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oman Theme - Atomic

 

 

 

"자치정부가 자유이고 자유는 정의와 애국심입니다." - 코슈트 러요시

 

헝가리 국회의사당이 건설되었다.

도시국가 종주국당 1의 환심을 얻고있는데, 이 불가사의로인해 100%증가. 도국당 2를 얻게되었어

 

 

6도국의 종주국이라 무려+12. 전쟁광 환심패널티 -10에 CO2 패널티 -1이 걸려있는지라 이를 상쇄할 수 있지

이제 환심 마이너스 찐따 탈출이당!

 

 

말리를 신나게 줘팸하고있노라니, 독일과 줄루가 내게 합동전쟁을 선포했다

 

히...히힣... 찐따 오스만 ㅠ

 

 

말리와의 전쟁은 필요없는 도시는 불태우면서 주요도시는 모두 확보했어

 

이제 남은도시는 소도시들 뿐이니까, 말리쪽에는 소도시를 부술 몇기만 보내놓고 이대로 줄루쪽으로 진격하자

 

줄루는 확실히 군단/군대가 강해서 내 기병대도 몇대맞으면 살살녹더라

 

 

 

그리고 몽골에 황금기전쟁을 선포하자

 

 

몽골은 현재까지 살아남은 문명 중 과학이 가장 뒤쳐져서 주력유닛이 고전-중세라인이야

 

고전-중세시대 몽골기병은 몽골의 전성기를 견인하는 몽골의 상징이지만, 전성기고 나발이고 기병대와 사석포를 굴리는 오스만 앞에서는 레벨업 경험치일뿐입니다.

 

콩고전쟁에서 병력이 많이 소모된뒤로 보충을 많이하지는 않은지라 몽공전선의 병력은 말리/줄루쪽 전선의 절반도 되지않지만... 시대차이로 훨씬쉽게 쓸어담을 수 있을듯

 

 

 

석유를 발견했다

 

내 영토에도 석유산출지가 몇곳 있긴하지만, 꼭 대량매장지는 사막이나 설원, 툰드라같은 쓰레기 입지에 몰려나오더라

자원확보용 멀티를 펴야겠네

 

 

와!

말리의 해안도시를 불태우며 말리를 거의 다죽여가고있는데, 1턴만에 줄루의 군마들이 바글바글하게왔다

줄루님 한군사력 하시네예

 

근데 왜 안 군단? 왜 안 군대?

강화하지않은 일반 군마로는 오스만 기병대와 예니체리를 막을 수 없으여!

 

 

몽골과의 전쟁 중 만렙 전장포 군대가 탄생했다

 

만렙 척후병, 예니체리, 샤락선에 이어 전장포까지!

 

공격경험치 2배 카불을 확보한채로 게임 내내 전쟁만 하니까 만렙이 계속 쏟아져나온다. 

 

 

3티어정부 파시즘을 채택했다.

 

전쟁문명에게 이보다 좋은 정부체제가 있을까. 전쟁피로도감소 시빅을 덕지덕지발라 피로도 -65%를 찍어주자

피로도 걱정없는 전쟁 개꿀

 

 

패치이후 중국을 OP로 만들어준 만리장성

만리장성 인접보너스가 2배로 늘어서 이젠 깔아만주면 문화와 골드를 미친듯이 뽑아내는 사기시설이되었어

 

만리장성 하나 때문에 딱히 문화특성도 없는애가 이젠 문화패왕이 되는일이 허다하더라

이번 게임에서도 문화는 중국이 1탑이었어

내가 내해 남동부를 모조리 쓸어담으면서 문화산출량 1위를 뺏어오긴했지만, 내 덩치의 절반도 되지않는 중국이랑 문화산출량이 얼마 차이나지도 않음

 

 

짱짱한 문화덕에 잘큰 중국이라 저항이 예상외로 거세다.

 

도시포격에 함대랑 지상병력이 줄줄이 터져나가고있는어

그러니까 전선은 해안가쪽으로 물리면서, 악착같이 특수지구와 시설을 약탈해서 게릴라전으로 가주자

 

샤락계통의 고유행동인 해안강습은 원래 행동력 3을 요구하지만, 오스만의 바르바리해적은 행동력 소모가 없거든

덕분에 중국의 해안가 시설과 특수지구는 이렇게 순식간에 초토화 시킬 수 있음 ^오^

 

말리/몽골/줄루/중국 4개국을 상대로 전쟁중이다보니 거리가 중국에는 병력 보내기가 힘든데, 추가병력이 올때까지 중국쪽은 계속 치고빠지면서 약탈만 해야겠다.

