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밴드에서 알아보라는거임 보통 밴드에서 올라오는거는 팀에서 직접 구인구직하는거라 소개비 안까임

요즘 알바 최저임금에+주휴수당받으면 노가다(초보)보다 오히려 시급 많은거같음

그건 직종마다 다른게 일이 제일 많은게 시스템이란 직종인데 가고싶으면 일주일 전부다 나갈수도있고

한달에 기본 25공수정돈 찍을수있어서 초보도 300씩나옴.

직종마다 다르다고 써놨습니당. 그리고 상황마다 달라요. 본인이 경험한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직종과 개인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지만 4개월에 준기공 1년에 기공이라 말하긴 좀 힘들지 않을까?

노가다판이 항상 아파트 공사하는것처럼 딱딱 정해진대로만 되는것도 아니고 제대로 기공소리 들으려면 경력도 필수라고봐

직종마다 달라도 4개월~1년은 에바지ㅋㅋ

시스템이란 직종으로 예를 들어주면 이전에 조선소가서 족장이나 배관하다 온사람들은 힘도쎄고(시스템에서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는 힘이있음) , 들어가는 자재나 이런건 다를지몰라도 조립해서 세운다는 관점에서 비슷하기때문에 일 훨씬빨리배움.

좀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주면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노가다판들어와서 첨시작한다음 한 보름정도 근육통으로 앓다가 일배우기 시작하는애랑 오자마자 자재이름 외워놓고 일잡히면 무조건 나가고 싶어하는 부양가족있는 형님,아재 들이랑은 갭차이가 다름

우리 노가다계의 거장형님한테 들었던말 똑같이해줌.

도급현장(일정기간혹은 일정작업량에 금액을 매겨놓고 하는 현장 - 빨리하면 빨리할수록 이득)

들어갔을때 이제 막 일배우기 시작한친구들은 일당12만원 값어치를 못함. - 당연

하지만 작업하는 모든게 돈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다름. 이라고 했음.

아침에 겨나와서 생각없이 시간때우다 가려는 애들하고

지금 12만원 받는데 저것만 좀더잘하면 이것만 하나 더하면

하면서 빨리 자기 가치올려보려고 하는사람들하곤 차원이다름.

내 기준 전기쪽 노가다는 체력은 공익수준이면 충분했음

체력,체격 중요하긴하지만 크게 신경쓸필요없음. 노가다판보면 다 땅딸막한 아재들도 많고 - 체격

체력은 하면서 늘음

비와서 대마 날때 일당나오는건 없다고 보시면됩니다.(노가다에는 월급제가 없어요. 거의 - 월급제 한번도 못봄)

죽을상인건 팀장이나 팀원이냐 에따라서 달라지는데

팀원인경우에 돈벌어야되는데 못벌어서 그렇고

팀장인경우엔 지금 하고있는 현장 빨리끝내고 다른현장을 잡거나 지금 현장에서 끝내주기로 한날짜 등등 이건 복잡하니 나중에 다시쓸게요

보통 나이드신분들이 안전장구 잘안함. 습관이 안되있어서 그럼.

젊은 사람들은 경력이 모자라서 무서워서 차는거도있고 애초에 팀장이 습관들이라고 교육해줌.

요즘 안차면 퇴출이라며?

그거도 현장마다 케바케야.. 작은 현장은 말만 하고 말어...

추가할게요 ㅠㅠ

안힘든 일해서 그런게아님? 오히려 일이 힘들면 집에 들어가자마자 샤워하고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기 존나쉽던데

일자체는 힘든데 이것도 케바케겠지만 의외로 물류창고나 택배상하차보다는 자주쉬는편임.

보통 현장관리자(일같이나간사람중에 왕고정도로 보면됨)가 같이 일하다가 그날 생각해둔 작업량 맞게 칠거같다싶으면

자주 쉬게해주고 조금 빠듯하겠다싶으면 자주 안쉼 이것도 다 거기 팀장맘대로 수준이라(참시간 제외하곤)

무튼 쉬는시간도 있고 퇴근을 빨리하기때문에 씻고 빨래하고 나면 보통 빠르면 6시20분 늦으면 7시30분임 그때 자면

담날 새벽에 깨니 술이나 먹자 혹은 겜방이나가자해서 나갔다가 막상 일어날때 줜나힘듬.

할수있음 다만 시작하고 난후 보름이 문제임 그동안힘듬. - 근육통때문에

힘이 달리면 달리는데로 맞춰서 일시키고(웬만하면) 힘든일시키면 그걸 얼마나 빨리하는지를 보진않음(초보한테 큰거안바람)

대충 일하는 태도보고 열심히 하려는거같으면 잘해주고 쉽게 포기하고 주저앉는거같으면 다른일 알아보라고함.

꼰대업종은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