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이란 뜻이 뭔말인지 몰겠네.

직무가 뭔지 모름? 군대로 이야기하면 너가 보급병이면 보급병 직무급을 주겠단거고

전투병이면 전투병 직무급을 주겠단거.

지금 급여 체계는 일병 얼마, 상병 얼마, 이런 체계라고.

두 급여 체계에 대체 성과가 어딨냐.

수당은 있겠지.

그 배경 글 보면 알겠지만 직무에 따라 급여를 주겠다는거라. 예를 들어 건축과 근무하고 있으면 얼마, 동사무소 근무하면 얼마. 이런거.

그걸 위해서는 당연히 직무조사가 있어야하고 직무평가도 선행되어야 함. 그래야 합리적 임금산정이 되니까.

아마 용역을 주는건 그거 조사하라 용역 줬을꺼야.

근데 그럼 인사발령나면 월급이 바뀌는거네... 올라가는거면 노상관이겠는데 떨어지는거면 난리날텐데.... 이거 어케 하려나?

직무급이 성과 낮은 일이 아니고, 개인 책임도, 중요도, 업무 요구도가 낮다는 말임.

직무급 설명해 놓은 배경글 읽고와.

성과는 일을 한 다음의 결과야.

직무는 애당초 성과를 판단하는게 아님.

직무급이 동양적 풍토에서 잘 인정 안되는 이유기도 하고.

간단한 말인데,

군대로 보면 걍 누가 더 꿀보직이냐 헬보직이느냐 싸우는거야.

성과는 꿀보직이건 헬보직이건,

일 잘하는 놈이 있으면 그 만큼 돈 더 주겠다는거고.