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이브 파일을 만들어 두고 겜을 시작하기도 하고 

토탈워가 워낙 초기 게임을 그지같이 만들어서 1년간 묵혀두고 하는 편인데

 

(블러드팩 깔아야 진짜 겜됨)

 

게임이 어렵다는 사람도 많고,

또 게임이 어렵다는 말도 있어서 일단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연재 속도는 하던거랑 병행해서 올리는거라 좀 늦을 듯.

 

 

 

 

튜토리얼을 겸해야 하니 가장 쉬움인 조조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기로 했다.

나도 삼탈워는 처음이고.

 

유튜브 도움 영상도 안봤다.

심지어 나무위키도 안읽어봄.

 

그래서 리트 할 수도 있고,

겜도 내맘대로 할 거 같다.

 

 

 

내가 천하를 배신할 지언정 천하가 나를 배신하게 둘 수는 없다. 조조. 난이도 쉬움. 추천.

 

 

신용에 대한 설명. 신용은 항상 잘 지키면 올라가는게 토탈워 전통이었다. 그냥 통상적으로 뒤통수만 치지 않으면 신용도는 잘 하락하지 않는다.

 

"대리전 조장." 그런데 이 신용도를 팔아치워서 대리전쟁을 마음대로 붙일 수 있는건가? 만약 된다면 개사기 특성임에는 틀림없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신용회복." 원래 토탈워는 항상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신용이 회복되어왔다. 저게 특성으로 붙은거면 다른 세력은 그러지 않을 가능성도 있나보다.

 

"외교 조종" 해당 자원이 자동으로 증가된다.. 타 팩션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조조 특성인지.

 

고용 가능 특수 병종은 호표기다. 충격기병, 원거리 상대로 좋다는거로 봐서 갑옷을 빵빵하게 두른 기병이고, 기본적으로 창기병이라는 말이겠지.

 

철갑 호표기병. 더 무거운 마갑을 두른 중장기병일듯.

 

둔전병단. 조조가 청주병을 둔전시켰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것과 관련된 특능인듯.

 

 

조조 건물은 신병 버프와 주로 농업 생산에 강점이 있다.

 

하후돈. 

 

하후연. 아직 장군 특성을 전부 숙지한 상태가 아니라서 쓰면서 알아가도록 해야겠다.

 

게임 옵션은 항상 중간. 어려움/어려움. 

 

오프닝 영상. 이걸 보고 자막 설정을 만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로딩 영상

 

초기 화면 시작. 맵이 중국풍으로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래서 더 아름다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평범했다. 

 

미션을 받네. 사가에서도 비슷한 미션을 줬는데 그건가 보다.

 

텝이나 마우스 스크롤로 볼 수 있는 전략지도. 제법 한반도도 보인다.

 

추종자들을 살펴보자.

 

 

 

 

조정과 내정을 차례로 살펴보려는데 도움말이 귀찮네. 나는 꺼버렸다. 보아하니 프레임은 사가랑 달라진게 없어보인다.

 

 

새로 추가된 관계 모드. 소셜미디어처럼 5단계만 거치면 사해가 동포가 될 수 있을것인가!

 

왜 좋아하는지, 왜 싫어하는지가 나온다.

 

이쯤 보고 넘어가자.

 

 

뭘 보고 났더니 밤이 되어있네. 맵에 밤낮이 바뀌는거는 시리즈 처음일거 같다. 계절변화는 구현되었었지만.

 

 

관직. 저 수치를 채우면 더 높은 작위를 받는 개념인가보다.

 

기술 테크트리는 개혁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재정착 지원

 

외국인 사절단

 

화폐

 

주둔군

 

시장

 

지방관

 

호구조사 각각의 테크가 존재한다. 원하는대로 찍으면 될 것이다.

 

국고 모습. 엽전 모습이 귀엽네.

 

이제 내정을 봤으니 군대의 태세를 보자. 여전히 숙영기능은 존재하고,

 

 

매복??? 매복이 있네??? 매복이 있으면 게임이 매우 쉬워진다. 아마 매복을 장기로 또 가는게 좋겠다.

 

 

강행군 기능도 여전히 있다. 

 

 

인물 세부창을 열었더니 또 나오기 시작하는 도움말들. 알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나는 바로 껐다. 

 

 

일단 차고 있는 장비부터 점검해보자.

 

 

추종자와 장신구를 달아주는건 워해머와 크게 바뀌지 않았군.

 

 

이런거 달아줄때 우클릭하면 바로 장착된다. 장신구도 금은동이 나눠져 있는거보니 가챠 속성도 있나보다.

 

이제 특성을 보자. 부동심. 불굴 특성인거로봐서 돌격 특화를 장수가 켜줘야 하는듯 하다. 개 귀 찮! 엑티브 스킬이 많아지는건 정말 귀찮은 일이다... 극병에 노련한 돌격방어나 하나 달아줘.. 일단 써먹으려면 보병과 함께 움직여야 한단 소리도 된다. 

 

 

염료. 건물 유지비와 시야 상승.

 

품위. 세력 지지+3. 사가에서 세력 충절과 같은 개념인거 같다.

 

군사 세부수치. 사가와 다르게 근공과 근방이 그대로 돌아왔고, 공속까지 반영되어 DPS 비교도 가능해질것 처럼 보인다.

 

관통 수치도 여전하고. 관통은 상대가 중장갑일 경우 얼마나 데미지 저하 없이 박히느냐는 개념이다. 중장갑을 상대하는 병사일 수록 이 수치가 높아야 한다.

 

 

 

원거리 방어 확률. 원거리 투사체를 얼마나 잘 방어해내는지 확률이다. 방패가 있으면 더 높아지는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