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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EDM 장르에 대해서 [Bass House]

안녕 음판에 놀러오는 개붕이들아

오랜만에 EDM을 들고 왔는데 내가 가끔 EDM을 들고 오면서 했던 말이 장르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을 쓴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됐어

읽판에 올릴까 하다가 음악에 대한 얘기이니 여기다 쓰는 게 맞겠다 싶어서 쓰게 됐어

 

이번 장르는 아주 가끔씩 올리기도 했던 장르야 

나온진 4년 정도 됐지만 최근 들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장르 베이스 하우스야

트랩과 함께 EDM 씬에서 핫한 장르 베이스 하우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2015년에 Jauz란 DJ가 Rock The Party란 곡을 발표하면서 베이스 하우스의 인기가 시작 됐어

그 전에도 비슷한 장르를 시도한 곡들은 많았지만 베이스 하우스가 최근 들어서 주목하게 된 건 작년부터이고,

그 발판이 Rock The Party란 곡이야.
덕분에 JAUZ는 베이스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됐어

 

 


Jauz - Rock The party

 

이 때 빅룸과 일렉트로 하우스의 지친 EDM 팬들은 이 곡을 듣고 EDM씬에 새로운 자극이 됐어.

그리고 베이스 음에 익숙한 팬들에게도 듣기가 좋았겠지. 베이스 음을 사용하는 장르는 트랩, 덥스텝, 퓨처 베이스 등등이 있어.

그러니 베이스 음에 익숙하면서 새로운 비트로 신선한 자극이 됐으니 뜰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

하지만 새로운 장르가 그렇듯이 초기에는 장르의 이름에 대해서 말이 많았어.

비슷한 장르인 UK Bass, Bassline House와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장르이니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없었다고 해.

 

 


Jauz - The Game

 

 

새로운 장르의 탄생은 DJ가 명명하거나 장르의 이름을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란 느낌이라..

비트와 사용한 신스에 그리고 BPM에 따라 파생되거나 새롭게 만들어진 장르로 불려지니 자세한 건 복잡하니 넘어갈게 나도 그렇게 자세하겐 몰라 ㅋㅋ

 

 


Axel Boy - Shook Up

 

쉽게 생각하면 베이스 음에 하우스 비트를 섞어서 만들어진 거라 생각하면 돼.

말이 그렇지만 주로 베이스 음에 하우스와 덥스텝 비트, 브레이크 비트와 섞이기도 해.

위 곡은 내가 처음으로 베이스 하우스란 장르를 알게 된 곡이야.

덥스텝과 하우스로 EDM을 입문 했으니 이 곡 듣고 뻑이 갈 수 밖에.. 

 

BPM은 대략 140 정도지만 하우스 장르에 파생된 장르인 만큼 120 중후반대에 BPM의 곡들도 많이 있어.

결론을 말하자면 아직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장르라 형식이 갖춰져 있지 않아 새하얀 도화지에 이것저것 칠할 수 있어.

그래도 기본적으로 베이스 음은 깔리니깐 취향에 맞게 만들어지겠지 그렇다 보니 '이게 베이스 하우스라고?'  생각되는 곡도 많아

 


 

Valentino Khan - Pump 

 

이 곡은 많이 들어봤을 거야. 틱톡 광고라던지 마피아 시티게임 광고라던지.. 암튼 그 좆같은 광고에서 많이 들어봤을 거야

외국에선 이 곡에 대한 밈이 많더라 마피아 시티 광고에서 쓰인 것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어 ㅋㅋ

 

이게 베이스 하우스야? 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넓은 의미로 봤을 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져왔어

베이스 라인이 뜨면서 발렌티노 칸이 좋아하고 칭찬했던 장르니깐 가져와봤어

 

 


Xeonz - Jack Pot

 

들어보면 이게 베이스 하우스라는 게 이거구나 싶을거야베이스 음에 전형적인 하우스 비트라 중독성도 있어서 듣기 좋을 거야

나도 이거 들으면서 이게 베이스 하우스라는 게 뭔지 대충 감을 잡았으니깐 꽃혀서 하루종일 들은 것도 있지만 ㅋㅋ

 

 


Skue-K - Cops

 

솔직히 나도 베이스 하우스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ㅎㅎ 궁금한 거 검색하면서 알아낸 얄팍한 정보 끌어모아서 쓴 거라서
이 장르를 안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대중적이게 된다면 클럽에서 베이스 하우스가 나올 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

EDM을 좋아하지만 클럽은 한 번도 안 가본 아싸의 생각이니깐 흘려 들어도 돼 .
그래도 요즘 비슷한 곡들이 많아 지루한 틈을 타 새롭게 탄생한 장르라서 조만간 뜨지 않을까 싶어

아직 모르는 정보들도 많고 형식이 명확하지 않아서 곡 소개를 하고 글을 마치도록 할게.

 

 

 

Cheat Codes - Be the One

 

 

 

 

NØ SIGNE - High

 

 

 

 

ODEA & Schade - BTHD






Domestic - Khalas

 

 

처음에 EDM장르에 대해 쓸 때 EDM이 뭔가에 대해 쓰려고 했다가 최근에 뜨고 있는 베이스 하우스를 알려주는 게 좋겠다 싶어서 가져왔어.

관심있으면 이 장르에 대해 들어봐봐 EDM장르를 좋아하는 개붕이들이라면 불호는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해.

다음엔 베이스 하우스와 함께 핫한 장르로 부상한 트랩에 대해서 가져와볼게 

두서없이 긴글 읽어 줘서 고맙고 다음에 봐

ㅂㅂ~

6개의 댓글

2019.05.27
0
2019.05.27
@나이프파티
0

오오 굿굿 궁금한데 덥스탭 비트는 뭘 말하는거? 덥비트를 말하는건가?

 

좋은 정보 ㄱㅅ

0
2019.05.27
@오레와차키로팬다

ㅇㅇ 덥스텝 특유의 비트 있잖아

0
2019.05.30

2014년에 프로그 유행했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알레소 하드웰 바이스톤 덥비전 캐쉬캐쉬 갤런티스 

몇년뒤에 나온 트로피컬도 존나 참신했지 카이고 파이어스톤 처음들었을때 진짜 하루종일 헤드셋끼고 들었던 기억이 남..

 

그에 반해 요즘 일렉은 나올만한 장르는 다 나온것같아서 재미있고 참신한 장르가 생기기 어려운것같아

요즘 노래 들어보면 체감됨 죄다 몇년째 계속 울궈먹는 잔잔한 퓨베 아님 딥하우스 가끔 베이스 하우스? 개인적으로

베이스 하우스는 대체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차라리 양산형 빅룸이 더 신날듯

멜로딕하면서도 신나는 음악 좋아하는 나로서는 일렉음악을 더 이상 듣고싶지 않더라

0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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