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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좆본의 벙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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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2019.06.17
0
2019.06.17

근왜퇴...

 

0
2019.06.17

일본이 프랑스한테 군사교육을 받았나...?

1
2019.06.17
@오스만유머

아! 엘랑비탈 아시는구나!

0
2019.06.17
@오스만유머

실제로 프랑스한테 받다가 독일한테 프랑스가 깨진후 독일한테 받음

0
2019.06.17
@오스만유머

근데 러일전쟁 때 다시 프랑스로 돌아감

0
2019.06.17
0
2019.06.17

와 관통력 지리네

0

도쯔게키!!!!!

0
2019.06.17

막부 쓰러트리고 대일본제국인가 뭔가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프로이센뽕에다 독일뽕이랑 근성론을 섞은 뒤 한꺼번에 들이켜버려서..

2
2019.06.17
@메모장

좆같은 뽕은 다쳐마셨네

1
2019.06.17
0
2019.06.17

그래도 조선보다 근거리 탱킹이 준수했던 거 사실 아님?

장창부대가 탱킹 오지게 해주고 사무라이들이 근딜까지 넣어주니

조선군 보병 라인이 버티질 못하고 터져나갔잖아.

 

대신에 조선은 왜가 가지지 못한 기병을 가지고 있었지.

세조가 돌격기병들 열화시키지만 않았어도

반지의 제왕 간달프마냥 적군의 측후방을 기창돌격으로 유린하는 조선군을 볼 수 있었을텐데..

현실은 원딜만 깔짝해대다 조총 원딜 + 지형 덫에 걸려서 존망..

1
2019.06.17
@온도미니엄

그렇다기보단 실전경험문제지않을까 싶음

조선보병도 나름 체계적이었고 팽배수 협수 창수 도부수 등이 한 조를 이뤄서 싸우는 형태라 전술 상관없이 그 자체만 보면 강력하다까진 아니더라도 준수했다고 생각함.

단지 임진왜란때 쳐들어온 일본군 대부분이 엊그제까지 전쟁을 치루다 온 애들이라 베테랑중에 베테랑들이었고, 조선애들은 제대로 대비도 안하고있던 애들이다보니 녹은거지. 거기다 윗놈들 삽질까지.

그리고 조선이 활의 나라라 진짜 원딜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화포나 활을 엄청 쏴대긴했지만 기병도 편곤으로 돌격, 보병은 팽배수 중심으로 조를 이뤄서 방어나 공격에 유연하게 대비하는 식이었음.

내가볼땐 사람의 문제가 너무 컸던것같다ㅋㅋ

0
2019.06.17
@사림세력

좋은 지적이긴 한데.. 팽배수 같은 병과는 조선 초기에 활용되다 임진왜란 즈음한 조선 중기 접어들어서는 완전히 사라진 걸로 알고 있어.

임진왜란 시기에 팽배수 묘사가 나오면 고증 오류에 가까운 걸로 앎..

 

아쉽게도 너가 언급한 병과들 대다수는 일반적인 게 아니라서 진정한 직업 군인이자 현대의 부사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갑사의 형태로 양성했던 특수 병과에 가까움.. 문제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진행되면 될 수록 이 갑사들의 수적, 질적 열화가 두드러졌다는 거..

한마디로 장교랑 사병만 있고 허리에 해당하는 부사관이 없는 군대가 돼서 야전 상황에선 상대가 안되었지..

 

글구 편곤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통해서 전해진 무기인가 그럼. 조선 기병들이 통상적으로 편곤을 수련하고 대대적으로 장비하게 된 건 임란 후의 이야기.

 

실제로 신립이 이끌었던 군대도 기병 전력을 북방에서 단련된 정예였지만, 보병들은 급하게 끌어 모은 양민들이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기병이 넣는 딜에 승패를 걸었던 건데, 일본군의 기만 전술과 지형, 조총 화력을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지. 

홈그라운드에서 기만에 당한 것도 웃기긴 하지만..

방구석 전략 놀음이더라도 차라리 신립이 개전 초기에 기병 전력을 말아먹지 말고 우월한 기병 전력 활용해서 북상하는 일본군 따라다님서 깔짝딜 넣고 보급선 끊기 신공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물론 실제로 그랬으면 선조가 왜적들 안 잡고 뭐하냐면서 버럭해대긴 했겠지만..

참 이런 거 보면 적어도 정치 수준에 있어서 조선은 고대 공화정 로마만도 못했던 거 같음;

로마는 2차 포에니 때 본토에서 한니발이 미쳐 날뛰니깐 파비우스 막시무스 장군을 중심으로 일종의 청야 전술을 시행함.

최대한 접전을 피하고 카르타고군이 징발 가능한 자원을 최소화시키면서 알아서 말라죽게 만듦..

근데 조선은 왕조국가라 왕이 너 지금 안 싸우고 뭐함? 이럼 좆망이라..

0
2019.06.17
@온도미니엄

탄금대전투때 기병들은 조선에서 따로 훈련했던 기병들 아님?

신립만 탄금대오고 북방기병들은 남아있다가

이후 임진강전투에서 깨지고 흩어진걸로 알고있는데

보병들도 농사짓던애들 데려다가 싸운게 아니라

훈련하던 병사들 데려다가 싸운걸로 알고있음

궁궐지키는애들도 싸웠다는데

0
2019.06.17
@왈랄라

신립 휘하의 기병이 북방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립 자신은 북방 전선에 있었던 사람으로 앎.

