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 빙자하고 썼지만 경험담 임을 말해준다. 

 

 

서론

필자또한 소음에 민감한 편 이어서 온갖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해 정말 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다 써보고 

노이즈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백방 노력해봤다. 

 

글의 순서는 

 

- 노이즈의 원인

- 인터넷의 평범하게 퍼져있는 해결방법

- 원인/해결방법

 - 3가지 점검사항 및 구매 가이드

 

이다. 

 

 

노이즈의 원인

 

다양하다

하지만 스피커나 이어폰에 직접 영향을 주는 노이즈의 원인은 생각외로 한정되어 있음 

 

특히 직접 귀에 들리는 수준의 영향을 주는 요인은 크게 2가지로 압축가능

 

- 1. 구형 스피커 / 염가 스피커 - 스피커에 사용된 전원부 보드 및 엠프 보드가 싸구려 라서 노이즈 관련 대책이 전무 함 

- 1.1 특징 : 전원을 끌때 팝노이즈가 들린다 = 거의 99.9% 저가 스피커 / 볼륨 올리면 노이즈/ 노브를 만지면 노이즈 = 저가 스피커 특징

 

- 2. 저가 메인보드/구형 메인보드 / 저가 노트북 + 아답터 (배터리 모드 일때는 노이즈 X) 

- 2.1 저가 메인보드 : usb전원부/기타 전원부와 오디오 회로간 구분이 없어 각종 모터 노이즈(팬/하드디스크) 흘러든다. 

- 2.2 시퓨 전원부가 전원을 끌어다 쓸때도 노이즈가 발생한다 ( 시퓨는 클럭으로 작동하니 시퓨를 많이 쓰면  노이즈도 상승) 

 

 

인터넷의 평범하게 퍼져있는 해결방법

 

- 멀티탭 접지니 뭐니  소용없음 : 보통의 파워 서플라이는 보통

 

EMI 필터가 붙어있음

[퍼옴]

가정용의 교류 전기를 파워 서플라이에 공급하는 초입 단계에서 신호 잡음들을 걸러 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꾸로 파워 서플라이의 직류-직류 스위칭 때 발생하는 스위칭 잡음을 가정용의 교류 입력 라인으로 역류하는 것도 필터링해서 막아주기도 합니다.

 

EMI 필터 조차 없는 뻥파워 사용자들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라 구제불능임 

 

또한

인터넷에 주로 공개되어 있는 여러가지 삽질들은 솔직히 크게 소용이 없음

 

1. 네오디뮴 자석이 들어있는 페라이트코어 

 

고주파 노이즈를 잡아준다고 하지만 전원선 한정으로 감아야 한다.

(다양한 크기를 사서 실험해봄) 

 

노이즈 성분은 고주파가 아닌 경우도 많아서  효과가 아주 미미함

왜 이/헤/스핔 케이블엔 장착하면 안됨 / 이유 : 고주파를 걸러주는데, 사운드 신호 역시 고주파가 포함됨 - 잘림 

 

 

 

2. 서지 보호 멀티탭 

 

- 캐바캐 

자신의 아파트/집이 80~90년대 완공되어 전원 설계가 110v 출발 하던지, 여름철 에어컨만 틀면 정전이 밥먹듯이 되는 곳 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좀더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UPS 기능(예비 배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이 내장된 서지보호 멀티탭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음

하지만 고가 제품이고 케바케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음. 

이런 멀티탭을 활용하여 노이즈를 잡았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음 

 

 

 

원인/해결방법

 

 

그럼 이것도 하지말라 저것도 하지말라

뭘 해야 노이즈를 잡을 수 있는가??

 

3가지 만 확인하면 된다. 

 

 

1. 오디오 관련 보드가 별도 설계된 메인보드를 찾는다. 

- 요즘 매우 흔하다. 

이런식으로 보드가 구분되고 별도의 오디오 전원부가 투자된 메인보드를 고르면 컴퓨터에 꼽는 이/헤드폰 (3.5파이 단자에 꼽는것 한정)의 노이즈는 확연하게 줄어든다. 

