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윗놈들이 해먹은거지 ㅋㅋㅋㅋ

따져보면 등록금 만으론 대학 운영 안된다

1년에 학생 하나당 등록금이 대략 800만원선이고 교수대 학생비율이 평균 1:20 정도 되는데 교수연봉으로 그거 절반 이상 나간다. 그렇다고 박사급 전문인력을 3천만원 줄 수도 없는 거고. 근데 대학 운영이 교수 인건비만 줘서 되는 게 아니고 교직원도 수백명이고 전기값 물값 실험실습비 건물운영유지보수 감가상각 다 따지면 등록금으론 어림도 없지.

그래서 헬조선 대학들이 교육부의 노예가 되는 거지. 푼돈 던져주는 거 어떻게든 받아먹으려고. 정부는 대학들 줄세워서 재주부리게 만드는 재미에 교육부 뽕을 못 끊는거고.

근데 대학이 왜 이렇게 많음? 말대로라면 손해보며 가르치는 참교육기관들인데 교육 수준은 낮고 학생 수준도 낮은데 다들 교육 정신이 투철해서 유지하는거?

사업은 사업을 굴리는 그 자체에서는 돈이 있어 보임.

그리고 실제로 돈이 있음. 그걸 빼먹어서 문제지.

솔직히 유치원 어쩌고 지원금 받는데 그걸 투명하게 안쓴다는 둥 어린이집 어쩌고는 솔직히 그냥 자극적인 소재일 뿐이지 얼마 되도 않는 푼돈임.

진짜베기는 대학임. 나라돈 수천억씩 가져다 쓰는데 진짜 투명하지 않음.

뭐 정치인 누구 자녀가 비리써서 대기업 들어갔다고 나는 웃었다. 저정도 정치인이 저정도 밖에 못 보내나.

대학엔 교직원이란 애들 다 한딱가리 하는집 애들이거나

학교 이사회 관련자들.

연봉은 5000 안되는데 해도 특무수당

다 챙겨가고

여름 겨울엔 방학엔 12시에 퇴근하고 남아있는척하면서 돌아가면서 찍어주고.. 개판 5분 뒤..

얼마전게 고대 교직원 학교 돈으로 단란주점.. 그건 재수 없게 걸린 수준이다.

유치원은 별거도 아닌걸 조지면서 대학들은 내버려 두는건..

학생들이 시위 할까봐 겁나서거나

아니면 정치인 색히들도 다 대학하고 비리로 연루 되어 있어서임.

ㄴㄴ 내가 말한 건 그래도 제대로 가르치는 학교 한정

지잡대에서 고등학교만도 못한 캠퍼스에 교수대 학생 1:50쯤 되고 월급 2-3천씩 줘가며 그나마도 강사로 대체해서 때우는 곳은 말 그대로 학위장사 하는 데지.

인서울 대학들은 모아둔 돈이 수천억인데 운영미흡아님?

존속시킨다고 이득될건 뭐임

저 학생들때문이라도 존속시킬 이유가 되지

이득될껄 물었는데

이득을 논하자면 학생들의 교육?

난 이득을 논하고있지 않았는데

등록금 600은 받고 중국 유학생으로 도배를 하면 갚을 수 있을라나....?

명지대급이면 학교 사업만 착실하게 하면 그냥 떼돈 버는건데 뭐

그래도 되고 수익창출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

폐교 못시키는거 아니까 저러는거임 ㅋㅋ

전임 이사장인가 총장이 자기 회사 부도나는거 막으려고 횡령하다가 걸려서 런함

거기다 학식인먹고 외식해서 그렇슴

맞음

도서관에 지석이형 유니폼 전시돼있는데 폐교 결정되면 훔쳐와야지

자본잠식 마이너스 400억인가봄

이익잉여금 마이너스 전환

이익 잉여금이 마이너스라는것도 이해가 어렵고

그래서인지 부채가 자산을 넘는다는것도 이해안되네

회계직업은 아니라 잘모르겠다

잉여금이 마이너스라는 개념을 이해못함

대충 니 주머니에 1600원 있는데

다음달에 날라올 고지서 합계가 2000원이라고 생각하셈

그럼 자본 1600원. 부채2000원

총자산 3600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