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잎 4개 하면되겠네

요즘은 타투로 후회할일은 별로 없는듯?

하고 싶으면 하셈 어차피 타투 할까말까 물어보는 사람들은 다 노빠꾸 막사는 사람들임

난 30먹고 타투했다. 도안은 내가 만들었고, 타투이스트가 도안 다듬어줘서 팔안쪽 흉터, 팔 상박 2개 했다.

남들이 흔히 하는 도안으로 타투하면 무조건 후회함. 근데 내가 의미를 담아서 나만의 도안을 만들면 후회 안하는듯.

그리고 나는 유명한 사람에게 의뢰했고 돈도 많이 들었다. 내 몸에 한번 새기는데 제대로 해야지.

왜 30먹고 타투했냐면 중견기업에 이직 성공해서 부모님이나 나에게나 떳떳하니까 했음.

지금 4년 쯤 지났고 내년 결혼 예정임.

장인어르신들도 타투 개극혐하시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미 나는 그 전에 올곧은 사람이라는걸 먼저 증명하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정말 아무 신경도 안쓰심.

하고싶으면 해야지

4점들로 별자리 타투하면 이쁘겠다

이미 타투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