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쪽은 완전 멀쩡함 동부쪽은 위험이라 애초에 여행가지 말라고 권유하더라.

서쪽은 해외 여행객으로 빵빵할정도로 저어언혀 문제없음 우리나라 같은 느낌임

나는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걔랑 영어로 소통하면 걔가 우크라이나어로 이야기 하긴 했는데 좀 큰 음식점은 영어 메뉴판도 있고 기본적인 영어는 다 통해.

저 정도 외모는 진짜 흔함 그냥 사람 모인곳에 카메라 가져다 대고 찍으면 최소 세명은 찍힘

요오ㅓ오오ㅗㅗㅗ 시 돈벌면 우크라이나다!

게임만드는 회사

아.. 뽑기작작만들어나쁜새끼들아

난 컨텐츠 만드는 쪽이기떄문에 뽑기를 만드는게 아니라 즐길거리 (던전 스테이지 이런거) 만드는 쪽이야

오.. 노가다 작작시켜 나쁜새끼들아

노가다는 성장 밸런스 담당하는데서 밸런싱 하는거고 난 그냥 만들어서 배치만 해둬

몇바퀴 돌게 하는지는 시스템 / 전투밸런스쪽에서 담당해

좋은 회사네 휴가도 1주일 보내주고

퇴사한다고 말했더니 퇴사하지말고 다녀오래

좋지만 좋같은 회사인가보넹

잠깐만 수정해서 몇장 반영해둘게

여행가서 빚쟁이야

BTS는 알고있지만 한류빨같은건 솔직히 잘 못느꼈고

한국에선 살찐 평범한 돼붕이인 내가 우크라이나에 가면 잘생긴 외모?! 라는 이세계물은 경험해볼 수 있긴 했음

사진 같이 찍어달라는 사람도 있고 잘생겼다는 말도 몇 번 들었어

아시아인에 대한 환상 같은게 좀 있는 거 같긴 하더라

폴란드 애들은 이쁘긴 한데 대체적으로 좀 된장느낌이 없잖아 있다면 우크라이나 애들은 좀 쎄보이는 외모지만 순하고 착하다 느낌? 일반화일수도 있지만..

난 가서 재밌게 놀다왔고 여자애들하고도 재밌게 얘기하고 놀고 했어 

얘기만?

보통 이스탄불 / 모스크바 / 바르샤바 세곳중 한곳을 경유하는 것 같더라고

나는 이스탄불 경유해서 가는거 한번이랑 바르샤바 경유해서 가는거 한번 이렇게 갔는데

이스탄불 가는데 약 9시간 30분 / 이스탄불서 키예프가 1시간30분정도 걸렸었고

바르샤바의 경우에 바르샤바 가는데 약 9시간 / 바르샤바에서 리비우 가는데 1시간 걸렸었어

경유 최소 레이오버는 1시간이고 길면 8시간 더 길면 20시간 이런것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고 티켓을 끊는게 좋을 것 같아.

바르샤바를 경유하는건 LOT항공 (폴란드항공) 이 대표적인데 폴란드 항공은 기내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으며 기내식이 진짜 쓰레기다 싶을정도로 맛이 없었고 좌석이 좁았고

이스탄불을 경유하는건 터키항공이 대표적인데 특정 여객기가 와이파이를 돈주고 살 수 있어 24시간에 15불이었나? 그랬었고 기내식이 정말 맛있고 좌석도 괜찮은 편이야.

다만 장단점이 있다면 바르샤바 공항에서는 와이파이가 무료제공 (30분단위 다시 접속해야함) 이고 공항 자체가 쾌적하다면 이스탄불 공항은 와이파이를 제공받을때마다 뭔가 해야하고 공항 자체가 좀 지저분..? 한 느낌이야 터키사람 특유의 그 암내도 심한편이고..

항공기 자체의 쾌적함은 터키항공 (대신 리비우로 가는 직항이 별로 없음 키예프로 가는게 대다수) 였고

공항 자체의 쾌적함은 폴란드항공 (리비우 가는 항공편이 많음) 였으니 참고해~

궁금한거 있으면 내가 아는 선에서 더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