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의 크리스마스 오늘 박하사탕 봤는데 되게 서정적이네
한국영화 명작들이라고 해서 이 기회에 봤어
요즘 본 영화들이랑 완전히 다르다
아날로그세대의 감성과 디지털세대의 감성이 많이 다른게 느껴지네
요즘은 왜 이런 영화가 없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당연히 흥행이 안될거라는 예측때문에 투자가 나오질 않는거겠지???
영화보다가 8월에 크리스마스에서 진짜 오랜만에 울고
박하사탕에서 존나 덧없이 산 내 20대 뒤돌아보게 되고 사라지는 내 순수한 감정들이 생각나더라
오랜만에 오락영화가 아닌 이걸 무슨 영화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새로운 감성의 영화를 보니 마음에 바람이 한번 몰이치고 가는 기분이네
너희들도 기회되면 꼭 봐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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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일부러 안보다가 나이 들고 보면 더 좋으려나?
87654321
'섹스와 영화감상은 언제 해도 좋다'
불타는 수염
그때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라짐
불타는 수염
이창동 감독이 만든거는 다 좋아
오아시스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