 

 

석유확보를 위한 멀티를 피니 세계최대문명 타이틀을 획득했다.

 

 

 

석유 마이쪙!

 

초중반유닛은 생산시 자원만 요구하지만, 후반부 유닛은 턴당 전략자원 유지비를 1씩 요구해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자원이 석유인지라 석유는 많이먹어놔야지

 

깡설원과 땡사막은 산출량이 하나도 없는 최악의 타일이지만, 석유와 우라늄이 몰려 있다면 눈돌아가는 꿀땅이 됩니다.

 

 

 

말리를 멸망시켰다.

 

자본주의 돼지들은 이 파시즘 오스만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일반 군마들은 손쉽게 갈았는데, 확실히 재대로 군대형성을 한 줄루병력은 강하네

 

르네상스시대 머스킷 군대 vs 산업시대 기병대 군대인데도 내 기병대 군대가 전투력에서 밀린다.

거기에 방어특화 종교교리 신앙의 옹호자까지

 

하지만 난 탱크가 있다구! 기병대로도 부족하다면 탱크로 밀어버릴것이야

 

 

먼지폭풍 극혐 ㅡㅡ

먼지폭풍 발생장소에 내 유닛은 안들어가서 안심하고 있었더니, 1턴뒤에 내 탱크위로 이동해서 빨피로 만들어버린다.

 

아 황사 극혐이구연. 잘은 모르곘지만 이 황사는 중국때문인거 같구연

중국 파병을 늘려야네

 

 

줄루의 병력이 더럽게 많았지만, 과학의 힘으로 밀어붙여 주요도시를 점령했다

 

그나저나 무슨놈의 주둔지 3개가 뭉쳐있어;

ZOC도 오지고 매턴 주둔지 포격 오가는것도 아주 장관이여

 

 

세계회의가 열렸는데 이놈의 랜덤안건... 재탕만 떳네

현질비용감소 같은 좀 새로운 안건은 안나오고 왜 재탕만 ㅡㅡ

 

Ai는 도심개발조약 안건보다는 후원안건을 더 신경쓰는 경향이있거든

그러니 상인가속에 5표, 상업중심지 가속에 3표를 주자

아까 내 제독을 이 안건으로 컷 당해서 느낌이 쎄하다

 

 

엌ㅋㅋㅋㅋㅋㅋ

상업중심지 2배는 Ai들이 각자 자기하고싶은거 1표씩 던져서 내 3표로 얻어냈으나

Ai의 위대한음악가 금지가 무려 17표. 위대한 음악가 점수획득이 막혔다

 

 

재까지 아무도 음악가를 영입하지 못했고, 내가 음악가 점수 1위라서 첫 음악가는 내가 먹을 각이었는데 이것들이 외교다굴로 막아놨네

 

게이지가 거의 다 찼으니 신앙을 써서 땡겨오자

적폐세력들이 금지해도 오스만의 현질은 막을 수 없어

 

 

"독일 공업의 맥박이 사실상 끊겼다. 거의 아무도 일하지 않았고, 거의 아무것도 돌아가는 것이 없었다. 루르지방의 인구는 다른지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야했다." - 애덤 퍼거슨

 

 

 주요도시는 광산이 없거나, 루르밸리 입지가 안되는곳들 뿐이라 일본 교토에 루르밸리를지었어

내 수도와 맞먹는 생산력을 지니게 된 도쿄 

생산력이 부족한 툰드라를 끼고있지만 루르밸리덕에 생산력이 끝내준다.

 

툰드라대신 평원이었으면 생산력 150은 그냥 넘겼을텐데. 살짝 아쉽네

 

 

 

과학이 한테크 두테크도 아니고 세테크나 차이가나면 그냥 학살전이죠

 

몽골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수도를 제외한 모든 도시를 불태워 멸망시켰다.

 

 

사석포 군대에 드론지원까지 달아주니까 사거리3에 도시공격력+10 보정을 받아서 도시들이 그냥 살살 녹아내림

 

이제 잠시 정비했다가 병력을 옆집 폴란드로 돌려야지

 

 

줄루의 수도 울룬디를 점령했는데

 

캬 호수 석유!

 

우에이테오칼리 합쳐지니 오지네

 

유정을 안지어도 2식 4망 1골드. 유정까지 지으면 산출량이 그냥 폭발하겠다.

