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6일 부터 15살에서 16살 사이의 프랑스 국적자 2천명을 대상으로

국민 봉사 제도 라는 게 실행됐다.

국민 봉사 제도 참가자는 2주 동안 군복을 입고 합숙 생활을 한다.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범주에서 군대 야외 훈련을 받거나,

복지 시설에서 봉사 활동, 응급 구조대에서 구조 훈련을 받는다.

아침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 국가 제창.

참가자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며 자유시간은 없다.

어디서 많이 봤지?

간단하게 줄여서 교련 혹은 군대 체험이다.

마크롱은 [요즘 젊은이들은 집에 틀어박혀 세상을 체험하려고 들지 않는다.] 면서,

프랑스 젊은이들을 보다 강건한 정신과 육체로 단련하기 위해

2026년까지 16살 이상 프랑스 국적자 대상으로 참가를 의무화할 방침이란다.

물론 마크롱이 히틀러 유겐트 같은 짓거리를 한다, 면서 반발하는 의견도 많으니까

의무화가 가능할 지는 아직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