기억하기론 거기 병력에서 기병들 차출해서 데려간 게 아니었나 싶은데.. 이 부분은 불완전한 기억이라 자신이 없네.

 

다만 보병들은 일부 훈련된 병력이 있었지만 대다수는 징집병에 가까웠던 걸로 앎.

애초에 탄금대를 위해서 끌고 간 병력 중에 보병이 약 만 명 상당은 됐는데

당시 조선 특유의 약한 중앙군 편제로 인해서 그 만 명을 다 전문 군인으로 채우는게 불가능했음.

애초에 갑사 병력 전체가 겨우 수천에 이를까 말까였던 걸로 기억하는지라

조선군 보병 라인의 대다수는 징집병이 채운게 맞는 걸로 알고 있음.

0
2019.06.17
@온도미니엄

http://luckcrow.egloos.com/m/2644268

 

조선 초기에 비해 팽배수 숫자가 적은건 맞지만

없는건 아닌거같음

0
2019.06.17
@왈랄라

ㅇㅇ 아예 없지야 않았겠지만 전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에 이르지 못했던 건 맞다고 봄.

너가 인용한 글에도 나오네. 이미 임진왜란 발발 100여년 전부터 팽배수 병력이 부족한 상황에 이르렀음.

이런 팽배수 부족 현상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조선 사회 구조나 병력 체계의 변화에 따른 거라 뜻있는 군주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는 이상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었음.

0
2019.06.17
@온도미니엄

그렇걱 뭉뚱그려 이야기하지 마셈

처음엔 거의없다고 임진왜란때 팽배수가 나오면 고증 오류라고 하다가 갑자기 말바꿈?

그정도는 나도 말할 수 있음 팽배수는 왕위 찬탈을 한 세조가 명나라에 모나기 싫어서 군비 감축하면서 팽배수 부대를 해산시켰다고

1
2019.06.17
@풀무13

? 뭉뚱그린거 아니라 애초에 따지고 들어가보면 탄금대 전투에서 팽배수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음.

정황상 없었을 가능성이 높고, 있더라도 전황에 큰 변화를 못 일으킬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했다는 거지.

애초에 너가 얘기한 수도방위군도 신립이 출전하기 전에 통솔권을 위임받은 인원이 80명인지 8천명인지 기록이 갈리고 있음.

어느 기록이 진짜냐에 따라서 신립은 만6천 대 일본군 만8천이라는 비등한 군세로 싸웠거나

아니면 아예 8천 대 만8천이라는 전력비 1:2이 넘는 적군을 상대로 무모하게 덤볐다는 얘기가 됨.

나도 오랜만에 탄금대 전투 복습하면서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수정하고 있긴 한데

탄금대에서 훈련받은 보병이 상당한 규모로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가 의문으로 남겨져 있고

그 보병들 중에 안 그래도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팽배수가 몇이나 있었는 지 또한 의문임.

애초에 참전한 경군 규모가 80명이라는 기록에 우위를 둔다면 그 80명 중에 팽배수가 한 명이나 있었을 지 의문이다.

니쪽도 팽배수가 탄금대에서 확실히 운용됐다는 보장 못하면서 물타기 하지마라.

0
2019.06.17
@온도미니엄

팽배수 같은 병과는 조선 초기에 활용되다 임진왜란 즈음한 조선 중기 접어들어서는 완전히 사라진 걸로 알고 있어.

1
2019.06.17
@사림세력

쟤들은 100년 넘게 지들끼리 무한실전으로 조져서 살아남은 놈들 끌고 온거였을텐데 솔직히 넘 빡셀 듯 ㅋㅋ

0
2019.06.17

참호전 닥치고 돌격도 후방에서 포병이 포 쏴주고 가스전하고 그랬지 그냥 뮛도 없이 칼들고 닥치고 기관총 참호로 돌격하는게 아녔음.

0
2019.06.17

인건비가 대나무값보다 싸졌거든

0
2019.06.17

막짤 파이팅 넘치네. 근성과 기합이 느껴진다

0

마갑만 훌륭했어도 기병으로 초기 조총에 비벼볼만 했는데 말이지

0
2019.06.17
@이제뿌랄핥아줘

죽창같은거로 파이크 유사한거 운용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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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그거같네 제노바 석궁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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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PAIPAN

진지를 산 위로 이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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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근데 어느 지역이던 냉병기 전쟁의 주력은 활이였고

그다음이 창이였음 즉 사거리가 길수록 안전하고

유리한거지 일본뿐만 아니라 대다수 전사자 유해가

활에의한 전사가 많음

그외에는 대열 무너지고 도망치다가 등 찔려죽은거

0
2019.06.17

와 경사장갑 !

0
2019.06.17

아래서 3번째 사진보고 저기들어가서 어케싸우나 생각하고있었는데...

0
2019.06.17

실제로 하급무사 하나가 활이 없다고 퇴각한다고 해서 지휘관이 허락한 적도 있다고 한다.

 

 

0
2019.06.17

핸드거너(방패)는 왜 없는거여ㅠㅠ

0
2019.06.17
0
2019.06.17

벙커 사진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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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임진왜란때 왜놈들 귀갑차라고 사용됬다고 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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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dasbootz

ㅇㅇ 심지어 비행기 까지 있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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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존나 웃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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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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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저런놈들이 왜 2차대전때 반자이돌격을 한거야??? 진심 2차대전 얘기들 들어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본군 일화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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