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요. 경남테크노파크 채용비리로 수사 받던 중이었음.

아니 조진래 정신 계승하자길래 뭐 했냐고 물어본건데

자살이라고 해버리면....

아 그런 뜻이었구나...

레드홍 사람이니까 레드홍의 정신이라고 합시다.

아무거나 붙이면 되지 돈받고 자살한사람한테도 정신붙이는데

경남도민을 위한 마음이 조진래 정신이다 이런거

조진래도 경상남도에서 요직으로 있었는데 왜 경남도민을 위한 마음이 개소리야

뭐 공이 커야 정신 붙일수 있나

그래서 뭐했냐고

복지혜택은 줄이지 않으면서 경남 채무를 제로로 만들고 국가산업단지 3개 성공적으로 만들고

꼴찌였던 청렴도도 결국 1위로 만들었네

그래서 이어받아야 할 조진래 정신이 뭔데

고인의 삶의 궤적을 보면 이 사람이 뭘 위해 살아왔구나 하는게 보이기 마련일텐데

조진래 정신을 따르는 삶이 어떤 삶임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데 그냥 이어 붙이는 거지 뭘 위해 살아왔는게 보여

돈받고 자살한 사람한테 차별없는 세상, 정의로운 사회를 염원했던 노회찬 정신으로 정의당에서 말하는데

노회찬이 평생 그렇게 살았으니까 그랬지 마지막에 돈 받고 자살했든 어쨌든

문장에 마침표 안 찍는다고 그 문장이 아예 성립하지 못하는 건 아님.

그래서 조진래 정신으로 내세울 캐치프라이즈는 뭔데

뭐가 조진래 정신인데

아 심재철도 민주화투쟁을 위한 삶이었네 동아일보 김성수는 독립운동가고

조진래는 그런 정신 없어 하지 말라해 그냥

심재철을 병신이라고 생각하던 민주화 투사로 생각하던 그건 네 자유고 알아서 생각해

보수랑 대화를 하려하네 ㅋㅋ

아 그냥 조진래 정신 그거 그냥 붙이라그래

근데 지금 보수라는 한국당은 오히려 진보보다 감성팔이중임 ㅋㅋ

그래서 중도층 보수층들한테 더더욱 외면당하는 이유가 저것 때문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