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0대초 복싱장가는데 여자도 분명있거든 그런데 어쩌다 5개월차 이젠 복싱장 들어가서 안녕하세요하면 아저씨들만 반겨준다. 정중하게 서로 존댓말함. 막상 여자애들과 친해지려 마음먹어도 복싱장와서 운동 설렁설렁하는거 보면 빡이쳐서 말걸기 싫음. 난 아재들과 같이 빡새게 복싱함. 너무 복싱장에가서 복싱만 한건지 기분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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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헬스장가면 여자애들 이쁘긴한데 설렁설렁~폰질하면서 하는거보면 빡쳐서 말걸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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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말걸려면 페이스 맞추고 나도 설렁설렁해야되는데 내가 설렁설렁 운동해야된다는 사실 자체가 화남.
69946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