거기에 이번게임에는 없지만 오클랜드가 만약 있었다면... 유정하나로 광산 2개 생산력 뽑았을듯

 

 

 

폴란드에 황금기 전쟁을 선포하자

황금기 전쟁선포를 몽골, 폴란드 2번 써먹었으면 황금기 특전으로 고른 뽕은 다 뽑은셈이지

 

이로서 모든 문명과 전쟁에 돌입했다.

 

 

상 전쟁은 걸었는데 산맥 때문에 육군동선이 늘어져서 빡친다.

이번에 유독 맵이 지랄맞게 나와서 각 문명 사이사이마다 산맥이 틀어막고있어서 짜증나네

 

공병을 하나 현질하려다가 해안가에서 해군들이 도시를 박살내놓은 상태라 그냥 돌아가는 중

 

 

포탈라궁이 있는 카호키아를 점령했다.

중국 점령중에는 만리장성때문에 타일이 풍부해보였는데, 점령으로 약탈당한 만리장선 타일들이 싹 사라지니까 되게 휑하네

 

골드를 제공하는 상업도국이라 해방할까했지만, 역시 포탈라궁의 매력이 너무큰데다가, 원정지점에 병력을 현질하면서 보충할 거점이 하나 필요해서 그냥 점령함

 

이로서 시빅불가사의 4종을 모두 획득하고 100이하에서 놀던 턴골이 +300까지 올라갔다.

도시수익이 1000이상이지만, 도시유지비 -330에 병력 유지비 -467

 

유지비 넘모 무자비한것이에오

 

 

세계기후변화가 1단계에 진입했다.

 

오스만혼자 90%가량 기여했네 

ㅎㅎ..ㅈㅅ;; ㅋㅋ!!

 

근데 내해라서 빙하가 녹아도 나랑 관계없는 일이다보니 해수면이 올라오지않음 ^오^;

 

 

다음턴, 중국에게서 뺏어온 카호키아의 충성심을 보는데... 상승중이네?

 

주변에 내 도시 하나도없는 외딴곳을 점령했는데 충성심이 상승한다고?

오스만의 충성도 보정에 주변문명이 죄다 암흑기다보니 이런현상이 나오는듯

 

 

마지막남은 해안도시들

 

재해권을 내가 꽉잡고있어서 전쟁이 편했어

이 도시들만 점령하면 이제 해군은 쓸일이 없어지겠지. 조금 아쉽다

 

 

얘들은 호수에 배띄우는게 취미인가

 

자연경관도 호수취급이라고 레트바 호수위에 사단노선이랑 샤락선을 띄워놨네

 

저런 소중한 자연경관에 사단노선까진 몰라도 샤락선은 너무한거 아닙니까. 오스만은 자연파괴자 줄루를 용서하지않아오

 

 

 

자연을 파괴하는 못된 줄루를 혼내줬다.

 

주요도시 3개만 남기고 모두 불태워버리니 깔끔해서 보기좋네

 

 

중국와 폴란드 사이에 끼여서 저항하는 군사도국 아카드도 혼내주자

 

중국과 폴란드 사이도 산맥으로 막혀있어서 이곳을 점령해야 병력이동이 원활해지겠더라고

지형 극혐... 지나갈 길이 필요한것이지 이 도시가 필요한건 아니니까 아카드도 불태우자

 

 

전쟁중인 크라쿠프에 토네이도가 등장했다.

토네이도나 퐁풍계열은 당췌 어디로 이동할지 몰라서 영 껄끄러워

 

근데 야포와 포격대상 사이에 토네이도가 끼이면 포격불가상태가 되야하는거 아닌가

 

 

독일은 닉값을 하려는지 국경도시에 요새를 알차게 박아놨네

하지만 요새고 나발이고 과학테크 차이가 넘사벽이라 의미가없다

 

그나저나 하이델베르크 부근에 저 호수 샤락선은 어케박은거야. 인접 도시도 하나없는데 대체? 국경선이 밀려나면서 밀려나왔나?

대체 어케했노 시발련ㄴ아

 

만렙 로켓포 + 드론지원의 사정거리는 무려 5

 

옆도시에서 갈겨대도 알고도 못막는 그런 공격이죠

 

 

그렇게 폴란드는 멸망했다.

 

포병이 있는걸 알면 뭐하나. 옆도시에서 갈겨대는데 ^오^7

 

 

정말 오랜만에 베수비오가 터졌다.

타일산출량은 정말 아름다워졌지만... 이즈미르 인구 애껴욧 ㅠㅠ

 

 

과학과 문화버프를 잘 주는 베수비오산의 특성상 산출량이 정말 아름답다.

