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인 30살 개붕이임
회사에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생활에 지친 마음을
교보문고 카페에서 회사 기숙사로 돌아가는길 들리는 카페에서
카페라떼 한잔 시켜서 책보는 낙으로 살고있음
물론 이생활을 예전에도 안한건 아닌데
요즘엔 여기에 + 카운터에서 그시간 대에만 근무하는 마음에 드는분이 있어서 더 유지하고 있음
질문할께
매번 복귀하는 시간이 똑같고 솔직히 사심으로 지속적으로 방문중인데
이거 알바하는분이 이상하게 생각하려나?
집적대지도 않고 그냥 커피한잔 시키고 책읽다 가는게 전부임
적지도 많지도 않는 30이라는 나이에 소심한 개붕이라 별게 다 신경이 쓰이내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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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얌.. 그래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는거임? 그냥 방문자체로는 별 의미없음. 그여자입장에서는 아 단골인가 싶을꺼임...
ded68d4c
그냥 늘 오는 손님1 정도로 인식하지 뭐
20a46e8c
그 여자 훔쳐보다 몇번 걸렸다거나 뭐 찝쩍거렸거나 그런거 아닌이상 니한테 관심도업ㄹ음 그냥 단골정도 ㅇㅇㅇ 근데 한 이주 내내가면 관심이 쪼끔 생길들
d5203a6d
너가 특출난 외모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너만 그 여자 의식하고 있는 거야
그 여자도 널 의식하고 있다면
'자주 오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거나
'책 좋아하나부다' 쯤으로 생각하겠지
8a49314a
아아 요건 못생겨서 다행인부분 ..
e66ddbff
그걸 어떻게 알아
bd8e5842
카페 알바경험기간이 긴 남자 개붕인데
정시에 오는 단골손님은
오면 아 또왔네...귀찮네...라고 생각들던데
남자 여자 다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