문했어. 고기도 맛있지만 감자퓨레가 정말 맛있더라. 부드럽고 고소하고 어떻게 이런 맛을 냈을까 싶을 정도로ㅋㅋㅋ

감자퓨레가 메인이고 고기가 딸려나온 것 같아.

정말 맛있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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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

 

바삭한 슈와 아이스크림에 초코를 부어줘ㅎㅎ

 

많이 달달했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만족..

 

 

이렇게 3개 시켜서 48유로나왔어

 

더 먹고싶은게 많았는데 예산 오바니.. 다른날에 또 와볼려규

 

 

파리 넘나 덥고 분위기가 약간 무섭지만 더 지내봐야할 것 같아.

 

내일은 베르사유 간다! 아침일찍 갈껀데 이 더위에 얼마나 잘 돌아댕길지ㅋㅋㅠㅠ

21개의 댓글

2019.06.27

스테이크 감자 맛있을거같당

다른거도 맛있을거같지만

0
ron
2019.06.27
@코딕

감자가 진짜 존맛탱.. 세상 맛있어

0
2019.06.27
@ron

나도 감자 좋아해서

먼가 스테이크랑 잘맞을거같기도 하고 ㅋㅋ

0
ron
2019.06.27
@코딕

ㅋㅋㅋㅋ잘맞더라. 우리나라에서도 스테이크 시키면 감자샐러드 같이 나오잖아ㅎㅎ

스테이크 한입 감자 두세입ㅋㅋ 짱맛있오

0
2019.06.27

굴요리는 국내가 최고야

해외에서 맛있다맛있다해도 생굴 초장찍어먹는거만 못하더라

0
ron
2019.06.27
@폐폐

그런거같아ㅋㅋㅋㅋ 굴은 국내가 쵝오.. 여긴 맛있긴한데 양념맛이 맛있는것같고 본질은 그냥 평범? 나중에 갈때는 달팽이 먹어볼려공

0
2019.06.27
@폐폐

우리나라 굴이 향이 강해서 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데 나는 외국가서 굴먹고 오 굴이 이런 맛이었다니 하면서 옅은 굴향이랑 신선함에 적응한 케이스얌

0
2019.06.27

후임 광광 운다

0
ron
2019.06.27
@잉여로드

곧 전역하자너ㅋㅋㅋ ㄱㅊ

0
2019.06.27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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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2019.06.27
@porsche992

48유로니까.. 6만3천원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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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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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2019.06.27
@나무빠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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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와.. 슈에 아이스크림에 초코라니

진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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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2019.06.27
@아섹스섹스

존맛탱.. 저게 13000원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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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잘 지내는구나. 너 후임도 이제 전역한대 ... 참 시간 금방 간다 ... 여행 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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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2019.06.27
@샌님김선생

내가 알던 후임들이 대부분 전역한대ㅋㅋ 시간 진짜 금방간당. 내가 일할땐 그렇게 안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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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곧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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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2019.06.27
@zl존호현짱123

응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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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기간이랑 예산 얼마잡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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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2019.06.27
@묘롱

일단 되는대로 써볼꺼긴한데 총 예산은 7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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