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자면 긴데 아랫층이랑 우리집이 층간소음때매 문제가 있음(물론 윗층인 우리집이 시끄럽다는 입장)

아랫층 다른 식구들은 모르겠는데 아재새끼 대처가 좆같음

허구헌날 집 문 두드려서 찾아오고 (법적으로 안됨. 안되니까 관리소에 항의하세요. 라고 이미 말은 했었음)

엄마가 엘리베이터 타는 타이밍 맞춰서 일부러 같이 타고 시비 쳐 걸고(엄마한테만 그럼)

그 사이에 개 좆같은 잡다한 일 많았는데 생략하고(엄마도 나한테 다 말 안해주신게 있음)

얼마전에 엄마가 아파트 관리소에 층간소음 문제 중재요청을 했음

그 소식을 들은 아랫층 아재새끼가 울집을 또 찾아왔음

엄마 없냐고 묻길래 없다고 하니까 왜 그걸 관리소에 말했냐고 자기 찾아왔었다고 엄마한테 전해달라고 함

내가 엄마한테 아재새끼 찾아왔다고 전해서 엄마가 다시 관리소 찾아감 자꾸 집 찾아온다고

또 관리소에서 소식을 들은 아재새끼는 다음날 아파트 앞에 차 시동켠채로 엄마 퇴근할때까지 기다림. 엄마 오니까 "왜 피해자는 난데 관리소에 '신고'를 했냐"고 지랄함

엄마랑 아재새끼랑 말싸움 한바탕하고 집 들어감(난 엄마한테 전화 받아서 나왔었음)

그 전에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아재새끼 먼저 내릴때 엄마한테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거나 했었다고 함. 엄마 말로는. 첨에 좀 긴가민가 했다고 함. 정상적인 사람새끼는 그러진 않을테니까

근데 오늘 엄마가 강아지 산책시키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 새끼도 같이 탔나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복도 걷는데 뒤에서 욕함.

그래서 엄마는 경찰을 부름. 물론 경찰은 아무것도 못해줬지.

이게 오늘까지 벌어진 일.

물론 층간소음 심각한 문제 맞고 무조건 시끄러운 쪽이 잘못한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빡치는건 이 애미뒤진새끼가 엄마한테만 좆같은 대처를 한다는거지

그것때매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받으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엄마 말로는 '또라이 같은 년' 이런식으로 말했다는데

그새끼가 층간소음 인정받으려면 데시벨 측정하고 해야될거임 근데 혹시라도 니네가 시끄럽게해놓고 적반하장식으로 나가고있는거라면 개씹쌔끼들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