 

4식량 6망치 1과학 3문화

이 타일 하나만 시작할때 들고 시작하면 무종특문명으로도 패왕먹음

 

 

정말 지랄맞은 산악지형이지만, 공병으로 터널을 뚫고 중국을 팬다.

 

2위문명답게 가장 저항이 거세고 오래 전쟁하긴했지만, 짱개도 오스만의 파시즘 추종자들을 막을순 없다.

엔딩이 머지않았음

 

 

"역사적으로 세 명만이 마라카낭을 침묵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게 교황님, 프랭크 시내트라, 그리고 저, 세명입니다." - 알시데스 기지아, 우루과이 축구선수

 

쾌적도 끝판왕 불가사의 마라카낭이 완성되었으나, 이미 게임이 끝나기 직전이라 별 의미는 없어

조금만 더 빨리 완성했으면 쾌적도 뽕을 누릴수 있었겠지만, 필요건물도 많고 요구생산력도 정말 무자비한 불가사의라...

 

 

새정부 인위적 테크노라시를 채택했다.

 

병력이 넘쳐나서 이젠 병력생산을 하지않기도하고, 테크차이떄문에 파시즘의 전투력 보너스도 필요없어졌으니 프로젝트 가속을 해 주는 인위적 테크노라시가 무난한 선택이야

 

 

고전시대 잉카와의 전쟁 이후 휴식한번 없이 무한전쟁 중임에도 비상으로 인한 전쟁과 황금기전쟁선포. 즉 내 어그로가 거의없거나 없는지라 전쟁피로도가 양호하다

 

거기에 오스만의 종특과 고유건물 그랜드바자르까지, 시빅버프에 각종 쾌적도 특수지구와 불가사의가 더해지니 모든 도시의 쾌적도 상태가 최고상태

 

무종특 고대-고전시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중세-르네상스까지만 잘 버티면 오스만의 정복과 정복지 관리 능력은 최고수준이야

 

 

현대시대 황금기에 진입

독일은 영웅기, 중국 암흑기네

 

처음엔 10문명으로 빵빵했는데, 죄다 멸망시키니 시대창이 휑하다.

 

 

이미 끝날시기라 딱히 필요한 능력이 없는데... 무난하게 주화개혁이나 ㄱㄱ

 

 

 

마지막 세계의회 안건은 4개나 되네

 

어차피 막판이라 별 의미도 없고, 전쟁광과 CO2배출로 턴환심 -20이상의 패널티가 걸려서 사용할 수 있는 환심도 얼마없어

 

인위적 테크노라시의 정부슬롯 증가에 5표를 주고나머지는 대충 1표씩만 던져주자

 

 

결과는

원자력발전소 50% 할인

군주제 와일드슬롯 획득

중국 외교점수 1점 획득

세계박람회 통과

 

모두가 찬성한 세계박람회 말고는 내가 고른 안건은 1건도 된게없네

과도한적대감 -10 & CO2배출 -12 해서 -22 환심 패널티가 걸려있는지라 세계의회가 열릴때마다 털림 ㅠ

 

 

 

스만은 세계의회로 친목질을 해대는 분충들을 용서치 않아요

진시황을 좋은 짱개로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다음턴, 1턴만에 독일의 도시 4개를 점령해 정복승리를 달성했다.

 

턴 생산 골드가 2천이 넘는데, 도시유지비로 500 유닛유지비로 700이상이 나가는 괴랄한 유지비...

소형맵에서는 군사유지비 500을 넘기는 일도 드문데 이판은 혼자 세계전쟁하다보니 유지비가 오졌따리

 

 

역시 점수를 제일 잘주는건 정복승리. 최고등급을 먹었다.

 

플레이 이후 스크린샷 용량이 50MB가 나왔는데, 너무 원사이드 게임이라 이걸 2편 나눠서 연재할 필요는 없어보여서 20MB 쳐내고 1편분량으로 줄여서 좀 급전개로 느껴질 수 있으여

 

 

초반에 잉카 Ai가 맛이가서 도시를 못피지만 않았어도 초반 성장은 느리되 컨셉에는 좀 더 충실한 그런 플레이가 가능했을텐데

잉카가 호구가되서 예정이랑도 많이 달라지고 게임 긴장감도 없어져버림

중반까지만 잘 크면 어지간하면 무쌍찍는 오스만인데 초반이 그렇게 지나버리니 원...

 

 

삼탈워도 나왔고 ES2, 롤, 발할라까지

할 게임이 많아서 핫산은 당분간 폐업에들어갑니당

 

요즘 핫-한 게임 삼탈워하고 천국갑시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