+ 메인보드를 컴퓨터 케이스와 결합할 당시에 

접지링을 빼먹는 경우가 있는데, 필히 껴주고 메인보드를 장착하길 바람 - 메인보드 돌연사도 막을 수 있고 / 케이스등을 통해서 흐를 수 있는 원인 모를 노이즈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 이정도만 해도 메인보드에서 아날로그 연결시 나는 잡음은 대부분 잡음 

 

 

2. USB 기반의 이/헤폰 / 혹은 스피커 + 별도 전원을 이용하지만 저가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 

 

요즘은 USB를 쓴다고 해서 아주 저가에 그지같은 이헤폰 게이밍 지향 이거나 구린 스피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1~3만원대 알파문구나 문구점 같은데서 사는 스피커의 경우 usb를 통해서 들어오는 노이즈를 그대로 재생하며  USB 자체의 출력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스피커가 민감한 편 이어서 노이즈를 그대로 가감없이 재생하는 경우가 많음 

 

2.1 문제 해결 방법

 

1. Z보드 이상의 고가 보드를 사용하기

- 고가 보드는 이러한 노이즈에 대비하여 좋은 전원부와 설계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함 

- USB 기반의 이/헤폰/스피커는 이 부분에서 대부분  좋게 해결된다. 

 

 

2. 저가 스피커를 버리기 

- 저가 스피커는 무슨 짓을 해도 노이즈가 발생하기 때문에 참고 쓰던지 바꾸던지 할 수 밖에 없다. 

- 하지만 앞서 말한 전원부가 분리된 메인보드를 사용할 경우 아날로그 단 으로 들어오던 노이즈가 대부분 잡히기 때문에 줄어들 여지는 있다. 

 

 

 

 

 

3. 노이즈를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조합

- 내가 타고있는 최종 테크 

 

그동한 USB 기반의 DAC도 별도로 꾸며서 써보고, USB의 케이블을 분해하여 전원선 2가닥만 USB코드로 따로 만들어 외장 배터리에 꼽고 써보기도  하였지만, 구리선을 통해 노이즈가 무조건 흘러들기 때문에 단순히 전원부만 분리한다고 해서 큰 효과가 없었다. 

 

 

그리하여 찾아낸 조합으로는 

 

- 디지털 엠프/ D클래스 엠프 를 사용한다. 

= D클래스 엠프의 대해 자세한 내용 = http://analogstyle.co.kr/archives/1815 

= 요약 : 디지털 신호를 별도의 아날로그 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증폭한다. 

 

 

 

최근 D클래스 엠프는 4만원대 가격에서도 100W급 출력이 가능하면서도 작고 좋은 소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호를 입력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핵심적인 옵티컬(광출력) 입력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356130159&NaPm=ct=jw538ufs|ci=406cb5f9afabdc52faf95f46bab0f46e2392bc00|tr=slsl|sn=17703|hk=5bd438433c3990b477ef8db0af62aef5bbcc5988&utm_term=&utm_campaign=%B3%D7%C0%CC%B9%F6pc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3%D7%C0%CC%B9%F6_PC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가격이 10만원대 초반 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스피커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게 된다.  

+ 패시브 스피커 포함

(패시브 스피커 이야기는 따로 안함/ 가격대/ 후기들 보면서 맞는 스피커 찾길 바람..) 

 

 

그래서 해결책으로는 

 

(20이하 추천내용) 

JBL Pro 104 소형 데스크탑 모니터 (스피커+자체엠프 포함 ) 16만원대 스피커 구매 혹은

캔스톤 NX201 BOSS 2채널 유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9만9천원 광입력 가능

크리에이티브 GIGAWORKS T40 II 14만원대 외장 전원 사용

+광입력을 물리면 저렴한 메인보드도 노이즈를 막을 수 있다. 

= 광입력이 불가 하더라도, 3.5 파이 TO RCA 케이블을 통해 입력하면 최신 메인보드의 경우 앞서 설명한 부분에 의해 노이즈가 줄어듬

 

 

정리 및 요약

 

3줄 요약

- 1. 메인보드 좋은거 써라

- 2. 좋은 스피커 사라

- 3. 광입출력을 써라 

 

정리 

 

노이즈의 원인

: 메인보드 및 USB

 

노이즈를 막기

: 광출력 쓰기 

: 광입력을 받는 스피커/엠프/등을 사용하기 

: 광입출력을 쓰기 힘들다 : 좋은 메인보드 + 3.5파이 출력 

 

 

 

괜히 멀쩡한 파워랑 멀티탭 바꾸면서 페라이트코어 덕지덕지 끼고선 노이즈 들린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장비를 갖추던 투자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