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중이야!

보니까 유럽쪽 유명한 푸드 칼럼리스트 같은 사람도 팔로우를 해줬더라고.

근데 궁금한게 친한 동생도 확신은 못하지만 대강 말해주는게

아마 예전에 올린 글들은 묻혀서 첫 1주내로 반응없으면 그 뒤로도 없을거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 식이야? 아니면 해쉬테그 따라서 계속 노출이 되는거야..?

하긴 근데 질문하면서도 내가 생각해봐도 최신글이 계속 올라오니 당연히 묻히긴 하겠다...

그렇지

나름 인생작들인 제일 자신있는 애들을 먼저 올렸는데 나중에 올릴걸 후회되네.

아쉽다 ㅎㅎ... 그래도 나중에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뽑아내야징...

좋은 일만 있길바란다

덕담 고마워! 노력해봐야지 ㅎㅎ

아아 리포스팅!

막 유명 요리 관련 페이지들에서

#개붕이 작품(영어로)

이런 식으로 올려놓고 글 써주던데 그게 이런 식인거구나.

ㅇㅇ 해쉬태그 도배보다는 그런게 좀 품격있징

그런거는 앞으로 게시글 20개 이상 정도 쌓였을 때 한번 신청해봐야겠다.

지금 당장은 게시글이 몇개 없어서 좀 그렇네.

ㅇㅇ 나도 그래서 해쉬테그 10개 이상은 안 달려고 노력 중이야.

뭔가 난 그냥 단순히 취미용, 피드백용으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그러면 너무 모순인 것 같아서.

그러면 앞으로 중국, 일본어로도 달아야하낭.... 근데 또 그러면 너무 관종? 같이 보일까봐.

내 입으로 이런 말하는게 좀 웃기긴한데 그냥 순수하게 하고 싶은 마음인데

안 좋게 비춰질 것 같아서...

영어로만 달아도 웬만한 사람들 다 치고 들어옴

인스타를 하는 목적이 홍보다 혹은 더 관심을 끌기위해서다 하면 몰라도 그냥 취미로 하는거고 포트폴리오 기록겸 하는거라면 굳이 고민하고 부담느낄 필요잇음? 내생각에 적당하다 느낄만큼만 신경써서 글남기면되는거지

체계적으로 한다는게 어떤의민지 모르겟지만 팔로워를 늘릴려면 흥미로운 내용으로 꾸준히만 올리면 태그가 적더라도 많이 유명해질거라생각해 유튜브 해보는갓도 좋을거같구

좋은 지적인거 같네. 뭔가 다른 의미는 아니고 좀 더 많은 사람들한테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은 욕구가 컸던지라..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그냥 내 작업물로 관심을 받고 싶었던게 컸던 것 같아.

내가 나 혼자서 이리저리 만들어보고 했던게 쌩판 남들에겐 좋게, 신기하게 비춰질 수 있다는게 신기한지라...

근데 그게 또 상업적이니 관종이니 이런 식으로 비춰지면 오히려 내 작업물들에

안 좋은 영향이 생길 것 같아서 그래서 고민했던거고.

이 부분은 네 말대로 내가 좀더 꾸준히 나아갈 부분인 것 같네.

sns라는걸 처음 해봐서 좀 신난 것도 있는거 같아 ㅎㅎ

취미자너 취미

ㅋㅋ이렇게되면 좋겠다 라고 시작하는건 좋은데 너무 몸에 힘주고 시작하지마 금방지치고 그만둬서 안하느니만 못해져

하긴 진짜 말 그대로 잘되면 좋은거지

잘되려고 애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어찌보면 그건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에서 탄생한 내 작품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네.

그냥 스무스하게 꾸준글 올리는 식으로 해야겠다.

조언 정말 고마워!

조언 고마워! 꼭 참고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