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때부터

질문하라 해놓고.학생이 좀 뒤쳐지는 질문하면

넌 수업때 안듣고 뭐했냐 이리나와 색겨 그걸 질문이라고 해? 하고 야지줌

학교에서 주인되는 법, 철학하는 법, 인문학

이거 세개를 안가르쳐서 그래.

한국인 종특+기레기 콜라보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존재감이 노출되고 자신의 관심사와 지식수준이 드러남

궁금한건 혼자 검색하거나 익명으로 물어보게되고

질문으로 얻게되는 지식에비해 행동에 요구되는 책임이 더 큼

그런 질문을 왜했는지 시비걸리고 난 알았는데 넌 몰랐구나 깔보이고 담번엔 얘한테 물어봐야지 하고 앵기고 나대신 물어보라 시키고 어어우 니가 어? 이쪽으로 좀 하나보네? 이거 자세히 알아봐서 나좀 알려줘 언제까지 알았지? 그래 ㅎㅎ뭐해빨리안가고

오바마를 이지매시키려는 그들의 담합아닐까 ㅎㅎ

기자들까지도 저러는건 좀 의문이네

다른 자리도 아니고 흔한 기회도 아닌데 왜 그럴까..

아마 회사를 대표해서 참석하고 질의하는거라 정부나 언론사의 방향과 일치해야하고 질문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좀 컸나보네

대학교 2학년때 복학해서 전과하고 1학년 전공수업 듣다가 교수한테 질문했는데 뒤에서 그것도 모르냐며 수근수근대더라 ㅋㅋㅋ

댓글로 말해보라고 했으면 졸라 남겼을것

저기 갈정도로 초대를 받았으면 준비를 했어야지ㅋㅋㅋㅋ

학교수업에서 질문하면 모르는데 ㅁ나대는 무식한자식

수업 제대로 안들은 놈 이런 취급라니 ㅋㅋ

연예계 가면 헛질문만 존나잘하면서 이런데에선 조용~

말한마디잘못하면 이메일같은데 테러할거잖아 ㅋㅋ

받아적는데 익숙한 시대였자너 지금도 그렇고

우리나라 기자들은 받아쓰기전문이라 질문할 줄 모름ㅋㅋ

요즘 명문 사립고등학교는 질문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ㅂ ㅅ으로 보더라 .,

난 개인적으로 학교있을때 질문자주하고 선생님이나 교수님이 계산실수같은거 하면 곧잘 말함.

고딩까진 괜찮았는데 대학교부턴 친구들이 ㅈㄴ 싫어하더라 관종느낌보단 강의늦게 끝난다거나 시간잡아먹는다고

암튼 회사에 와서는 안그럼 ㅈ소라 말해봤자 의미가 없어 ㅎㅎ

이런 글 보면 ㅂㅅ들이네 하는데 나도 마찬가진데 대부분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서 토론이나 질문에 익숙치 않음 물론 저 자리에 준비도 안하고 참석한 기자들은 욕먹어도 쌈

이게 다 수업 끝날때 질문있는지 물어보던 교사 책임

난 1프로인가보네 저런데가서 질문 겁나 하는데.. 군대에서 이걸로 포상휴가 몇개 딴적 있음

외국가서도 이걸로 특혜받은적있고 ㅋ

기자야 원래 병신이니까 그런다 치고.

한국인이 질문 안하는건 해봐야 소용없는걸 너무 오랜기간 겪었기 때문.

답은 이미 정해져 있고 니가 틀렸고 내가 옳다는걸 증명해도 어차피 바뀌지 않음.

이딴거 계속 올리는 새끼나 보는새끼나 댓글로 옹호하는새끼들이나 다 저상황 되면 똑같이 생각함

군대에서 나대면 좆된걸 자주봄 ㅋㅋㅋㅋ

손재주 쩌는 선임있었는데 전입 갔을때 상병이었는데 맨날 불려다님

덤으로 사람이 좋아서 전역 당일날에도 작업하고 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